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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향해 계속해서 사람들을 보내고, 또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어 회개하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거부하고 죽였다.'라고 말할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계속해서 회개하라고 하시고 또한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까지 보내주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거부하였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만들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였다. 우리가 아무리 못나고 미운 짓을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 모습 보지 않으시고 조건없이 사랑하셨다.
주님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그 사랑을 매일의 삶에서 누리며 살아가게 해주시고 그 주님을 저에게만 묵혀두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내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온 땅과 만물의 모든 주권을 가지신 예수님께 가서 '당신이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냐고, 누가 이런 권한을 당신에게 주었냐'고 정말 뻔뻔하게 물어보는 그 상황이 어쩌면 되게 황당하고 죄송스러운 반역적인 발언이다. 예수님의 인내하심에 대해 배우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너무나 자기 중심적으로, 또한 단편적으로 상황과 환경들을 판단하며 신이 정말 살아있다면 어떻게 우리에게 이렇게 끔찍한 일을 줄 수 있냐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부정하고 욕하지만 정말 이 세상의 현실, 이 세상의 타락함과 가장 비참해져버린 인간의 죄악된 상태를 봤을때 우리 주님을 놀라울 정도로 지금 이 세대를 참아주고 기다려주고 계시며 더 나아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는 사실에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또한 하나 더 생각해본 것은 어제 주일 설교때 기독교의 구원은 믿음과 인내를 요구하는 믿음이라는 말씀이 생각난다. 결국 이 내용 또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누리고 배우며 인내하고 참아주며 섬기고 허물을 덮어주는 저의 삶이 되게 해주세요.
오늘 말씀을 보면 성전 권력자들은 세례요한에 대한 권세에 대해서는 말을 못 하지만 예수님의 권세에 대해서는 의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고 예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신다. 시대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회개를 말씀하셨고 촉구하셨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성의와 열심을 거절했고 무시했으며 그 선지자들을 핍박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구원 받았으니 이 얘기에 포함이 안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나도 이런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이 나를 찾아와주셨고 사랑해 주셨다는 사실, 나는 여전히 죄인이기에 그 길을 걸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우릴 끝까지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오늘도 감격합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기억하며 감사하는 저의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죄는 결국 인간의 눈을 멀게 하고, 계속해서 더 큰 죄로 빠져들게 한다. 포도원을 맡은 자들의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것을 알려주시는 것 같다. 인간은 결국에 죄에 빠져 자신이 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모르고 선지자를 죽이고, 심지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까지 죽이게 된다. 이 말씀을 읽고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가 원래 원수의 사이였다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유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원수였던 우리를 사랑하셔서임을 알고 있다. 원수였던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은 정말 위대한 것이고, 큰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 하나님, 죄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까지 죽이게 되는 인간의 모습을 보게 하여 주셔서, 원수였던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알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에 나온 비유는 하나님께서 돌아오라고 말씀하는 것 같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을 보내고 돌아오라고 외치시는데 그것도 듣지 못해 주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에 외치시고 나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
주님 오늘 말씀처럼 기꺼이 희생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자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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