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누가 더 많이 드렸는가

상일샘2025.04.09 15:00조회 수 4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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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누가복음(Luke)20:41 - 21:4

41○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42다윗이 친히 시편에서 말하기를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43「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였다.
44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45○모든 백성이 듣고 있는 가운데, 예수께서는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6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원하고, 장터에서 인사 받는 것과 회당에서 높은 자리와 잔치에서 윗자리를 좋아한다.
47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그들은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1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궤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거기에 렙돈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3그래서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누구보다도 더 많이 넣었다.
4저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자기들의 헌금을 넣었지만, 이 과부는 구차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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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2025.4.9 08:05

    율법학자들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하나님과도 더불어 지내지 못하였습니다. 말씀을 연구하고, 긴 기도를 했지만 그것은 결국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고, 결국 하나님을 힘으로 삼는 삶을 살아가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많이 읽고 예배를 많이 드리고, 긴 기도를 하는 홀로만의 삶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는 것도 원하시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일상의 삶에서 홀로 말씀을 묵상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삶을 신실하게 살아내기를 원하십니다. 홀로의 삶을 넘어 우리의 일상생활이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가고, 이웃들과도 더불어 살아갈 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우리의 삶이 될 것입니다. 주님 저의 일상의 삶을 기뻐 받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그러므로 더 나아가 주님 안에서 열심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주세요

  • 2025.4.9 09:45

    '예수님은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하셨으니까 마음만 많이 드리고 실제의 물질은 조금만 드려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어쩌면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과부의 두 렙돈은 그녀의 소유 전부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정말 진실된 마음을 드리는 사람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넘쳐 흐르는 사람은 주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 할 수 없다. 모든 것이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은혜이고 앞으로의 모든 삶 또한 주님께서 나를 보살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드리는 고백이기 때문이다. 예수님 마치 나의 힘으로 얻을 것 마냥 아까워하고 욕심부렸던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마음과 함께 예물을, 저의 삶을 주님께 드립니다. 기쁘게 받아주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주세요.

  • 2025.4.9 09:45

    세상이 보는 관점과 같아서는 안된다. 예수님은 오늘 이 사실을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에 대하여 또 율법학자들을 향한 책망과 헌금의 관한 이야기에서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분명이 세상에 시선으로 봤을 때 더 멋져 보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는 길이 있는데 예수님은 그 길을 책망하시며 우리에게 순종의 길을 요구하신다. 그리고 그 길을 열어주셨다. 내가 드린 것보다 나의 마음을 보시고 , 나의 겉 모습 보단 나의 믿음을 보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열어주신 길로 걸어가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한 나도 다른 이에게 겉 모습보단 마음을 보는 그런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음 좋겠다. 주님, 주께서 인도하시는 그 길 가운데서 예수님을 배워가고 주님과 닮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세요.

  • 2025.4.9 09:48

    주님 오늘 말씀에서 부자에 헌금보다 과부에 헌금이 적었지만 과부에 헌금을 기뻐 받으셨다

    주님 제가 부자처럼 사는것이 아닌 과부처럼 나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낮아지는 제가 되게해주시고 주님을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섬기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4.9 09:48

    41절에서 44절의 말씀을 감사하며 묵상해봤다. 주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불릴 수 없는 분이시다. 그분은 다윗보다 높으시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시다. 그런데 그런 분이 인간이 타락하자 자신의 모든 걸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셨다. 이것만으로 충분히 겸손하셨는데 그분은 이 땅에서 태어나서부터 죽으시기까지 한 번도 등 따시고 배부른 생활을 한 적이 없으시다. 오히려 자신을 더 낮추시고 제자들의 발까지 씻겨주신 분이셨다. 이런 주님을 보며 나를 구원하셨음에 감사했고 또 주님과 같은 겸손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자신을 가장 낮은 곳까지 낮추시매 저희를 구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그런 주님의 모습을 따라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직 겸손과 감사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 배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4.9 09:50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예배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먼저 나에게 예배란 어떤 의미일까. 나는 어렸을 때부터 주일에 예배하는 게 너무나도 익숙했고 그 외에 경건 생활도 자연스럽게 익혀온 것 같다. 하지만 역효과는 예배가 너무나도 당연해져 버렸다. 다른 말로는 너무 가볍게 여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예배를, 찬양을 로봇인 것처럼 사전 읽는 것처럼 정말 아무 감정과 마음 없이 그냥 앞에 있는 가사를 읽는 시간으로 점점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예수님은 오늘 과부의 두 렙돈을 통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예배는 내가 지금까지 소요한 예배의 시간과 헌금의 양과 얼마나 내가 열심이었는지를 자랑하는 시간이 아니라 연약한, 실패하지만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가는 내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시간이라고 말이다. 하나님, 저의 예배가 나를 자랑하는 또한 아무 감정 없는 시간이 되지 않게 하여주시고 내 상한 마음과 심령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4.9 09:50

    부자와 과부의 차이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더 나은 사람은 누구인가? 예수님은 과부라 하신다. 과부는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털어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자는 헌금을 하는 건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그 마음이 잘못되었다. 과부든 부자든 헌금을 한 건 잘한 일이지만 그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 부자도 자신의 일부를 하나님께 드린 건 잘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사람들에게 잘보이려는 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 부자와 과부의 이야기를 묵상하면서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가인과 아벨의 차이, 하나님이 가인의 것은 안받으시고 아벨의 것만 받으신 이유는 결국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 같다. 가인은 자신이 만들어낸 어떠한 결과물을 하나님께 드렸지만 아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했다. 가인의 마음 한편에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을것 같다. 그런 마음이 없었다면 가인은 아벨의 그 양을 빌리거나 어떠한 그 양을 제물로 드리기 위한 제스쳐를 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헌금을 할때나 무엇을 드릴때나, 예배할때의 그 마음가짐을 보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행위로, 우리가 겉으로 보기에 잘 드리는 것처럼 보여도 마음가짐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것이거나, 그 마음이 하나님께로 가지 않는다면 그 예배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주님 저의 삶을 회개합니다. 예배드릴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해있지 않고 다른 생각하며 언제 끝나나 생각하고 있던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가 예배드릴때에 온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4.9 10:12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아무리 소유가 적다 하더라도 남을 위한 몫을 구별하여 드리면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21장 2절에서는 어떤 가난한 과부가 자신의 소유에서 렙돈 두 닢을 헌금궤의 넣은 것을 보신 예수님께서 기뻐하신 것처럼 우리도 자신의 소유에서 많은 돈이 아닌 적은 돈이라도 헌금하면 예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하나님 제가 저의 소유에서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남을 위해 헌금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게 도와주세요

  • 2025.4.9 13:23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다윗의 주라고 말하신다. 이스라엘을 로마에게서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 주신 것이다. 이것을 알 때 우리는 과부와 같은 반응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세상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하나님, 다윗의 자손으로 이스라엘만을 위한 메시아로 오신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의 메시아로 이땅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이 세상 나라는 결국 망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한 것을 기억하며, 그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제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과부의 모습과 같이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자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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