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공평하게, 규례대로

상일샘2025.06.24 10:00조회 수 36댓글 7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역대상(1 Chronicles)24:1 - 24:31

1아론 자손의 갈래는 다음과 같다. 아론의 아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다.
2나답과 아비후는,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그들에게는 아들이 없었으므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이 되었다.
3다윗은, 엘르아살의 자손 사독과 이다말의 자손 아히멜렉과 함께 아론 자손의 갈래를 만들어서, 그들이 할 일에 따라 직무를 맡겼다.
4엘르아살 자손 가운데서 족장이 될 만한 사람이 이다말 자손에서보다 더 많았으므로, 엘르아살 자손을 그 가문을 따라 열여섯 명의 족장으로, 그리고 이다말자손은 그 가문을 따라 여덟 명의 족장으로 나누었다.
5성전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지도자들이 엘르아살 자손과 이다말 자손 가운데 모두 다 있으므로, 이 두 가문을 제비 뽑아, 공평하게 갈래를 나누었다.
6레위 사람 느다넬의 아들 서기관 스마야가, 왕과 지도자들과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 가문의 지도자들이 지켜 보는 앞에서, 엘르아살과 이다말 가문 가운데서 한 집씩 제비를 뽑아,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였다.
7○첫째로 제비 뽑힌 사람은 여호야립이고, 둘째는 여다야이고,
8셋째는 하림이고, 넷째는 스오림이고,
9다섯째는 말기야이고, 여섯째는 미야민이고,
10일곱째는 학고스이고, 여덟째는 아비야이고,
11아홉째는 예수아이고, 열째는 스가냐이고,
12열한째는 엘리아십이고, 열두째는 야김이고,
13열셋째는 훕바이고, 열넷째는 예세브압이고,
14열다섯째는 빌가이고, 열여섯째는 임멜이고,
15열일곱째는 헤실이고, 열여덟째는 합비세스이고,
16열아홉째는 브다히야이고, 스무째는 여헤스겔이고,
17스물한째는 야긴이고, 스물두째는 가물이고,
18스물셋째는 들라야이고, 스물넷째는 마아시야이다.
19○그들은 하는 일에 따라 주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론을 시켜서 지시하신 규례대로, 직무를 수행하였다.
20○나머지 레위 자손은, 아므람의 자손인 수바엘과 수바엘의 자손인 예드야와,
21○르하뱌의 가문에서 족장 르하뱌의 자손인 잇시야와,
22○이스할의 가문에서 슬로못과 슬로못의 자손인 야핫과,
23○헤브론의 아들 가운데서 맏아들 여리야와 둘째 아마랴와 셋째 야하시엘과 넷째 여가므암이고,
24○웃시엘의 자손인 미가와, 미가의 자손인 사밀과,
25○미가의 아우 잇시야와, 잇시야의 자손인 스가랴와,
26○므라리의 자손인 마흘리와 무시이다. 또 야아시야의 아들인 브노가 있다.
27므라리의 자손 야아시야 가문에 브노와, 소함과, 삭굴과, 이브리가 있고,
28마흘리 가문에는 엘르아살이 있다. 엘르아살에게는 아들이 없다.
29기스 가문에 기스의 아들 여라므엘이 있고,
30무시의 자손으로 마흘리와 에델과 여리못이 있다. ○이들이 가문별로 등록된 레위 자손이다.
31○이들도 그들의 친족인 아론 자손과 마찬가지로, 다윗 왕과 사독과 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 가문의 족장 앞에서 제비를 뽑았다. 가문의 종가이든 가장 작은 집이든, 공평하게 제비를 뽑았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7
  • 2025.6.24 09:10

