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블레셋을 물리치다

상일샘2025.06.12 11:00조회 수 6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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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역대상(1 Chronicles)14:1 - 14:17
  • 1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단과 함께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어서, 궁궐을 지어 주게 하였다.
    2다윗은, 주님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굳건히 세워 주신 것과,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번영하게 하시려고 그의 나라를 크게 높이신 것을 깨달아 알았다.
    3○다윗은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아, 또 자녀를 낳았다.
    4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이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입할과 엘리수아와 엘벨렛과
    6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7엘리사마와 브엘랴다와 엘리벨렛이다.
    8○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온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다. 다윗이 이 말을 듣고 그들을 맞아 공격하려고 나갔다.
    9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몰려와서, 르바임 평원을 침략하였다.
    10다윗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저의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주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올라가거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11○그래서 그가 바알브라심으로 쳐들어갔다. 다윗은 거기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이기고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홍수가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듯이, 하나님께서 나의 손으로 나의 원수들을 그렇게 휩쓸어 버리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부른다.
    12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온갖 신상을 거기에 버리고 도망 갔으므로, 다윗은 그 신상들을 불태워 버리라고 명령하였다.
    13○블레셋 사람이 또다시 그 평원을 침략하였다.
    14다윗이 하나님께 또 아뢰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그들을 따라 올라가 정면에서 치지 말고, 그들의 뒤로 돌아가서 숨어 있다가, 뽕나무 숲의 맞은쪽에서부터 그들을 기습하여 공격하여라.
    15뽕나무 밭 위쪽에서 행군하는 소리가 나거든, 너는 곧 나가서 싸워라. 그러면 나 하나님이 너보다 먼저 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겠다."
    16다윗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기브온에서 게셀에 이르기까지 쫓아가면서, 블레셋 군대를 무찔렀다.
    17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널리 퍼졌고, 주님께서는, 모든 나라들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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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25.6.12 09:45

    오늘 말씀을 볼때 이런 다윗의 태도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쩌면 그리스도인에게는 당연한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렸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묻지 않고 자신의 열심과 정성으로 궤를 옮기려 해서 실패했던 다윗이었지만, 그는 묻는 자였고, 또 물었고, 하나님께서는 또 응답하셨습니다. 그 사이에는 친밀함이 있었습니다. 오늘 저와 모두가 하나님께 묻고 또 물으며 친밀함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크심을 표현하는 오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실수와 실패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물을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해주시고 다윗처럼 실패했어도 묻고, 화가 나도 묻고, 내 실수로 민망해도 묻고, 성공해도 묻고, 똑같은 상황이어도 묻는,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리는 저와 모든 언약나무 공동체가 될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 2025.6.12 09:48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전쟁에 나가기전에 하나님께 질문한 다윗의 모습이 나에게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나의 삶을 돌아보면 나는 어릴때부터 하나님의 대해 배워왔고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시라는 것을 배웠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주시는 분이시라는 것도 어릴때부터 계속 들어왔다. 어릴때는 그 말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고, 그 말을 알기만 했고 그 말대로 살아가지도 않았다. 그러나 계속 그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커가면서 그런 하나님을 찾지 않는 내 자신이 의아했다. 말씀에서 응답을 주시고 어려움에서 건지시는 그분을 나는 왜 찾지 않는가? 라는 질문을 내 자신에게 했을때 나의 답은 먼저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두번째는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달라서' 였다. 나는 눈에 보이는 어떤 사물이나 사람들을 먼저 찾는 것 같다. 하나님보다 먼저 세상방법에 의존해서 답을 찾아보다가 안되면 하나님을 찾는 것 같다. 근데 하나님을 찾을 때에도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까? 라는 걱정과 근심이 있었다. 말씀에서는 기도하면 하나님이 바로 응답해주시는 것처럼 보이고, 직접적으로 응답을 나타내보이신다는 것을 봐서 그런 것 같다. 또한 선교사님들의 간증을 들을때에 하나님이 응답하셨다는 것을 느끼지만 막상 내 삶에서는 하나님이 응답해주시지 않은 것 같고, 기도를 하지만 내 힘으로 하려고 하는 모습도 너무나 많았다. 그래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형식화된 것 같은 생각이 자주 든다. 묵상할때 잠깐 기도하고 밥먹기 전에 기도하고 말씀듣고 찬양할때 기도하는, 정해진 시간에만 습관처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주님 제게 주님을 온전히, 100프로 다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주님 솔직히 저는 요즘들어 주님이 저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말이 잘 안 믿겨지고, '왜 내 기도는 안 들으시지'와 같은 불평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주님 다윗과 같은 믿음을 허락해주셔서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다시 한번 일어나 주님 앞에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시고 삶에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배우게 해주세요.

