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권위 있지만 권위적이지 않은 예수님

상일샘2025.02.18 15:00조회 수 3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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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누가복음(Luke)4:31 - 4:44

31○예수께서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로 내려가셔서,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32그런데 사람들은 그의 가르침에 놀랐으니, 그의 말씀이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33그 때에 그 회당에 악한 귀신의 영이 들린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가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34아, 나사렛 예수님, 왜 우리를 간섭하십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입니다.
35예수께서 그를 꾸짖어 말씀하셨다. "입을 닥치고,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그러자 귀신이 그를 사람들 한가운데다가 쓰러뜨려 놓고 그에게서 떠나갔는데, 그에게 상처는 입히지 않았다.
36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서로 말하였다. "이 말이 대체 무엇이냐? 그가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악한 귀신들에게 명하니, 그들이 떠나가는구나."
37그리하여 예수의 소문이 그 근처 모든 곳에 퍼졌다.
38○예수께서 회당을 떠나서, 시몬의 집으로 들어가셨다. 그런데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병으로 앓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 여자를 두고 예수께 청하였다.
39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다가서서 굽어보시고, 열병을 꾸짖으셨다. 그러자 열병이 물러가고, 그 여자는 곧 일어나서 그들에게 시중을 들었다.
40해가 질 때에 사람들이 온갖 병으로 앓는 사람들을 다 예수께로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주셨다.
41또 귀신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떠나가며, 소리를 질렀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꾸짖으시며,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그가 그리스도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42○날이 새니, 예수께서 나가셔서, 외딴 곳으로 가셨다. 무리가 예수를 찾아다니다가, 그에게 와서, 자기들에게서 떠나가지 못하시게, 자기네 곁에 모셔두려고 하였다.
43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44그리고 예수께서는 유대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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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오르시는 예수님 (by 상일샘) 반전의 메시아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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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5.2.18 09:45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소리에 응하여 주님께로 나아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에 능력에 힘입어 회복에 희망을 가지고 주님을 소망함으로 나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통에 소리가 안들리는 곳이 없는 이 시대 가운데 주님을 보고 배우는 저희가 힘써 일하기를 소망합니다. 그 전에 주님에 복음을 더 경험하고 배우고 본받음으로 주님에 말씀과 그 능력을 확신하는 충성된 제자가 되어 힘써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2025.2.18 09:56

    말씀을 읽고 "권위 있지만 권위적이지 않은 예수님" 오늘 청매에 제목이기도 한 이 말을 묵상했다. 권위란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을 뜻한다. 그리고 권위적이라는 것은 그 권위를 내세우는 것을 뜻한다. 오늘 이런 권위에 의미와 예수님을 생각하며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았다. 그리고 깨달은 것은, 오늘 말씀이 말하는 이 권위 있지만 권위적이지 않는 예수님은 귀신들에게 해당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에게 해당되는 말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귀신들을 꾸짖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셔서 자신을 따르게 하실 수도 있으셨지만 그러지 않고, 힘이 아닌 고쳐주심과 은혜로 우리를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 주님 오늘도 저에게 주님의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2.18 10:00

    묵상할 때 너무나 익숙한 말씀에 무엇을 묵상해야 할 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금 나의 묵상하는 태도를 한 번 생각해 보게 됐다. 누구나 예수님의 기적을 보면 놀라워하거나 믿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의 반응을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나는 아무런 반응도 없이 그저 성경만 읽고 있었다. 그동안 나는 나의 이런 모습을 '성경에 너무 익숙해서'라는 변명으로 포장했던 거 같다. 그러나 오늘 확실히 깨달은 것은 성경이 너무 익숙해서가 아닌 내 영혼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저를 돌아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좋은 말로 저를 포장하며 그동안 저의 죄를 숨겨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죄를 깨닫게 되었으니 회개하고 주께 나아가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2.18 10:01

    오늘 말씀 제목이 '권위 있지만 권위적이지 않은 예수님' 이다. 그런데 권위가 있다는 말에 대해서는 그것이 있어야 사람들을 가르치고 치료할 수 있기에 이해할 수 있지만 권위적이지 않은 예수님의 모습이 오늘 본문에 나타났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뭔가 단순히 사람들을 가르고 치료하는 일을 넘어서 더 인격적으로 대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이 생각은 너무 섣불렀던 생각이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동시에 예수님께 너무 죄송하기도 했다. 사실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그 무리 가운데로 들어가셔서 함께 하신 것만으로도 이미 말로 다 할 수 없는 겸손함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예수님의 섬김과 희생의 모습들이 너무나 당연하고 익숙해진 것은 아닌가 스스로 돌아보며 경계하게 된다. 창조주이신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셨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리지 않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말씀 앞에 교만하게 나아가는 저의 악한 모습을 회개합니다. 늘 감사와 겸손으로 주님의 사역과 그 마음을 배우고 또 본받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2.18 10:03

    오늘 말씀은 계속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준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셔서 귀신과 병을 그분의 말씀으로 물러나게 하시고,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셔서 십자가를 지고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시면 우리의 구원도 무효가 된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다. 하나님,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이 땅 가운데 보내주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저를 구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진리를 붙잡게 해주세요.

  • 2025.2.18 10:06

    어제 나온 나사렛과는 달리 오늘 말씀에 갈릴리의 가버나움이라는 곳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권위있게 받아들여지고 그 말씀에 놀랐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도 비슷한것 같다. 복음을 전할때 두 부류에 사람이 있는 것 같다. 누구는 주님을 믿음으로 받아드리지만 다른 누구는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배척한다. 그러나 복음을 전할때, 누군가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때는 모두다 구원에 이를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주님 이 세상에 주님을 알고자 하는 이들도 있고,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을려고 발버둥치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님 그러나 그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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