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제자 코드: LOVE

상일샘2025.02.24 15:00조회 수 20댓글 4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누가복음(Luke)6:27 - 6:38

27○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 해 주고,
28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29네 뺨을 치는 사람에게는 다른 쪽 뺨도 돌려대고, 네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는 속옷도 거절하지 말아라.
30너에게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사람에게서 도로 찾으려고 하지 말아라.
31너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여라.
32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33너희를 좋게 대하여 주는 사람들에게만 너희가 좋게 대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그만한 일은 한다.
34도로 받을 생각으로 남에게 꾸어 주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죄인들에게 꾸어 준다.
35그러나 너희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좋게 대하여 주고, 또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큰 상을 받을 것이요, 더없이 높으신 분의아들이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다.
36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37○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38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서 주실 것이다."

    • 글자 크기
내 눈 속에 있는 들보 (by 상일샘) 기도와 말씀의 파워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4
  • 2025.2.24 09:41

    자기의 소유를 팔면서까지 나누며 살다가 손해보는 삶, 죽더라도 용서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사랑하는 삶, 이것이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제자들의 삶이다. 이런 헌신적인 나의 삶의 모습에만 집중한다면 당연히 너무하다고 불평하고 원망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늘 생각해야 하는 것이 우리는 이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을 이미 예수님께 받은 자들이라는 것이다. 사랑을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시며 친히 본이 되어주신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것은 정말 그가 제자라면 당연히 원하고 바라게 되는 당연한 수순이다. 이런 내용의 말씀을 묵상하면 항상 만달란트 비유가 생각난다. 그리고 그 안에 나타난 인격적인 예수님의 마음이 나에게 참 큰 위로와 도전을 늘 준다. 그것은 백 데나리온도 그 돈 자체만 본다면 결코 탕감하기 쉽지 않은 큰 금액이라는 것이다. 그 일이 나에게 있어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그런 나의 연약함을 예수님은 이미 아시고 이해하시며 기다려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이 정말 감사한 부분인 것 같다. 하나님 주님의 사랑을 받고 누렸지만 그 사랑을 흘려보내지 않는 저의 이기적이고 완악한 마음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기쁨으로, 감사로 이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예수님의 마음을 저에게 허락해주세요.

  • 2025.2.24 09:42

    오늘의 말씀은 사랑이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많이 찔렸던 것 같고, 내 안에 잘못된 세상의 가치관이 깊이 박혀있었음을 보게 되었다. 예수님은 오늘 말씀에 나왔던 모든 사랑을 실천하셨다. 원수를 사랑하셨고 미워하는 사람들마저 용서해주셨다. 하지만 내 모습은 예수님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무엇보다 세상의 가치관에 따라,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미워하고 원수한테는 복수하고 내 뺨을 치면 반드시 두대 이상 때려야 맘이 편해지는, 달라는 사람에게 후하게 주지 못하는 등 여러 세상의 모습이 내게 있었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죄인이여서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할려고 하여도 실패하고, 세상의 가치관에 따라 '용서'보다는 '복수', '질투'를 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 제 안에 세상의 가치관들을 버리게 해주시고, 주님이 저를 사랑하신것 같이 저 또한 이웃과 원수들을 사랑하며 용서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2.24 09:47

    예수님의 제자로서 하는 일은 단지 사랑이다. 세상 사람들은 말한다. 그게 뭐가 어려운 일이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돈이 많아야 하거나 성공한 사람이여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들은 사랑을 모르기에 사랑에 대해서 그렇게 쉽게 말한다. 사랑은 오늘 말씀에 나온 것처럼 하나라도 더 나눠주고 희생하고 섬기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을 이기는 방법이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의 시선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 세상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라도 더 챙겨야 하고 하나라도 더 뺏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다르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게에 내가 이웃들을 사랑하면 그분도 나를 사랑하실 것이고 내가 정죄하고 비난하면 그분 역시 그러실 것이다. 그렇기에 우린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더욱더 열심히 사랑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 사랑하는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 2025.2.24 09:50

    오늘 말씀을 읽고 예수님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수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닮고 싶다. 예수님의 사랑을 닮고 싶다 말하지만, 그 사랑의 흉내조차 내지 못하는 모습을 매일의 삶 속에서 보게 된다.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은 너무 어렵고,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이 느껴진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가는 법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원수였던 나를 사랑하신 것, 그 사랑을 기억할 때 누릴 때 우리는 사랑할 수 있다. 예수님을 닮아 사랑하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예수님을 닮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먼저 사랑하여 주셔서 제가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제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누리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제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