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돌아가려면

상일샘2024.12.18 10:00조회 수 1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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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말라기(Malachi)2:17 - 3:12

17너희는 말로 나 주를 괴롭혔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괴롭게 해 드렸습니까?' 하고 묻는다. 너희는 '주님께서는 악한 일을 하는 사람도모두 좋게 보신다. 주님께서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더 사랑하신다' 하고 말하고, 또 '공의롭게 재판하시는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는가?' 하고 말한다.
1내가 나의 특사를 보내겠다. 그가 나의 갈 길을 닦을 것이다. 너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주가, 문득 자기의 궁궐에 이를 것이다. 너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그언약의 특사가 이를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2그러나 그가 이르는 날에,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살아 남겠느냐? 그는 금과 은을 연단하는 불과 같을 것이며, 표백하는 잿물과 같을것이다.
3그는, 은을 정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정련공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금속 정련공이 은과 금을 정련하듯이, 그가 그들을 깨끗하게 하면, 그 레위 자손이 나 주에게 올바른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이다.
4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나 주를 기쁘게 할 것이다.
5○내가 너희를 심판하러 가겠다. 점 치는 자와, 간음하는 자와, 거짓으로 증언하는 자와, 일꾼의 품삯을 떼어먹는 자와, 과부와 고아를 억압하고 나그네를 학대하는 자와, 나를 경외하지 않는 자들의 잘못을 증언하는 증인으로, 기꺼이 나서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6나 주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 야곱의 자손아, 너희는 멸망하지 않는다.
7너희 조상 때로부터, 너희는 내 규례를 떠나서 지키지 않았다. 이제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돌아가려면,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하고 묻는구나.
8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훔치면 되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나의 것을 훔치고서도 '우리가 주님의 무엇을 훔쳤습니까?' 하고 되묻는구나. 십일조와 헌물이 바로그것이 아니냐!
9너희 온 백성이 나의 것을 훔치니, 너희 모두가 저주를 받는다.
10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놓아, 내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여라. 이렇게 바치는 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서, 너희가 쌓을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않나 보아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1나는 너희 땅의 소산물을 해로운 벌레가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포도밭의 열매가 채 익기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2너희 땅이 이처럼 비옥하여지므로, 모든 민족이 너희를 복되다고 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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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소수 (by 상일샘) 제사장에게 명령하시다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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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4.12.18 10:03

    나는 나의 부족한 것들과 신경 써야 하는 것들이 있기에 나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한다고 생각 했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나의 부족과 필요를 채우려고 더욱 나한테 시간을 쓰고, 나에게 나의 삶을 바치고 있던 것 같다. 그러나 사실은 나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나의 삶 속에서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들과 부족이 자꾸만 나의 눈에 밟혔던 것 같다. 하나님, 제가 저의 삶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12.18 12:35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심판하시면서 변하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심판 역시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지만 그 사랑을 받는 우리는 신실하지 못하다. 계속해서 하나님을 거절하고 부인하고 배반한다. 또한 내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즉 우리에게 계속 기회를 주셨지만 우리는 거절했다. 하나님, 신실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님 닮은 신실한 삶 살길 소망합니다. 도와주세요.

  • 2024.12.18 14:07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은 이 땅에서의 물질적인 것들이 모이고 넉넉하지 않도록 나누는 것이다. 주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이웃들의 필요를 위하여 나의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모든 것이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것임을 기억하며 섬기는 것 말이다. 보상을 바라지 않고 정말 기쁨과 만족으로 나누기 위해서는 백달란트로부터 눈을 돌려 만달란트를 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하나님 영원하지 않은 세상의 것들에 나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해주시고 주님께서 넘치게 부어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흘려보내며 하늘에 보물을 쌓는, 정말 영원하고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리지 않는 저의 삶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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