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성전 파괴의 징조

상일샘2025.04.10 15:00조회 수 36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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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누가복음(Luke)21:5 - 21:19

5○몇몇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서, 아름다운 돌과 봉헌물로 꾸며 놓았다고 말들을 하니,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6너희가 보고 있는 이것들이, 돌 한 개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날이 올 것이다.
7○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그러면 이런 일들이 언제 있겠습니까? 또 이런 일이 일어나려고 할 때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8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다' 하거나, '때가 가까이 왔다' 할 것이다.그러나 그들을 따라가지 말아라.
9전쟁과 난리의 소문을 듣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런 일이 반드시 먼저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종말이 곧 오는 것은 아니다."
10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이 일어나 민족을 치고, 나라가 일어나 나라를 칠 것이다.
11큰 지진이 나고, 곳곳에 기근과 역병이 생기고, 하늘로부터 무서운 일과 큰 징조가 나타날 것이다.
12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고,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겨줄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왕들과 총독들앞에 끌려갈 것이다.
13그러나 이것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14그러므로 너희는 변호할 말을 미리부터 생각하지 않도록 명심하여라.
15나는 너희의 모든 적대자들이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겠다.
16너희의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줄 것이요, 너희 가운데서 더러는 죽일 것이다.
17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19너희는 참고 견디는 가운데 너희의 목숨을 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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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2025.4.10 09:41

    지금 이 시대는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러 자연재해와 전쟁과 박해와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는 핍박과 고난과 미움등 그런 종말의 때인것 같다. 그런 종말의 때 가운데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참고 견뎌라이다. 우리는 지금 이 시대가 그냥 편한 시대가 아니라 종말의 시대이고 우리는 정신차리고 말씀붙들고 옳고 그름을 분별해가며 살아가야 한다.

    주님 삶에서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하며 살게해주세요. 정말 이 시대를 살아갈때 주님만을 붙들며 주님이 제 삶의 기준이 되심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해가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4.10 09:46

    하나님의 역사는 종말의 때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의 때 세상에 임할 재앙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당하게 될 핍박과 고난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르 사랑하심으로 그 때를 두려워하며 공포에 사로잡혀 살아가라는 말씀이 아니라 장차 일어날 일들을 예상하고 그 때에 인내하며 넉넉히 감당해 내라는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몇몇은 죽임을 당하고 또 미움을 받으나 머리털 하나도 상하게 되지 아니하리라는 역설에 말씀을 해주심에도 불구하고 그 종말의 떄에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닥칠 그 위기와 그 부르짓음에 소리가 상상이 가고 그것으로 인해서 떨리고 두려운 것 같습니다. 정말 다가오고 있는 그 종말의 시대가 언제 일지는 모르지만 그날에 나에 육신의 목숨을 빼앗을 지는 몰라도 주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빼앗지 못함을 믿습니다. 이것으로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당당히 주님의 길을 걸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 2025.4.10 09:50

    오늘 말씀은 종말의 때 말씀이었다 마지막 때에는 재난과 전쟁과 핍박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마지막 때가 정말

    다가온 것 같다 주님 저에게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마지막 때 고난과 핍박이 와도 주님만 끝까지 붙들며 주님과 함께 고난에 길을 감사하게 걸으며 목숨까지 기꺼이 드리는 제가 될수 있게 해주세요.

