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의로운 문에는 누가 들어갈까?

상일샘2024.12.31 10:00조회 수 1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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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시편(Psalm)118:14 - 118:29

14주님은 나의 능력, 나의 노래, 나를 구원하여 주시는 분이시다.
15의인의 장막에서 환호하는 소리, 승리의 함성이 들린다. "주님의 오른손이 힘차시다.
16주님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다. 주님의 오른손이 힘차시다."
17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주님께서 하신 일을 선포하겠다.
18주님께서는 엄히 징계하셔도, 나를 죽게 버려 두지는 않으신다.
19구원의 문들을 열어라. 내가 그 문들로 들어가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겠다.
20이것이 주님의 문이다.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
21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시고, 나에게 구원을 베푸셨으니,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2집 짓는 사람들이 내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23이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니, 우리의 눈에는 기이한 일이 아니랴?
24이 날은 주님이 구별해 주신 날, 우리 모두 이 날에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25주님, 간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주님, 간구합니다. 우리를 형통하게 해주십시오.
26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에게는 복이 있다. 주님의 집에서 우리가 너희를 축복하였다.
27주님은 하나님이시니,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셨다. 나뭇가지로 축제의 단을 장식하고, 제단의 뿔도 꾸며라.
28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하나님, 내가 주님을 높이 기리겠습니다.
29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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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레위 사람 (by 상일샘) 다른 데로 가지 말고 하나님께 피하십시오!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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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4.12.31 09:04

    2024년의 마지막 날, 오늘도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묵상한다. 내가 다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지만 나에게 가장 좋을 것을 주시고, 나를 가장 선하고 완전한 길로 인도하실 주님을 신뢰함으로 날마다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를 고백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주님을 바라보며 의지합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주님과 동행하는 인생을 살게 해주세요.

  • 2024.12.31 11:29

    오늘 말씀에서 시인은 구원을 받은 자의 마땅한 반응을 보여준다. 이것을 요약한다면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이다. 구원을 받은 자의 마땅한 반응은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구원이 내가 합기에 합당한 것이 아니라, 나의 의나, 행함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선물로, 은혜로 얻는다는 것을 아는 자만이 하나님의 구원에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고, 이 구원에 감사하는 자가 구원을 누리는 자이다. 하나님, 그동안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저는 제가 구원을 받는 것이 합당하다는 듯이 감사하지 않으며 살아왔습니다. 주님, 제가 구원을 은혜로 받게 하여 주시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을 더 알게 하여 주셔서 구원을 누리는 자, 구원의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1.1 21:08

    나는 지금도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이 많은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는 것을 이제 언약나무학교라는 울타리를 떠나 세상에 나갈때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가끔 위축되는 것 같다. 지금 묵상이라는 이 감사한 시간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꾸 넘어지는데 묵상할 시간도 내가 이제 만들어야 하는 때가 됬을 때에도 시인처럼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기를 기도하지만 또 어느 때보면 이대로 있으려는 마음도 있는 것 같다.

    하나님,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를 인도하여 주시고 나중에 언약나무학교라는 보호막에서 나와 세상에 나가게 될 때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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