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To. 레위 사람

상일샘2025.01.31 20:00조회 수 1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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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여호수아(Joshua)21:1 - 21:19

1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2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일러라. '내가 모세를 시켜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을 지정하여,
3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을 그 곳으로 피하게 하여라. 그 곳은 죽은 사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사람을 피하는 곳이 될 것이다.
4살인자는 이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가서, 그 성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의 장로들에게 자신이 저지른 사고를 설명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그를 성 안으로 받아들이고, 그가 있을 곳을 마련해 주어, 함께 살도록 해야 한다.
5죽은 사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사람이 뒤쫓아온다 할지라도, 그 사람의 손에 살인자를 넘겨 주어서는 안 된다. 그가 전부터 그의 이웃을 미워한 것이 아니고, 실수로 그를 죽였기 때문이다.
6그 살인자는 그 성읍에 머물러 살다가,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은 다음, 그 당시의 대제사장이 죽은 뒤에야 자기의 성읍 곧 자기가 도망 나왔던 성읍에 있는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7○그래서 그들은 요단 강 서쪽 지역에서는 납달리 산간지방에 있는 갈릴리의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간지방의 세겜과 유다 산간지방의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을도피성으로 구별하여 지정하였다.
8또 여리고 동쪽, 요단 강 동쪽 지역에서는 르우벤 지파의 평지 광야에 있는 베셀과 갓 지파의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의 바산 골란을 도피성으로 구별하여지정하였다.
9이 성읍들이,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나 그들 가운데 살고 있는 외국인 가운데서 누구든지 실수로 사람을 죽였을 때에, 그 곳으로 피하여 회중 앞에 설 때까지, 죽은 사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사람의 손에 죽지 않도록 하려고, 구별하여 지정한 도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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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25.1.31 09:55

    오늘말씀은 도피성에 대한 말씀이다.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가 복수하려는 사람의 손에 죽지 않기 위해 설치된 제도이다. 이 도피성은 사실 양심과도 연결되어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실수로 죽였든, 고의적으로 죽였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속일수도 있고, 잘만 넘기면 고의적으로 죽여도 실수처럼 넘길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황은 하나님이 배제된 상황이 아니고, 이스라엘가운데는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사람과 사람사이에 관계이자,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 안에서 솔직하고 진실되게 자신의 잘못을 고백해야 한다. 지금 이시대는 무엇보다, 양심이 많이 무너진 세상인 것같다. 내 이익과 만족을 위해서라면 자기 양심정도는 내려놓고 살아가는 세상인 것 같다. 나 또한 이 말씀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혹시라도 속일수 있지 않나? 라는 정말 악한 생각을 했다. 내 안에 정말 주님을 본보기로 삼아, 내 삶이 옳고 그른지 확인하고, 무슨일을 하든 결정의 기준이 하나님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제 안에 하나님이 결정의 기준이 되게 해주세요. 제 생각과 세상의 어떠한 가치관과 세계관이 제 기준이 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이 제 삶과 그 삶가운데 모든 결정 가운데에 기준이 되게 해주세요. 

  • 2025.1.31 12:55

    레위 지파는 기업이라고 불리는 땅을 받지 않고, 성읍을 받았다. 사실 이것을 보면 그들이 다른 지파가 받은 것에 비해 그들이 너무 받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의 기업은 오늘 말씀에서 나온 성읍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그들의 기업이 되신다는 것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받은 유산의 실체이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레위 지파로 인해,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인 것을 잊지 않게 하셨다. 믿는 우리의 기업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저희의 기업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저의 기업이신 것을 자구 까먹으며 살아가는 저의 삶이지만, 하나님이 저의 기업이 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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