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제자들의 선교

상일샘2025.03.10 10:00조회 수 23댓글 3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누가복음(Luke)10:1 - 10:24

1이 일이 있은 뒤에, 주님께서는 다른 일흔[두] 사람을 세우셔서, 친히 가려고 하시는 모든 고을과 모든 곳으로 둘씩 [둘씩] 앞서 보내시며
2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3가거라,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4전대도 자루도 신도 가지고 가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말아라.
5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집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거기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내릴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너희는 한 집에 머물러 있으면서, 거기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자기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이 집 저 집 옮겨 다니지 말아라.
8어느 고을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에게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그리고 거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주며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10그러나 어느 고을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든, 그 고을 거리로 나가서 말하기를,
11'우리 발에 묻은 너희 고을의 먼지를 너희에게 떨어버린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아라' 하여라.
12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에는 소돔이 그 고을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13○"고라신아, 너에게 화가 있다. 벳새다야, 너에게 화가 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기적들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했더라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재를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14그러나 심판 날에는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15가버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치솟을 셈이냐? 지옥에까지 떨어질 것이다.
16○누구든지 너희의 말을 들으면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누구든지 너희를 배척하면 나를 배척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지 나를 배척하면, 나를 보내신 분을배척하는 것이다."
17○일흔[두] 사람이 기쁨에 차서, 돌아와 보고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을 대면, 귀신들까지도 우리에게 복종합니다."
18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19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세력을 누를 권세를 주었으니, 아무것도 너희를 해하지 못할 것이다.
20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굴복한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2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차서 이렇게 아뢰었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22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아들 밖에는, 그리고 아버지를 계시하여 주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밖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23○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돌아서서 따로 말씀하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다.
24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왕이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을 보고자 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고 있는 것을 듣고자 하였으나 듣지못하였다."

    • 글자 크기
제자가 되려면 (by 상일샘) 너도 이와 같이 하라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3
  • 2025.3.10 09:43

    24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왕이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을 보고자 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고 있는 것을 듣고자 하였으나 듣지못하였다."

    내가 배운 복음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삶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정답을 찾고자 하지만 성경은 배제한다. 그렇기에 그들은 정답을 찾지 못한채 헛된 것들에 시간과 노력을 쏟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이 참 진리이고 오직 말씀 안에만 정답이 있다. 이 사실을 내가 배우고 인정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른다. 그런데 이것을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다. 나는 지금 엄청난 특권을 누리고 있음을 기억하며 또한 오직 복음만이 참된 진리임을 선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진리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불쌍한 이들이 세상에 많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추수할 일꾼이 없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며 순종함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3.10 09:49

    21절~24절에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께 똑똑한 자가 아닌 철부지 같은 아이들에게는 드러내심에 기뻐하며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율법학자와 종교지도자들처럼 계속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나에게 어떠한 권위와 힘과 능력이 없어도 믿음으로 순종하고 느끼는 것이다. 묵상 책에서 마음을 울린 문장이 기억이 났다. "지금도 하나님 나라는 학자들의 책상이 아니라 우리가 단순하게 믿고 실천하는 삶의 현장에서 별견될 것입니다." 라는 말이었다. 맞는 말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자신의 권위와 힘을 드러내는 똑똑하고 능한 자들이 아니라 주님의 도움이 필요한, 그냥 겸손함으로 나아가는, 힘 없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로부터 발견되고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 아주 작고 천한 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 힘 없고 능력 없지만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이뤄가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하여 주세요,

  • 2025.3.10 09:51

    2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이 말씀은 너무나도 익숙하다. 선교사님들의 간증을 들을때나, 마라나타나 등등 여러곳에서, 선교에 관한 말씀과 간증을 들을때 항상 듣는 말이다. 지금 열방 곳곳에 많은 선교사님들이 나가계신다. 그분들이 하시는 간증중에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라는 말이 자주 있다. 선교사님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명백하다는 것을 느낀다. 주님은 그 열방의 땅을 향해 계속해서 선교사님들을 보내시고 그 땅 가운데 일하시며 복음화를 위해 우리를 사용하신다.

    주님 지금 이 시대는 추수할것은 많으나 추수할 일꾼이 없는 곳입니다. 주님 계속해서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시고, 저 또한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쓰임받는자가 되게 해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