  • 2025.4.10 09:51

    결국 모든 사람은 오늘 말씀에 나온 두 부류로 나뉘게 된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람만 신경 쓰며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자들, 사람에게 미움과 핍박을 받아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로 말이다. 당연히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이 뭐가 중요하냐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자들이 지혜로운 자들이라고 말한다. 근데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인들도 사람들에게 마음을 얻으면 복음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사람들의 시선과 말을 의식하려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듯이 결국은 사람들의 마음과 나의 명성을 드러내는 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따르는 자들은 결국 세상과 대립하게 되고 반대에 서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실패한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18절에 나온 것처럼 자신이 함께하시고 보호하시니 두려워하지 말고, 참고 견디라고 용기를 부어주시는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도 놓지 못하면서 점점 세상 쪽으로 기울어져 가는 모습들을 회개합니다. 하나님만 섬기는 제가 되게 해주시고 넘어질 때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말로 용기를 얻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4.10 09:55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결국 그리스도인은 인내하는 사람들이다. 인내에 대하여 사전적 정의를 포함해 여러가지 말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나는 예전 설교 때 들었던 '인내는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것, 다른데로 살짝 엇나가더라도 금방 나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 이라는 말씀이 너무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 삶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낀다. 지금 나에게 맡겨진 자리가 있고 그 자리에서 허락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보다 나의 삶을 계획하셨고 선하게 인도하시며 마침내 아름답게 완성해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본다고 하면 나의 마음이 너무 쉽게 안일하고 게을지는 것을 보게 되고 그렇게 뭔가 나의 성취를 내가 이뤄내야 한다는 식의 생각을 한순간 가져버리게 되면 또 너무 쉽게 이 현실에 대해 불안해하고 막막해하는 극단적인 나의 마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기쁨과 감사로 나의 삶을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내는 그 모범적인 삶의 모습을 가지며 살아가기에 내가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지 계속해서 마주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오늘 말씀이 나에게 큰 위로로 다가오기도 했다. 정말 그리스도인의 삶에 요구되는 것이 인내라면 그 삶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혼자서 잘 해봐'가 아니라 늘 옆에서 나를 보호하시며 붙잡아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다시 배우는 시간이었다. 하나님 인내하는 삶이 참 어렵습니다. 나의 시선이 하나님이 아니라 살짝만 세상을 보더라도 금방 동요하고 흔들리는 연약한 저의 모습을 봅니다.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주님께서 맡기신 이 자리에서 열심으로 살 수 있게 해주세요. 

  • 2025.4.10 12:20

    19 너희는 참고 견디는 가운데 너희의 목숨을 얻어라.

    19절 말씀을 읽고 하나님 주권의 구원에 왜 성도의 견인이 있는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성도가 견디고 인내하는 것은 이미 완성된 구원을 얻을 것을 기다리는 것이다. 이 세상은 성도를 박해하지만, 성도는 끝까지 견인하며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간다. 성도가 견디고 인내하는 것은 성도의 행함이 아니라, 처음과 끝은 하나님께서 행하시고, 중간의 일을 성도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어 주심으로,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성령의 권능이 성도 안에 있기에 성도는 견인할 수 있다.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견디고 인내하게 하시는 것이다. 세상에 박해에도 끝까지 견디며 인내하며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고난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는 성령의 권능을 저에게 허락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주님, 이 세상의 박해에도 넘어지지 않고, 넘어지더라도 하나님의 주권을 기억하며 믿음의 선배들과 같이 예수님의 증인으로 끝까지 살아갈 수 있게 은혜를 더하여 주세요. 

  • 2025.4.10 14:08

    예수님이 말씀하신 징조에 대해 생각해 봤다. 나는 이 징조들이 예수님의 승천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징조들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를 마지막 때라고 생각하며 준비하는 자들이고, 둘째는 그저 가벼이 여기며 넘기는 자들이다. 솔직히 말하면 난 두번째 반응을 하고 있는 거 같다. 분명 마지막 때와 심판을 두려워하지만 주님의 재림이 아직은 아니라고 스스로를 속이며 언제든 죄를 짓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처럼 살아가고 있는 거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주님은 아직 오시지 않을 거라고 저를 속이며 계속해서 죄를 짓습니다. 이런 저를 용서해 주시고 제가 많은 믿음의 선배들을 따라 정신을 차려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4.10 14:18

    내가 생각하기로 종말이라는 것은 나에게 먼 것으로 느껴졌었다. 그래서 오늘 종말에 때에 대한 말씀이 처음엔 뭔가 이상하게 느껴졌다. 멀게 느껴지는 종말에 대한 오늘 말씀에서 나온 종말의 징조들은 모두 이미 우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기 때문이었다. 우리에게 있어서 종말은 먼 미래에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이고 또 우린 그 종말 가운데서 동요하지 말고 나의 믿음을 올바르게 지켜나가야 한다고 한다. 정말 이 종말의 시대 가운데 수많은 사건과 분쟁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그러나 흔들릴 때에도 주님의 날이 다가온다고 느끼며 세상에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마지막까지 섬기는 그런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구한다. 주님, 주님의 날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 날이 다가올 수록 주님을 더 붙잡는 저와 또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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