    제비뽑기를 통하여 제사장들이 각자 자기의 섬길 기간들을 결정하는 내용이 오늘 본문에 나온다. 이 사실을 가지고 두 가지 정도를 묵상했다. 첫번째로는 결정의 수단으로 제비뽑기 사용되었음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정말 인격적인 분이심을 보게 되었다. 그냥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명령하셨어도 되는데, 그래도 기쁨으로 순종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하나님께서는 인간인 우리가 인정하고 동의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진행해 나가신다. 이것을 보면서 이 연약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을 수단으로 대하시지 않으시고 목적 자체로 보시며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두번째로는 결국 그래서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질서와 공정함을 따르는 것을 강조하며 순종을 훈련시키고 계심을 볼 수 있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삶을 아름답게 빚어가실 주님을 기대하며 나의 위치에서 맡겨진 책임을 다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다. 하나님 주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2025.6.24 09:53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비 뽑기를 해서 결정된 일에 순종하는 것에 믿음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우연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제비 뽑기의 결과를 하나님의 주권으로 받아드리고 행하는 것이 어쩌면 작은 일에 알맞지 않은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닐까? 중요한 일이 결정하는 방법로 단순 운이라고 여겨지는 제비 뽑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른 태도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일이 하니님의 주권에 달려있음을 믿은 믿음이 필요하다. 그냥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처럼 여겨지는 일이 아니라 너무나도 중요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제비를 뽑은 것을 보았을 때는 그 일을 작게 여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비를 뽑아 하나님의 주권에 그 일을 맡기는 것이 하나님을 섬길 자들을 뽑은 것에 대한 합당한 태도이다. 온 세상 모든 것들을 지으시고 다스리시고 운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알고 믿은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하나님, 온 세상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알고 믿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주권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그 주권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6.24 09:58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왜 성전에서 일할 사람들에 관한 내용을 성경에 쓰셨는지 의문이 들었다. 이 의문에 대해 계속 생각해 보다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성전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이고 다윗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성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말씀의 내용이다. 여기서 찾은 나의 해답은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성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와 아직의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주님은 자신의 성전에서 일할 자들로 정하시고 그에 합당한 자로 빚어나가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나라에서 해야 할 일들을 이미 정하셨음을 믿습니다. 또한 지금 삶에서 그 직무에 합당한 자로 빚어내심을 믿습니다. 제가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6.24 09:59

    19○그들은 하는 일에 따라 주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론을 시켜서 지시하신 규례대로, 직무를 수행하였다.

    누구 하나 빠짐없이 정해진 직무들을 성실히 수행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는 어떠한 작은 일이라도 수행할수 있어야 하고, 가장 낮은 자로서 섬겨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는 자로서 먼저 해야 할 것은 이삭을 주워야 한다. 이삭 줍는 것은 보기에 볼품없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이삭을 주워야 한다. 나는 전에 마라나타워십에서 선한선교사님이 하셨던 말씀, 이삭을 주워야 한다라는 말이 씨드선교를 준비하면서 큰 도전과 은혜가 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비록 이삭을 줍는 것일지라도 그 일에 성실히, 충성되게 하면 된다.

    주님 주어진 일에 충성되게 수행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비록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고, 이삭을 줍는 일이더라도 성실히, 충성되게 하길 원합니다. 이번 씨드 선교에서 이삭을 줍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6.24 10:25

    오늘 말씀에서 여러 번 나오던 "공정하게 제비를 뽑아" 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제비가 공정한 수단이 될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의문 끝에 든 생각은 이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제비를 뽑아 정한다고 하면 뭐가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한 마음이 들고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에 드는 생각이다. 모든 것을 작정하시고 그 섭리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돌려 그분을 바라보아야 한다. 공정하신 그분의 뜻에 따라 나아갈 때 우리 또한 공정해 질 수 있다. 주님, 모든 일에 주님의 손이 닿지 않는 일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이끄심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저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 2025.6.24 10:31

     세상에게 이 제비뽑기란 정말 우연 그 자체이다. 운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에서 제비뽑기는 조금 다른 의미이다. 이 제비뽑기에 대한 마음부터 생각해 보자면 세상의 마음은 "될 대로 되라지"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제비뽑기, 자신의 운명이 단지 운에 맡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주권 속에서, 작정 속에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이뤄가고 계신다는 믿음을 더 키우시는 것이다. 하나님,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믿음을 더욱 성장시켜 주시고 모든 것을 그 선하신 뜻대로 이뤄가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 2025.6.24 14:10

    "가문의 종가이든 가장 작은 집이든, 공평하게 제비를 뽑았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비뽑기는 정말 믿음과 순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결국 그것을 뽑는 것도 주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뽑든지 무슨일이 있어도 주님의 섭리이시고 뜻이기 때문에 감사하며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 저도 오늘 말씀처럼 주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감사하는 제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