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이렇게 기도하라

상일샘2025.03.12 10:00조회 수 3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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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누가복음(Luke)11:1 - 11:13

1예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는데, 기도를 마치셨을 때에 그의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하는것을 가르쳐 준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그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2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말하여라.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고,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십시오.
3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십시오.
4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에게 빚진 모든 사람을 우리가 용서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5○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구에게 친구가 있다고 하자. 그가 밤중에 그 친구에게 찾아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여보게, 내게 빵 세 개를꾸어 주게.
6내 친구가 여행 중에 내게 왔는데, 그에게 내놓을 것이 없어서 그러네!' 할 때에,
7그 사람이 안에서 대답하기를 '나를 괴롭히지 말게. 문은 이미 닫혔고, 아이들과 나는 잠자리에 누웠네. 내가 지금 일어나서, 자네의 청을 들어줄 수 없네'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의 친구라는 이유로는, 그가 일어나서 청을 들어주지 않을지라도, 그가 졸라대는 것 때문에는, 일어나서 필요한 만큼 줄 것이다.
9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10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11너희 가운데 아버지가 된 사람으로서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으며,
12달걀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13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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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5.3.12 09:36

    13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죄인인 우리 모습가운데서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줄려고 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볼수 있다.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을 볼수 있다. 죄인된 인간의 모습속에서도 그런 모습이 보인다. 하늘의 계신 아버지는 우리의 모습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선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기에 우리의 간구를 무시하지 않으시고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아버지께 나아가지 못하고 자꾸 세상에서 구하려고 하고 사랑을 하늘의 계신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 아닌 세상에서 사랑을 찾으려고 한다.

    구하고 찾는 자에게 허락하시고 주시는 주님 그 주님께 제 모든 것을 드립니다. 또한 주님과 인격적 만남을 더욱더 많이 가지며, 주님을 정말 제 아버지로 여길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주세요.

  • 2025.3.12 09:49

    기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묵상 시간이었던 것 같다. 사실 우리는 기도를 우리가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기도를 가르쳐달라는 말씀을 읽을 때 자동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된 사람이 기도를 못해?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 후에 갑자기 내가 하고 있는 기도가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일까? 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지금까지 내가 하던 기도를 생각해 봤다. 마음 없는 똑같은 말로 나는 기도를 했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던 시간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마음을 다해 기도하려고 해도 하나님이 계신지 의심되고 그냥 혼자 중얼중얼 거리고 있는 것 같은 믿음 없는 생각이 자꾸 들었었다. 그게 아니라고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주시는 것 같다. 하나님은 언제든 나를 기다리고 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절대로 귀찮아하지 않으신다.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항상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 그냥 형식적이었던 삶을 회개합니다. 너무 송구한 모습뿐이지만 이제부터라도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의 마음을 드리고 고민과 생각을 드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3.12 09:53

    나는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가? 에서 항상 막히는 것 같다 오직 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목적의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이어야 함을 느끼지만 막상 기도를 해볼려고 하면 어려움을 격는것 같다. 하지만 계속 해서 주님께서는 구하면 주실것이고 주님은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고 말씀 하신다 허무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나에 고백이 닿는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위로 되고 편한것 같습니다. 주님 그 감사함이 변형되에 나에 욕심과 탐욕 욕구를 채우는 수단과 방법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 2025.3.12 09:55

    말씀을 읽고 든 생각은 '나는 무엇을 얼마나 구했느냐'이다. 난 그동안 이 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얼마나'에만 집중할 뿐 내가 무엇을 구하는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무엇을 구했는지 한번 생각해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의 (세상적인) 즐거움과 쾌락을 구한 거 같다. 물론 내가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그런 것을 구하진 않았다. 그러나 나의 기도에서 많은 경건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들 속에 숨겨져 하나님께 외식하는 자로서 기도했던 거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외식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저의 신앙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금세 잊고 구하지 않았지만 세상적인 것들은 끝까지 원하고 구했습니다. 주님, 이런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심에 주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하게 해 주시기 구합니다.

  • 2025.3.12 09:55

    우리가 구하고 찾는 것들을 넘치게 채워주시는 주님의 마음에 무뎌져버린다면 죄인인 우리는 예수님을 단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와 같은 분으로 여겨버리기 쉽다. 그래서 사실 여기서의 핵심은 주님의 뜻에 합당한 것을 구하는 마음,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인 것 같다. 이 마음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지 않고 주님께 드리는 기도가 그냥 나의 필요를 쏟아내는 것이 된다면 우리의 마음은 욕심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고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의 욕심까지 채워주시지 않으시는 주님에 대해 불평 불만을 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단순히 물질적인 필요를 넘어서서 영원히 남는 것들을 찾고 간구하는 마음이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나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님의 은혜를 믿고 신뢰하며 주님의 뜻에 합한 거룩한 것들을 원하고 바라는 마음을 허락해주세요.

  • 2025.3.12 12:17

    오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도는 연약한 자들,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한 자들이 하는 것이다. 그들이 자신에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을 붙들며, 의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기도는 믿는 자들에 능력이고, 특권이다. 그리고 또한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만물의 주인되심과 우리의 아버지되심을 아는 자만이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할 수 있다. 하나님, 기도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저에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저를 기도하는 자로 세워주시길 소망합니다. 저는 항상 넘어지는 자이고, 실패하는 자임을 알게하여 주시고, 저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붙잡으며 나아가는 자가 될 수 있게 저를 훈련시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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