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하나님 vs 우상

상일샘2024.12.27 10:00조회 수 1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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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시편(Psalm)115:1 - 115:18

1주님,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돌리지 마시고, 오직 주님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그 영광은 다만 주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에돌려주십시오.
2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고 말하게 하겠습니까?
3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하고자 하시면 어떤 일이든 이루신다.
4이방 나라의 우상은 금과 은으로 된 것이며,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다.
5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볼 수 없으며,
6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코가 있어도 냄새를 맡지 못하고,
7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고,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고, 목구멍이 있어도 소리를 내지 못한다.
8우상을 만드는 사람이나 우상을 의지하는 사람은 모두 우상과 같이 되고 만다.
9이스라엘아,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10아론의 집이여,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11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12주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여 주셔서 복을 주시고,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며,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신다.
13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니, 낮은 사람, 높은 사람, 구별하지 않고 복을 주신다.
14주님께서 너희를 번창하게 하여 주시고, 너희의 자손을 번창하게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15너희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에게서 복을 받은 사람이다.
16하늘은 주님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다.
17죽은 사람은 주님을 찬양하지 못한다. 침묵의 세계로 내려간 사람은 어느 누구도 주님을 찬양하지 못한다.
18그러나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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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려 주신 주님! (by 상일샘)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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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4.12.27 08:25

    우리는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자들이다. 주님을 의지해야만 살 수 있는 자들이다. 우리가 말하는 성장은 부모로부터 독자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점점 배우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만 성경이 말하는 점점 자라고 성장하는 그 모습은 예수님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께 더 붙어있고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라는 설교가 생각난다. 나는 하루에 예수님을 얼마나 생각하는가. 삶의 모든 순간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고 있는가. 나의 삶과 생활을 돌아보며 주님을 찾는 시간이었다. 하나님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나를 결코 포기치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르는 저의 평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2024.12.27 10:15

    오늘 말씀을 읽고 처음부터 마음이 찔렸다. 시인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한다. 그런 시인의 고백과 나의 삶의 모습이 대조된다. 나의 삶의 모습은 계속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더 좋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아니라,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나의 이런 모습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또한, 오늘 말씀에서 우상과 하나님을 비교하며 말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참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만 온 땅의 유일한 신이시다. 이것을 알아갈 수록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하나님,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떠나 있는 저의 마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매일의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 수 있게 은혜를 더하여 주세요.

  • 2024.12.27 10:46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정말 말씀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나 역시 말로는 하나님을 잘 찬양한다고 한다. 잘 의지한다고 하고 그렇게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자주 넘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냥 성경의 바리새인과 같은 외식하는 자들을 보면 한심하게 여기지만 정작 나도 그럴 때가 많다. 하나님, 제가 말로만 주님을 섬기고 의지하며 찬양한다고 하진 않는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온전히 주님만 찬양하며 넘어지면 곧바로 다시 주님께로 나아가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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