  • 2025.6.12 09:57

    어제 말씀이 하나님의 경고라는 관점에서 오늘 말씀을 봤을 때, 다윗은 하나님의 경고를 알아차렸고 하나님께 돌이켰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다윗과 주님은 함께하시며 승리를 주셨다. 우리의 삶도 다윗과 비슷하다. 하나님은 죄를 짓는 우리가 회개하도록 경고하신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주님이 주시는 경고를 알고도 듣지 않는다면 그의 인생에 더 이상의 경고는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정신을 차려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보내시는 경고가 있는지 살피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주께서 주시는 경고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주님이 지금 저에게 주시는 경고를 제가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경고를 보면 바로 하나님께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6.12 09:59

    10다윗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저의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주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올라가거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모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다스리신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은 전쟁도 주관하신다. 주님께서 그 전쟁에 승리를 허락하시면 우리는 이길수 있다.

    다윗은 웃사 사건 이후 하나님의 뜻이 아닌 그 일을 하면 죽음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전쟁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아뢰었다. 다윗은 이 전쟁이 하나님께 달렸다 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것들도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또 [마 10:29] 참새가 팔리는 것도 주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신다면 참새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한순간도 못사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주님 없이 못사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에 말씀에 순종하게 해주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구별할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 2025.6.12 10:00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다윗이 한 일은 멋진 전략을 세우며 싸움에 앞장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싸움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 구하고, 그에 순종하는 것이였다. 결과적으로 이 싸움에서 다윗은 승리하였다. 이 승리를 보며 알게 된 것은 하나님은 자신에게 구하는 자에게 답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답에 순종 할 때 우리를 주님 안에서의 승리로 이끌어 주신다는 사실이다. 어제에 이어서 다윗을 보며 하나님 앞에서 나의 순종을 계속해서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비록 어제도 넘어지고, 또 다시 넘어질 오늘 하루지만 불가능해 보였던 블레셋과의 싸음에서 승리를 이끄신 주님이 나를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나에게 주실 뜻에 순종 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주님, 계속해서 순종에 넘어지는 저를 발견합니다. 순종 할 때에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무엇보다 넘어지더라도 나를 붙드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다시 일으켜주심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6.12 10:00

    다윗은 어제 나온 웃사의 죽음 사건을 통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결정해야 하는구나"라고 바로 깨달은 것 같다. 오늘 말씀을 보면 블레셋이 지금 공격해 오고 있는 그런 위험하고 급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는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발견했고 그 죄를 바로 고쳤다. 나도 다윗처럼 잠깐이라도 나의 뜻대로 내 생각대로 했다면 바로 회개하고 고쳐서 주님 뜻을 구하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 또한 하나 더 기억해야 할 것은 그 싸움이 끝난 후에 다윗의 모습에서 볼 수 있다. 11절에 "하나님께서 나의 손으로 나의 원수들을 그렇게 휩쓸어 버리셨다."라고 나온 것처럼 싸움 후 나의 강함, 명예와 영광을 드러내지 않았고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한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신 것이라고 말이다. 하나님, 나의 죄를 발견했을 때 바로 고치게 하여 주시고 내 생각과 나의 뜻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구하게 하여 주세요. 또한 주님, 그렇게 주님을 의지함으로 싸우게 하여주시고 싸움이 끝난 후에도 제 생각을 주관하여 주셔서 주님이 하셨다는, 주님이 모든 것을 이루셨다는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6.12 14:31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다윗은 계속 하나님께 아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답하여 주신다. 전쟁에서 모든 싸움에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왕이 하나님께 아뢰고 명령을 내린다. 계속해서 전쟁은 하나님께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그 싸움들을 싸워낸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랬을 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의 상황에서 나의 주도권을 내려 놓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고 이 결정에 큰 믿음이 필요하다.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전쟁 가운데 능히 승리하실 수 있으신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전쟁은 주님께 달려있습니다. 주님, 저에게 맡겨진 영적 전쟁에서도, 나의 삶에서도 나의 주도권을 내려 놓고,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셔서 나의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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