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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방향키

상일샘2025.01.08 20:00조회 수 1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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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여호수아(Joshua)6:8 - 6:27

8○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한 대로, 제각기 숫양 뿔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은 주님 앞에서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고, 주님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랐다.
9또한 무장한 선발대는 나팔을 부는 제사장들보다 앞서서 나갔고, 후발대는 궤를 따라갔다. 그 동안 제사장들은 계속하여 나팔을 불었다.
10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함성을 지르지 말아라. 너희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여라. 한 마디도 입 밖에 내지 말고 있다가, 내가 너희에게 '외쳐라' 하고 명령할 때에, 큰소리로 외쳐라."
11이처럼 여호수아는 주님의 궤를 메고 성을 한 바퀴 돌게 한 다음에 진에 돌아와서, 그 밤을 진에서 지내게 하였다.
12○다음날 아침에 여호수아가 일찍 일어났다. 제사장들도 다시 주님의 궤를 메었다.
13제각기 숫양 뿔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은 주님의 궤 앞에 서서, 계속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고, 무장한 선발대는 그들보다 앞서서 나아갔으며, 후발대는 주님의 궤를 뒤따랐다. 그 동안 제사장들은 계속하여 나팔을 불었다.
14이튿날도 그들은 그 성을 한 바퀴 돌고 진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엿새 동안 이렇게 하였다.
15○드디어 이렛날이 되었다. 그들은 새벽 동이 트자 일찍 일어나서 전과 같이 성을 돌았는데, 이 날만은 일곱 번을 돌았다.
16일곱 번째가 되어서,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큰소리로 외쳐라! 주님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다.
17이 성과 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전멸시켜서, 그것을 주님께 제물로 바쳐라. 그러나 창녀 라합과 그 여인의 집에 있는 사람은 모두 살려 주어라. 그 여인은우리가 보낸 정탐꾼들을 숨겨 주었다.
18너희는, 전멸시켜서 바치는 희생제물에 손을 댔다가 스스로 파멸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라. 너희가 전멸시켜서 바치는 그 제물을 가지면, 이스라엘 진은 너희 때문에 전멸할 것이다.
19모든 은이나 금, 놋이나 철로 만든 그릇은, 다 주님께 바칠 것이므로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님의 금고에 넣도록 하여라."
20○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다. 그 나팔 소리를 듣고서, 백성이 일제히 큰소리로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백성이 일제히 성으로 진격하여 그 성을 점령하였다.
21성 안에 있는 사람을,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나 아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치고, 소나 양이나 나귀까지도 모조리 칼로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22○여호수아는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두 사람에게 말하였다. "그 창녀의 집으로 들어가서, 너희가 맹세한 대로, 그 여인과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을 그 곳에서 데리고 나오너라."
23정탐하러 갔던 젊은이들이 가서, 라합과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버니들과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을 데리고 나왔다. 라합의 식구들을 모두 이끌어 내어, 이스라엘 진 밖으로 데려다 놓았다.
24그리고 그들은 그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태웠다. 그러나 은이나 금이나 놋이나 철로 만든 그릇만은 주님의 집 금고에 들여 놓았다.
25여호수아는 창녀 라합과 그의 아버지 집과 그에게 딸린 사람을 다 살려 주었다. 라합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고 있는데, 그것은 여호수아가여리고를 정탐하도록 보낸 사람들을 그가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26○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렇게 맹세하였다. "이 여리고 성을 일으켜 다시 세우겠다고 하는 자는, 주님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성벽 기초를 놓는 자는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성문을 다는 자는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다."
27○주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두루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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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5.1.8 11:12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선다.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계속 맴돌았을때, 여리고의 사람들의 반응은 아마 미친거 아니야? 이상하네 이런식이였을 것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세상사람들도 이해못하지만 또한 가끔씩은 우리 또한 알수 없을 때가 있다. 여리고를 매일 도는 백성들도, 왜 이렇게 해야 하는거지? 라는 반응이 없지 않아 있었을 것이다. 나 또한 지금 살아가면서, 슬슬 내 미래에 대한 걱정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찾아왔다. 그러나 내 힘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일하심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

    주님 제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원하던 학원, 원하던 대학등 여러 제가 바라는 것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것 또한 하나님의 작정임을 기억하며 매일매일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1.8 11:25

    여리고 전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에 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군사력으로 보았을 때 그들은 여리고 성을 점령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섬기는, 믿는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만군의 왕이셨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 말씀은 내 생각으로는 너무나 부족하고, 어려운 순간 같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능히 행하실 분임을 보여준다. 언약한 나이지만, 만군의 만왕이신 주님께서 함께해 주신다. 하나님, 주님을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는 저를 회개합니다. 주님, 저와 함께하여 주시는 주님을 의지함으로 나아가는 삶 되게 하여 주시고, 나아가는 선교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1.8 13:51

    이 전쟁에서 전쟁에 관한 어떤 유능한 사람이 있었더라도 이 하나님의 방법에서는 그의 유능함과 재능은 아무 쓸모 없어진다. 이렇게 하나님의 방법은 그 과정 속에서 자신에 어떠함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이 더욱 드러나는 방법인 것 같다. 그럼 그 속에서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그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앞에 주어진 이 방법이 이상해 보이고, 어쩌면 의미 없어보이는 짓일지 몰라도 그 방법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길을 따라가는 내가 될 수 있었음 좋겠다. 저의 길을 예비하시고 저를 인도하시는 주님, 제가 주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면 그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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