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인구 조사

상일샘2025.06.20 10:00조회 수 2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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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역대상(1 Chronicles)21:1 - 21:17

1사탄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일어나서, 다윗을 부추겨,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게 하였다.
2그래서 다윗은 요압과 군사령관들에게 지시하였다. "어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여, 그들의 수를 나에게 알려 주시오."
3○그러자 요압이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 불어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높으신 임금님, 백성 모두가 다 임금님의 종들이아닙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 이런 일을 명하십니까?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벌받게 하시려고 하십니까?"
4그러나 요압은, 더 이상 왕을 설득시킬 수 없었으므로, 물러나와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다닌 다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5요압이 다윗에게 백성의 수를 보고하였다. 칼을 빼서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온 이스라엘에는 백십만이 있고, 유다에는 사십칠만이 있었다.
6그러나 요압은 왕의 명령을 못마땅하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은 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7○하나님께서 이 일을 악하게 보시고, 이스라엘을 치셨다.
8그래서 다윗이 하나님께 자백하였다. "내가 이런 일을 하여,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종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빕니다. 참으로 내가 너무나도어리석은 일을 하였습니다."
9○주님께서 다윗의 선견자 갓에게 말씀하셨다.
10너는 다윗에게 가서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에게 세 가지를 제안하겠으니, 너는 그 가운데서 하나를 택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그대로 처리하겠다.'
11○갓이 다윗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선택하여라.
12삼 년 동안 기근이 들게 할 것인지, 원수의 칼을 피하여 석 달 동안 쫓겨 다닐 것인지, 아니면 주님의 칼, 곧 전염병이 사흘 동안 이 땅에 퍼지게 하여, 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 온 지역을 멸하게 할 것인지를 선택하여라.' 이제 임금님께서는, 나를 임금님께 보내신 분에게 내가 무엇이라고 보고하면 좋을지, 결정하여 주십시오."
13○그러자 다윗이 갓에게 대답하였다. "괴롭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자비가 많은 분이시니, 차라리 내가 그의 손에 벌을 받겠습니다. 사람의 손에 벌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14○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리시니, 이스라엘 사람이 칠만 명이나 쓰러졌다.
15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려고 천사를 보내셨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천사가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는 것을 보시고서, 재앙 내리신 것을 뉘우치시고,사정없이 죽이고 있는 그 천사에게 "그만하면 됐다. 이제 너의 손을 거두어라" 하고 명하셨다. 그 때에 주님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서 있었다.
16○다윗이 눈을 들어 보니, 주님의 천사가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을 겨누고 있었다. 그래서 다윗은 장로들과 함께 굵은 베 옷을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17그 때에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 백성의 인구를 조사하도록 지시한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닙니까? 바로 내가 죄를 짓고 이런 엄청난 악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백성은 양 떼일 뿐입니다. 그들에게야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주 나의 하나님! 나와 내 집안을 치시고, 제발 주님의 백성에게서는 전염병을 거두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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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2025.6.20 09:44

    다윗은 자신의 죄에 대해서 뉘우쳤습니다. 인구조사 악행을 저지른 후 즉각적으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나라에 전염병이 시작되어 사람들이 죽기 시작하자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계속하였고 마침내 여호와의 천사가 온 나라를 두루 다니며 7만명을 멸한 후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장로들과 베옷을 입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며 회개하고 있었던 다윗을 보며 천사의 손을 멈추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크게 벌하시지만 회개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 죄에 대한 회개 가운데 언제나 눈멀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회개로 인해 우리가 용서 받고 돌이킴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정말 크시고 높으셔서 우리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것을 기억해야 할것 같습니다. 주님 오늘 말씀 가운데서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에 예배, 회개를 받으시는 주님을 봅니다. 정말 주님이 살아계심을,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회개와 예배를 받으실 준비가 되 있으시다는 것을 인식하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제가 될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 2025.6.20 09:47

    오늘 말씀은 다윗 역시 연약한 인간임을 잘 보여주는 말씀이다. 5절에 보면 요압이 "칼을 빼서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아마 다윗이 실시한 인구 조사의 주된 목적은 전쟁을 위한 군사력 파악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다윗은 아주 중요한 것을 놓쳤다. 바로 다윗과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힘은 만군의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모든 싸움에 함께 해주셔서 승리로 이끌어주셨는데 갑자기 다윗은 하나님 대신 사람의 수로 힘을 확보하려 한 것이다. 갑자기 다윗이 왜 그랬을까? 1절에 보면 사탄이 이스라엘을 치고자 하여 다윗을 부추겼다고 한다. 아무리 그 믿음이 좋은 다윗이라도 사탄의 부추김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한다. 사탄의 유혹이 좋아보여도 그 의도는 이스라엘을 치는 것, 나의 마음을 공격하는 것임을 말이다. 그래서 사탄의 부추김을 우리는 내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일하시길 기도함으로 막아야 한다. 하나님, 죄를 부추기는 사탄의 충동을 물리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믿으며,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세요.

  • 2025.6.20 09:52

    본문이 다윗을 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냥 한사람의 연약함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셨고 그 시간을 통해 다시 다윗이 하나님 앞에 돌아온 이야기로 단순하게 끝날 수 있다. 그런데 오늘 한 구절로 설명은 끝나지만 그 심판의 시간에 누구보다 힘들고 괴로웠을 칠만명의 백성들은 무슨 죄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명확한 답을 얻고 싶은 생각은 컸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문제라고 인정하는 것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 더 나아가 깊이 생각하려고 한다면 하나님을 향한 불평과 원망으로 이어지게 될 듯 하다. 마치 왜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는데 모든 인류가 죄인이 되어야 하는 건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처럼 말이다. 결국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하여 배웠다. 다 이해할 수 없지만 믿음으로 주어진 삶을 살아내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고 인내하는 삶이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의지합니다. 연약한 저의 믿음을 통하여 영광받아주세요.

