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나그네의 성실한 길을 위한 말씀

상일샘2025.05.02 09:00조회 수 20댓글 7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시편(Psalm)119:17 - 119:32

17주님의 종을 너그럽게 대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활력이 넘치게 살며,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습니다.
18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주님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
19나는 땅 위를 잠시 동안 떠도는 나그네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나에게서 감추지 마십시오.
20내 영혼이 주님의 율례들을 늘 사모하다가 쇠약해졌습니다.
21주님께서는 오만한 자들을 책망하십니다. 그 저주 받은 자들은 주님의 계명에서 이탈하는 자들입니다.
22그들이 나를 멸시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그들이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주님의 교훈을 잘 지켰습니다.
23고관들이 모여 앉아서, 나를 해롭게 할 음모를 꾸밉니다. 그러나 주님의 종은 오직 주님의 율례를 묵상하겠습니다.
24주님의 증거가 나에게 기쁨을 주며, 주님의 교훈이 나의 스승이 됩니다.
25내 영혼이 진토 속에서 뒹구니,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에게 새 힘을 주십시오.
26내가 걸어온 길을 주님께 말씀드렸고, 주님께서도 나에게 응답하여 주셨으니, 주님의 율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27나를 도우셔서, 주님의 법도를 따르는 길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이루신 기적들을 묵상하겠습니다.
28내 영혼이 깊은 슬픔에 빠졌으니,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
29그릇된 길로 가지 않도록, 나를 지켜 주십시오.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법을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30내가 성실한 길을 선택하고 내가 주님의 규례들을 언제나 명심하고 있습니다.
31주님, 내가 주님의 증거를 따랐으니, 내가 수치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십시오.
32주님께서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시면, 내가 주님의 계명들이 인도하는 길로 달려가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7
  • 2025.5.2 09:40

    시인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시기를 구한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구하는 자에게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하여 묵상하게 되었다. 하나님꼐서 정말 힘과 지혜를 주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는 믿음이 나에게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마치 내가 나의 다짐과 열심으로 이 삶을 살아내고 있는 것처럼 스스로 생각하게 될 때가 너무나 많다. 그러나 오늘 묵상을 통하여 나의 삶이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보고 겸손히 인정하며 다시 한 번 주님을 의지하는 시간이었다. 하나님 신앙적인 성장과 독립이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처럼, 나 스스로 혼자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며 힘들어하고 불안해하는 저의 연약함을 마주합니다. 구하는 자를 꾸짖지 않으시고 넘치게 채우시며 위로하실 우리 주님을 찾으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저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2025.5.2 09:43

    시인은 비록 그가 처한 상황이 어렵고 고통스럽지만 자신이 빠져있는 고난의 슬픔에서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의 도움으로 그 슬픔에서 빠져나와 다시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이 얼만 연약한 자인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답은 세상에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세상에 어느것도 아닌 오직 주님께 물음으로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저는 연약한 자 입니다. 주님께서 자신이 가신 길이 오직 진리에 길이라 말하지만 계속해서 그 진리 속에서 벗어 날려고 하는 저에 악한 태도와 욕망이 있습니다. 이 마음을 없어 지게 하여 주시고 오직 진리에 길로 온전히 나아가는 제가 될수 있도록 굳건한 믿음에 생활을 허락하여 주시고 인도해 주세요

  • 2025.5.2 09:46

    20절 '내 영혼이 주님의 율례들을 늘 사모하다가 쇠약해졌습니다.' 이 말씀을 보고 나도 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시편 시인은 율례를 사모하매 일어나는 힘든 일에 관해서 말한 것 같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나온 말일지라도 난 내 안에 이런 고백이 있기를 원한다. 내가 주님을 사모함에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몸이 아플지라도 내 영혼은 살아나는 삶을 살고 싶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에게 시편 시인의 고백이 있기 원합니다. 주님을 사모함에 어떠한 아픔과 어려움을 겪을지라도 저의 영혼은 살아날 것임을 믿고 그 삶을 계속 사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 2025.5.2 09:48

    시인은 자신의 지금 어렵고 힘든 삶의 모습을 하나님께 말한다. 원수들이 자신을 노리고 있고 영혼은 진토 속에서 뒹굴고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이 나온 것처럼 이 속에서도 자신의 유일한 소망은 말씀임을 기억하고 구하는 시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님의 말씀은 진흙 덩이에 엎어진 인생을 일으키어 믿음의 길로 달려갈 힘을 공급해 준다. 사실 이 말씀이라는 것은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 세상은 문제에 놓였을 때 여러 길이 있다고 해결할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죄 속에 빠진 타락한 인류에게 유일한 소망의 길은 말씀이다. 삶이 어렵고 힘들고 무기력하고 지칠 때 우린 말씀으로 힘을 얻을 수 있고 말씀으로 기쁨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이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고 세상을 가까이하려는 죄의 본성이 아직 남아 있다. 하나님, 말씀으로 살게 하여 주세요. 나의 유일한 소망인, 나의 유일한 행복이고 구원인 말씀, 즉 예수님을 의지하는 저의 삶이 되게 도와주세요.

  • 2025.5.2 09:50

    시인은 쇠약해졌고 고관들이 해롭게 할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주님의 율례를 묵상하겠다고 말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이렇게 힘든 일이 있으면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불만을 했었던 것 같다

    주님 제가 오늘 말씀처럼 무슨 일이 생겨도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는 제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 2025.5.2 09:52

    시인은 22절에 자신이 하나님의 교훈을 잘 지켰으니 세상 사람들이 나를 멸시하지 못하게, 비웃지 못하게 해주옵소서라고 고백하는 시인의 말을 묵상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이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더 하나님의 말씀은 지키기 어려운 것임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교훈을 지켰음을 제시하며 자신에게 주어지는 멸시를 없애달라고 말한다. 이게 정말 시인의 마음이었는진 잘 모르겠지만, 나는 이 말씀을 보면서 예수님이 생각났다. 예수님께서는 완벽히 순종하심으로 얻으신 의를 나에게 주셨다는 진리가 생각났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는 저에게 예수님의 완전한 의를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라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시인과 같이 말씀을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5.2 09:55

    시인은 자신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다. 어려움속에서도 주님을 찾았고 그는 어려운 상황속에도 새 힘을 주실 주님을 의지하였다. 나의 믿음은 어떠한가? 정말 시인처럼 어려움속에서 건져주실 주님을 기대하는가? 그 힘든 상황속에서 주님께 불평하는 게 아닌 새힘을 달라고, 주님을 의지할수 있는가? 나는 감사하게도 요즘 들어 어려운 상황이 있을때 주님이 먼저 생각나는 거 같다.

    주님 제가 시인처럼 어떤 일이 있든 저의 시선이 주님께로 나아가게 해주시고 언제나 주님만을 의지하게 해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