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금보다 사랑하는 말씀

상일샘2025.05.08 10:00조회 수 38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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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시편(Psalm)119:113 - 119:128

1133 나는, 두 마음을 품은 자를 미워하지만, 주님의 법은 사랑합니다.
1144 주님은 나의 은신처요, 방패이시니, 주님께서 하신 약속에 내 희망을 겁니다.
1155 악한 일을 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겠다.
1166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붙들어 살려 주시고, 내 소망을 무색하게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
1177 나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님의 율례들을 항상 살피겠습니다.
1188 주님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를 주님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다 헛것입니다.
1199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꺼기처럼 버리시니, 내가 주님의 증거를 사랑합니다.
1200 이 몸은 주님이 두려워서 떨고, 주님의 판단이 두려워서 또 떱니다.
1211 나는 공의와 정의를 행하였으니, 억압하는 자들에게 나를 내주지 마십시오.
1222 주님의 종을 돕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 오만한 자들이 나를 억압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1233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피곤해지고, 주님의 의로운 말씀을 기다리다가 지쳤습니다.
1244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맞아 주시고,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1255 나는 주님의 종이니, 주님의 증거를 알 수 있도록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1266 그들이 주님의 법을 짓밟아 버렸으니, 지금은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입니다.
1277 그러므로 내가 주님의 계명들을, 금보다, 순금보다 더 사랑합니다.
1288 그러므로 내가 매사에 주님의 모든 법도를 어김없이 지키고, 모든 거짓행위를 미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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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25.5.8 09:54

    오늘은 나에 삶과 말씀에 관계에 대해서 더 들여다 보고 주님에 확고한 사랑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나는 대단한 삶을 꿈꾸고 누구나 인정할만한 삶을 바래왔던 것은 아니지만, 때론 초라한 내 모습에 좌절하고 절망하기를 습관처럼 반복해왔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믿음의 길을 의심했고 가기가 두려웠고, 신앙과 믿음을 지켜내기가 버겁고 힘겨웠지만 그럼에도 나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말씀에 매이게 하시는 주님에 사랑을 이 말씀을 통해 더 확고하게 알아가는 것 같다.

    주님 제 마음 가운데 세상과 주님을 저울질 하고 나에게 유익이 되는 것이 무었인지 판단하는 이 어리석은 마음을 지움으로 나에 아버지되신 하나님만 분명하게 드러내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5.8 09:55

    127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말씀을 대한 태도를 돌아 보개 되었다 시인은 전 말씀에서 모진 고난과 핍박이 와도 주님의 말씀을 끝까지 사모하며 묵상했다 주님 제가 그런 자 되기 원합니다 무슨 고난이 와도 주님의 말씀과 예배를 금보다 사랑하며 사모하는 제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 2025.5.8 09:58

    구원 받은 자에게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 구원과 말씀의 관계에 대하여, 이 둘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하여 묵상해봤다. 구원받은 자는 무엇보다 말씀이 참 진리이고 또한 우리가 마땅히 기쁨과 감사로 겸손하게 받아야 할 주님의 가르침이라는 것을 알고 믿는 믿음을 선물로 받은 자들이다. 구원받은 자들의 고백이 말씀, 즉 복음이라는 것이다. 시편을 묵상하면서 계속해서 말씀을 사모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마음이 나에게 있는지 돌아보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오늘 묵상을 통하여 하나 더 깨닫게 된 사실은 말씀을 사모하는 것에 있어서도 주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반복해서 많이 읽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그 사랑을 보고 누리기를 바라는 갈급함이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과 상황을 허락해주셨지만 경건의 시간을 대하는 저의 태도를 보면 여전히 말씀의 가치와 은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어쩌면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말씀만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 2025.5.8 10:04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시인이 믿고 있는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을 더나아가 그 창조주인신 분이 나의 아버지 되심을 기억하며 고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았다. 시인은 주님께서 하신 약속에 자신에 희망을 두고, 자신을 멸시하는 자들을 멸하신다고 고백한다. 온 세상의 창조주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그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안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었다. 창조주되신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이심을 기억하며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그 안에서 안심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저에게 온 세상 창조주이신 주님을 믿은 믿음을 주시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5.8 12:06

    세상의 두려움을 주님의 말씀으로 잠재우려는 마음. 그런 마음이 나에게도 있을까. 오늘 시인은 주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고백함과 동시에 세상의 억압하는 자들과 오만한 자들에게 자신을 내어주지 마시라고 간구한다. 또한 주님께 그 악을 행하는 교만한 자들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세상적인 복수를 구하는 것이 아닌 주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여 주시기를 구한다. 이런 시인을 보면서 한 편으론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한 편으론 그와 반대되는 나의 모습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그동안 세상의 두려움을 세상의 것으로 잠재우려 했던 것 같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이 세상에서 오는 두려움일 지라도 나의 어떠한 행함으로 그것을 잠재우고 채우려 하기 보단 그날에 오실 주님을 구하며 기다리는 삶을 살기 소망한다. 주님, 주님의 자녀가 되길 소망 하지만 세상의 속한 자들과 별 다를 게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모든 기쁨과 두려움까지 주님을 향할 수 있도록 주님 은혜를 부어주세요.

  • 2025.5.8 14:35

    144 주님은 나의 은신처요, 방패이시니, 주님께서 하신 약속에 내 희망을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말씀의 희망을 두는 자들에게 은신처가 되시고 방패가 되신다. 시인은 그것을 알았고 그래서 이런 원수들과 오만한 자들,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이 자신을 괴롭게 하고 힘들게 할 때에라도 금보다 사랑하는 말씀이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런 일들이 우리에게도 이뤄지길 소망한다. 어제도 묵상했지만, 삶에서 힘든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예수님을 구하고 찾는 것은 쉽지 않을 일이다. 하지만 오늘 시인처럼 말씀만이 자신의 유일한 소망이며 희망임을 믿고 나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나의 유일한 소망은, 죄의 본성에서 나를 구원할 것은 오직 말씀뿐임을, 말씀 되신 예수님뿐이심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고백합니다.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허락해 주셔서 저의 삶이 말씀이 드러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5.8 14:39

    이 말씀 가운데 시인은 하나님을 향한 100%신뢰가 있다. 내가 어려움을 당할때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구해주실수 있는 분이시라는 믿음이 있는 것 같다. 또한 시인은 겸손히 주님앞에 도움을 구한다. 나의 삶은 시인과 다른 모습이다. 나는 하나님을 100%라고 할수는 없을 것 같다. 굳이 수치로 따지면 50%정도 될 것 같다. 내가 언제는 신뢰하지만 언제는 신뢰하지 못할때가 많은 것 같다.

    주님 주님을 향한 사랑과 신뢰와 믿음이 더욱더 커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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