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16

상일샘2025.07.16 09:00조회 수 37댓글 3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11:1 - 11:13

1나는 지팡이와 같은 측량자 하나를 받았는데, 그 때에 이런 말씀이 내게 들려 왔습니다. "일어서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성전에서 예배하는 사람들을 세어라.
2그러나 그 성전의 바깥 뜰은 측량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그것은 이방 사람들에게 내주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 거룩한 도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을 것이다.
3나는 내 두 증인에게 예언하는 능력을 줄 것이다. 그들은 천이백육십 일 동안 상복을 입고 예언할 것이다."
4그들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서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요, 촛대 두 개입니다.
5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 원수들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와 같이 죽임을당하고 말 것입니다.
6그들은, 자기들이 예언 활동을 하는 동안에, 하늘을 닫아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와, 그들이원하는 대로 몇 번이든지, 어떤 재앙으로든지, 땅을 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7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마칠 때에, 아비소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서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8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시의 넓은 거리에 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도시는 영적으로 소돔 또는 이집트라고도 하는데, 곧 그들의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곳입니다.
9여러 백성과 종족과 언어와 민족에 속한 사람들이 사흘 반 동안 그 두 예언자의 시체를 볼 것이며, 그 시체가 무덤에 안장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10그리고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그 시체를 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서로 선물을 보낼 것입니다. 그것은 이 두 예언자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괴롭혔기때문입니다.
11그러나 사흘 반이 지난 뒤에, 하나님에게서 생명의 기운이 나와서 그들 속으로 들어가니, 그들이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12그 두 예언자가,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로 "이리로 올라오너라" 하는 큰 소리가 울려오는 것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것을지켜 보았습니다.
13바로 그 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그 도시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는데, 그 지진으로 사람이 칠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사람은 두려움에 싸여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 23시간 전

    이 땅의 교회는 주님처럼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씀을 증거 하지만 세상에서는 버림을 받고 수치심을 격고 고난과 핍박을 당하고 죽음에 내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교회에게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최후 승리의 그 날의 부활과 영생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실 것임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때까지 우리를 고난 가운데 두신 이유는 이 땅에 회개할 자들에게 기회를 주시기 위하여 증인의 삶을 살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입니다. 증인의 삶은 절대 평범하지 않고 보잘것이 없는 길이 아닙니다 이 길의 끝이 부활과 영생이기에 또한 우리의 증인된 삶을 통해 누군가 생명을 얻고 회개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기에 우리를 증인으로 부르신 주님 앞에 나의 삶을 드려 각 자가 서있는 자리에서 신실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 오늘 말씀을 보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삶을 포기하고 주님께서 가신 길을 벗어나 다른 길로 가며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원수의 길로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님 앞에서 언제나 떳떳하지 못한 이 삶 가운데 용기를 주시고 최후의 승리의 날을 기다리며 주어진 길에서 뒤로 물러서지 않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그리스도의 증인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세요

  • 19시간 전

    말씀을 읽으면서 두 증인의 삶이 신자의 삶이라고 생각했다. 두 증인은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한다. 그러나 세상은 그것을 괴롭힘이라 여기고 그들이 죽자 기뻐한다. 오늘 말씀은 이 땅에서 세상이 승리했다고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주님은 두 증인을 살리시고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신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두 증인의 삶이 신자의 삶이라고 생각하며 묵상했습니다. 이들의 삶은 주의 영광을 위해 쓰였습니다. 주님, 저의 삶도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 쓰이는 삶이 되게 해 주세요. 지금은 그리스도인들이 진 거 같지만 결국 영원한 승리를 얻은 것을 기억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18시간 전

    교회의 승리의 대하여 묵상해 보았다. 교회의 승리는 교회가 승승장구할 때 이루어 지지 않았다. 오히려 패배했다는 생각이 들때, 세상이 승리한 것만 같은 죽음의 상황에서 승리는 이루어졌다. 예수님의 승리도 마찬가지로 승승장구할 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를 때 승리하신 것이 아니라 가장 비참해 보이는 십자가에서 승리하셨다. 교회가 죽음 가운데서 승리한 것도 예수님의 승리와 같이 가장 비참해 보이고 모순적으로 받아드려지는 곳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교회가 가장 비참한 모습에 있을 때, 세상이 승리한 것만 같고 교회가 패배한 것만 같은 상황에서도 비로소 교회의 최종 승리를 이루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다. 하나님, 예수님의 승리 속에, 교회의 승리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크신 뜻을 알지 못하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세상이 승리한 것만 같은 상황에서도 마라나타를 외치며 마침내 교회의 승리를 이루실 주님께 감사하며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