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제자가 치를 비용

상일샘2025.03.24 13:00조회 수 2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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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누가복음(Luke)14:25 - 14:35

25○많은 무리가 예수와 동행하였다.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6누구든지 내게로 오는 사람은,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식이나, 형제나 자매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될 수 없다.
27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너희 가운데서 누가 망대를 세우려고 하면, 그것을 완성할 만한 비용이 자기에게 있는지를, 먼저 앉아서 셈하여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
29그렇게 하지 않아서, 기초만 놓은 채 완성하지 못하면, 보는 사람들이 그를 비웃을 것이며,
30'이 사람이 짓기를 시작만 하고, 끝내지는 못하였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31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나가려면, 이만 명을 거느리고서 자기에게로 쳐들어오는 그를 자기가 만 명으로 당해 낼 수 있을지를, 먼저 앉아서 헤아려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
32당해 낼 수 없겠으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서, 화친을 청할 것이다.
33그러므로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서 누구라도,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34○"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것을 짜게 하겠느냐?
35그것은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가 없어서 밖에 내버린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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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잃어버린 사람 (by 상일샘) 하나님 나라 초대장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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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5.3.24 09:36

    우리는 예수님을 따를때, 내가 이 세상에서 갖고 있는 것들, 소유들을 다 처리하고 따라야 하고, 목숨 또한 미워해야 한다. 그리고 십자가를 져야 한다. 내 안에 귀하다 여기는 것들 다 버리고 주님을 따를 수 있어야 한다. 내 자신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내가 지금까지 해놓은 것들 다 포기하고 주님을 따를수 있어? 라고 질문했을때, 좀 주저했던 것 같다. 주님 제 안에 귀하다 생각하는 것들 다 버리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허락해주세요.

  • 2025.3.24 13:07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만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거나,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의 것들을 미워하는 자, 하나님 나라에 백성으로 살아가는 자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고, 이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 나라에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성령님께서 행하도록 하시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읽고 내가 예수님과 동행하는 자로, 말씀을 듣는다는 것으로 만족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자, 그분에 말씀을 듣는다는 이유로 나는 예수님의 제자라고, 구원받은 자라고 생각하며 안심했던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넘어서 그 말씀에 내가 목숨을 거는지, 나의 마음에 성령님이 계시는지 매순간 돌아봐야 된다. 하나님, 예수님과 동행하며, 그분에 말씀을 듣는다는 이유로 내가 예수님의 제자로, 구원받은 자로 생각했던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 말씀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는 제가 되지 않게 하여 주세요. 성령님 저의 맘 속에 임하여 주세요.

  • 2025.3.24 13:11

    짠 맛을 잃은 소금에 대하여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묵상하다가 자기 자신이 짠 맛을 잃은 소금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일단 말씀에서 가르쳐준 맛을 잃은 소금의 특징은 아무런 쓸데가 없어 밖에 내버려진다는 것이다. 맛을 잃은 소금은 버려진다. 하나님의 관심의 밖에 있게 된다. 내가 계속 죄를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돌아오라고 주시는 심판과 경고의 말씀이 없다면 위험한 상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나의 상태를 스스로 돌아보고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잠시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같은 죄에 눈이 멀어 나의 영혼의 심각한 상태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나의 마음을 계속해서 돌아보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한다. 하나님 짠 맛을 잃은 소금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죄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 두렵습니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회복시켜 주셔서 나를 사랑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과 늘 동행하는 평생의 삶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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