  • 2025.6.20 09:52

    오늘 다윗은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이 바라지 않으신대로 인구조사를 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진노하셨다.

    우리는 여기서 주님께서 은혜로우신 분이심을 볼수있다. 벌을 하나님 맘대로 내리실수 있지만 다윗에게 선택권을 주셨고

    주님은 다윗이 결정한대로 벌을 주셨다. 그리고 다윗에게 눈을 밝히셔서 주님의 천사를 보며 용서를 구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는 2가지 정도를 배웠다.1. 하나님은 언제나 은혜로우시다 라는 것이다. 주님은 이스라엘의 왕, 다윗에게, 이스라엘에게 벌을 내리시지만 그들에게 선택권을 주셨다. 그들을 사랑하시는 모습이 보였던 것같다.

    2.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께달았을때 바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윗처럼 말이다. 다윗은 자기 맘대로 인구조사한뒤 하나님께서는

    께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신다. 우리도 자신에 잘못을 바로 께달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하나님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또한 저의 잘못을 께닫고 용서를 구하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께 회개하며 나아가게 해주세요.

  • 2025.6.20 09:53

    완전한 승리를 얻은 어제의 다윗과 달리 오늘 본문의 다윗의 모습은 참혹하다. 인구 조사를 했다는 것은 내가 알기에 당시 싸울 수 있는 남자들이 얼마나 있는지, 즉 군사력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어디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초자연적인 힘을 보여 주시기 위해 이스라엘의 군대를 줄이는 수고를 하셨다는 말이다. 나는 이 내용이 맞는 거 같다. 하나님이 많지 않은 숫자로 엄청난 승리를 이루게 해 주신 것은 자신을 보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자신의 군사력을 믿었던 거 같다. 오늘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사람이 얼마나 연약한지, 하나님이 주신 것이 확신한 상황 속에서도 그것을 자신의 공으로 삼으려는 인간이 얼마나 악한 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 나의 마음에 남은 것은 이런 죄인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다윗의 잘못을 보시고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신다. 오히려 그에게 벌을 선택할 자비를 베푸시고 정당한 벌을 받는데도 멈춰달라고 간구하는 다윗에게 방법을 알려주신다. 이게 하나님의 사랑하심이고 나는 매일의 삶 속에서 이 사랑을 받으며 살아간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이 사랑을 매일 받습니다. 이 사랑을 보게 하여 주시고 받은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6.20 09:56

    다윗의 인구 조사는 자신을 하나님과 같이 여기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사탄은 결국 하나님 보다 높아지고 싶은 인간의 죄악된 본성을 공격하고 있다. 다윗의 언약한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사탄의 공격,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즐거워하고 싶은 마음을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들었다. 나는 사탄의 공격에 매일 넘어진다. 내가 공격을 받고 있다는 의식조차 없이 나를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고 이 삶에 대한 죄책감 또한 없는 듯하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또 하나 느낀 것은 예수님께서는 사탄의 모든 공격을 이기셨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나는 항상 넘어지고 실패를 맛보는 그 자리에서 승리하셨고 그 승리를 내가 누리게 하여 주셨다. 하나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 인간의 마땅한 삶임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사탄의 공격에 넘어가 나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주님 나의 실패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완벽한 승리를 바라보게 하여 주셔서 그 승리로 인하여 기뻐하고 감사하는 제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6.20 09:56

    다윗도 죄인이다. 완벽한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말씀에 순종을 했다가도 실패하는게 인간이다. 그러나 실패했을때 그냥 넘어져있는 것이 답이 아니라 잘못을 회개하고 주님을 다시금 붙들어야 한다. 나 또한 다윗보다 연약하여 그냥 내 삶을 볼때 넘어지고 계속 넘어지는 삶을 살아간다. 순종하는 모습보다는 쓰러지는 모습이 더 많고 그럴때마다 일어나지 못하고 좌절한다. 주님 주님은 실패한 저희를 보고 외면하지 않으시고, 다시 돌아왔을때에 잘왔다고 품어주시고 안아주시는 분이십니다. 제가 그분께 다시금 나아가 넘어져도 일어나 다시금 주님 안에서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5.6.20 09:56

    인간은 쉽게 무너지는 존재라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되었다. 주님이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우린 더 깊이 죄로 물들어져 갈 뿐이다. 주님께 의지하며 살 때에 우리는 그 넘어진 죄에서 일으킴을 받을 수 있으며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에 주께서 그 길을 열어주신다. 주님, 저는 매일의 삶에서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주께선 매일에 삶에서 승리하시고 저를 일으키시는 제가 그런 주님을 믿으며 겸손함으로 나아가,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해 주세요.

  • 2025.6.20 10:06

    오늘 말씀에서 다윗은 자신의 뜻으로 인구조사를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일을 악하게 보시고 이스라엘을 치셨다

    그러고 다윗은 다윗이 하나님께 바로 자백하였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다윗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사람의 의로 무엇이든지 하면 결국 망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한다면 무엇이든지 순탄한다는 것이다. 주님 제가 저의 의로 했던 모든 것 회개합니다 이제 주님께 아뢰며 순종하는 제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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