말씀 나누기

황제의 도시들에서

상일샘2025.07.04 10:00조회 수 1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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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2:8 - 2:17

8○"서머나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9○나는 네가 당한 환난과 궁핍을 알고 있다. 그런데 사실 너는 부요하다. 또 자칭 유대 사람이라는 자들에게서 네가 비방을 당하고 있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유대 사람이 아니라 사탄의 무리다.
10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악마가 너희를 시험하여 넘어뜨리려고,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감옥에다 집어넣으려고 한다. 너희는열흘 동안 환난을 당할 것이다. 죽도록 충성하여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11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이기는 사람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
12○"버가모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날카로운 양날 칼을 가지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13○나는 네가 어디에 거주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 곳은 사탄의 왕좌가 있는 곳이다. 그렇지만 너는 내 이름을 굳게 붙잡고, 또 내 신실한 증인인 안디바가 너희 곁 곧 사탄이 살고 있는 그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14그러나 나는 네게 몇 가지 나무랄 것이 있다. 너희 가운데는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발람은 발락을 시켜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 올무를 놓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음란한 일을 하게 한 자다.
15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16그러니 회개하여라.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속히 너에게로 가서, 내 입에서 나오는 칼을 가지고 그들과 싸우겠다.
17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이기는 사람에게는 내가, 감추어 둔 만나를 주겠고, 흰 돌도 주겠다. 그 돌에는 새 이름이 적혀있는데, 그 돌을 받는 사람 밖에는 아무도 그것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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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지키라 (by 상일샘)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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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5.7.4 09:51

    하나님이 요한을 통해 쓰시는 계시록이 이미 그분의 선함을 드러내고 있지만, 오늘 말씀에서 특히 더 드러나 보였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들에게 한 번에 말씀하셔도 될 분이시다. 하나님은 만군의 왕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시록의 주님은 그런 방법을 쓰지 않으셨다. 교회 하나하나에게 찾아가셔서 그들을 칭찬하시며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게 하셨다. 이처럼 지금도 주님께선 이렇게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는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찾아오시고 위로하시고 지켜주시는 주님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보았고 하나님께 더 감사하게 됐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께서는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을 모두 인격적으로 만나주시는 주이십니다. 이런 주님을 기억하며 제가 더 담대하게 주님께 나아가고 주만 붙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7.4 09:51

    9○나는 네가 당한 환난과 궁핍을 알고 있다. 그런데 사실 너는 부요하다. 또 자칭 유대 사람이라는 자들에게서 네가 비방을 당하고 있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유대 사람이 아니라 사탄의 무리다.

    당시의 서머나교회에 환난과 궁핍, 비방을 당하고 그로인해 손해를 보고 있는 사실을 우리의 주님은 모두 알고 계셨습니다. 지금의 고난은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며, 환난을 당하고 우리에게 생명에 위협을 느낄 순간이 올것이라는 사실 역시도 우리 주님께서는 모두 알고 계셨습니다. 이 말씀을 볼때 계속 드는 한 가지 생각은 그러면 된 거 아닌가 더할 나위 없는 복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시고 우리를 위해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처지를 알고 계신다고 한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죽도록 충성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 신앙과 삶을 다시 한번 일으키는 능력과 힘이 담긴 말씀인것 같습니다.

    저와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하는 삶 되기를 소원합니다. 어떤 환난과 핍박이 있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러므로 다시 일어나 승리의 면류관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세요.

     

  • 2025.7.4 09:56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모든 상황을 아시는 분이시다. 지금 교회가 환난과 궁핍 속에 있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복음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든지 교회의 모든 모습과 상황을 아시고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여 주신다. 이것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포기하지 않으시고 위로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볼 수 있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제가 지금 복음을 위하여 환난과 핍박 속에 있든지 시험에 빠져 복음이 아니라 왜곡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속이고 있든지 나의 어떠한 모습에도 여기치 않으시고 저를 안다고 말씀하여 주시고 사랑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환난과 궁핍 속에도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선택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그날에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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