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다윗의 용사들

상일샘2025.06.09 11:00조회 수 2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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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역대상(1 Chronicles)11:20 - 11:47

20○요압의 아우인 아비새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쳐서 죽인 용사이다. 그는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1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제일 뛰어난 용사였다.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가 되기는 하였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22○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는 갑스엘 출신으로, 공적을 많이 세운 용사였다. 바로 그가 사자처럼 기운이 센 모압의 장수 아리엘의 아들 둘을 쳐죽였고, 또눈이 내리는 어느 날, 구덩이에 내려가서, 거기에 빠진 사자를 때려 죽였다.
23그는 또 이집트 사람 하나를 죽였는데, 그 이집트 사람은 키가 다섯 규빗이나 되는 거인이었다. 그 이집트 사람은 베틀 다리 같은 굵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을 가지고 그에게 덤벼, 오히려 그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다.
24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5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뛰어난 장수로 인정을 받았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자기의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26○군대의 용사들로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더 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7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28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29후사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30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31베냐민 자손으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32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33바하룸 사람 아스마웻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34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35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36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37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38나단의 아우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39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40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41헷 사람 우리야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42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로서 르우벤 자손의 족장이며 서른 명을 거느린 아디나와,
43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44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들인 사마와, 여이엘과,
45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의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46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47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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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5.6.9 09:50

    다윗 왕 시대에 용사들이 많았다는 것은 다윗 왕 시대에 영광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사가 많으면 국가적으로 안전이 찾아오게 된다. 다윗의 용사들에 대하여 따로 말씀에 기록한 것을 보면서 다윗 왕 시대에 이스라엘의 영광을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온 자들에게 말해주고 싶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았다. 오늘 말씀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온 백성들은 다윗 시대와 같은 영광을 얻고 싶어할 것이고 그 영광은 하나님께 달려있다. 이스라엘의 흥망의 열쇠 또한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과 같이 그들의 영광도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영광은 국가적으로 힘이 강하고 나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 또한 의미하겠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 영광이 더 잘드러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 나의 영광을 나의 어떠함에 두지 않고 하나님의 행하심에, 하나님과의 관계로 두면서 그 영광을 얻기 위해 살아가는 제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6.9 09:51

    어제와 오늘 말씀을 보면서 "…. 다윗은 정말 든든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을 위해선 목숨도 바치고도 남을, 혼자서 300명을 해치우고 사자와 거인을 해치우는 그런 강한 군사들이 또 많기까지 하니 말이다. 다윗은 어떻게 이런 강하고 듬직한 자들을 옆에 둘 수 있었을까? 답은 안봐도 알 수 있다. 모두가 답할 수 있듯이 답은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그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강력한 조력자를 옆에 붙여주신 것이다. 계속 말하고 있는 내용이지만 세상은 누구에게 의존하는 것을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께 의존할 때 하나님은 진정 막강한 힘을 주시고 이 길을 같이 걸어갈 공동체를 만들어주신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더 위로 받았던 것은 이 청소년을 구원으로 이끄는 길에 이 길을 같이 걸어가 줄 사람들을 옆에 붙여주셨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고 나에게 허락해주신 공동체 안에서 최선으로 섬기고 기도하는 나의 삶이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저는 강한 힘을 얻었습니다. 이 힘을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나아가 주님의 사랑을 전할 힘과 용기를 허락해주세요

  • 2025.6.9 09:59

    말씀을 묵상하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이들을 사랑하셔서 강하게 세우신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는 걸 알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사모하는 자를 더욱더 지키실 것이다.

    다윗의 나라는 강했을 것이다.

    하나님 제가 말씀을 사모하게 해주시고 주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6.9 10:00

    26절부터 47절까지 긴 분량에 이어 나오는 군대의 용사들의 명단을 보며 한 가지 신기한 점이 있다. 바로 이 용사들의 출신 다양하다는 점이다. 심지어 그 출신 중에서는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암몬, 헷, 모압 출신도 있었다. 이 사실을 보며 하나님은 다른 어떤 거보다 우리의 마음을 먼저 보시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다. 주님, 저는 마음이 아니라 다른 것들이 더 중요하게 보이는 죄인입니다. 제 마음에 주님을 섬기는 마음이 있는 지 의문이 들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런 저의 마음까지도 어루만져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섬김의 마음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6.9 10:09

    21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제일 뛰어난 용사였다.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가 되기는 하였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각자에게 맞는 지위가 있고 자리가 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맞는 자리를 허락하시고 거기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끔하신다. 나는 요즘 나의 진로와 미래의 삶, 그리고 학생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자주한다. 내가 학생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가? 내가 하고싶은 것들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가? 좀 돌아보는 시간이였다. 또한 요즘 자주 남과 비교하는 모습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음악적인 면에서 내가 저 사람보다는 잘 하고 싶고 왜 저 사람은 저걸 갖고 있지만 왜 나는 갖지 못하는가? 더 깊숙히 들어가서 악기에 대해 많이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주님 제 안에 남과 비교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들과 하나님이 주신 지위가운데서 불평하며 내가 왜 여기에 있고 왜 이렇게 살아가지? 라는 원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속에서 우리의 머리와 생각으로는 할 수 없는 계획을 가지신 분이시기에 그 상황에서 불평과 원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뜻을 구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5.6.9 10:11

    1.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가르쳐주고 싶으셨던 것은 단순히 싸움을 잘했던 영웅들의 명단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삶을 늘 전쟁 상태로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군사로써 갖춰야 할 모습과 마음가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모습의 핵심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사자와 맞서싸우고 막대 하나로 거인을 죽였던 브나야의 용기는 단지 무모함이 아니었다.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싸우실 것이라는, 나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승리하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하나님 영적 전쟁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는 세상 속에서 너무나 안일하게, 마치 지금 이 세상이 평안한 것처럼 넋 놓고 있는 저의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주님을 의지하겠다는 저의 결심과 다짐마저도 말뿐인 것만 같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길만이 올바른 길이고 안전한 길이며 마침내 승리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저의 마음으로 고백하는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2. 아비새와 브나야를 설명하는 구절에 불필요한 것 같은 말이 두 용사에게 똑같이 반복된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라는 문장이었다. 나는 이 문장이 다윗을 향한 충섬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싸웠던 그들의 열심을 한 단계 내리는 것 같은, 하나의 오점을 남기게 되는 표현인 듯 보였다. 하나님께서는 이 굳이 있어야 할까 싶은 문장을 통해서 하나님의 크신 계획 안에 각자에게 맡겨진 자리가 있음을 인정하게 하셨던 것 같다. 뛰어난 장수로 인정을 받았으니 더 높은 자리에 앉아야 한다는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의 자리에서 충성되이 맡겨진 일을 감당하는 삶을 가르쳐주고 싶으셨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저의 마음이 더 많은 인정과 박수를 바라는 자리보다 주님의 말씀에 묵묵히 순종하는 자리를 더 영광스럽게 여기는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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