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상일샘2024.12.26 10:00조회 수 1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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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시편(Psalm)114:1 - 114:8

1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야곱의 집안이 다른 언어를 쓰는 민족에게서 떠나올 때에,
2유다는 주님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다.
3바다는 그들을 보고 도망쳤고, 요단 강은 뒤로 물러났으며,
4산들은 숫양처럼 뛰놀고 언덕들도 새끼양처럼 뛰놀았다.
5바다야, 너는 어찌하여 도망을 쳤느냐? 요단 강아, 너는 어찌하여 뒤로 물러났느냐?
6산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숫양처럼 뛰놀았느냐? 언덕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새끼양처럼 뛰놀았느냐?
7온 땅아, 네 주님 앞에서 떨어라.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어라.
8주님은 반석을 웅덩이가 되게 하시며, 바위에서 샘이 솟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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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vs 우상 (by 상일샘) 해 뜨는 데부터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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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24.12.26 09:12

    7절에 보면 시인은 온 땅들에게 주님 앞에서 "떨어라"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떨다 라는 말의 담겨있는 의미는 공포가 아니라 경외의 의미다. 하나님을 공포스럽게 여기라는 말이 절대로 아니다. 시인이 말하는 것은 바로 경외함이다. 경외한다는 것은 두려워하면서도 그분을 공경하는 것이다. 온 세상은 그분을 경외해야 한다. 하지만 그 생각을 세상은 물론이고 교회와 우리마저도 잊고 있는 것 같다. 내 삶이 온전히 주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두려워하면서도 공경하는 삶이 되길 소망한다.

  • 2024.12.26 09:53

    오늘 말씀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시인은 이런 광대하신 하나님이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이점이 정말 감사했다. 광대하신 하나님께서 야곱의 하나님,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나를 바라보면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께서는 행위가 아닌, 은혜로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하나님, 오늘 하루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신 주님을 바라보며 매일의 삶을 감사로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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