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거룩한 제사장 여호수아

상일샘2025.08.08 09:00조회 수 15댓글 4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스가랴(Zechariah)3:1 - 3:10

1주님께서 나에게 보여 주시는데, 내가 보니, 여호수아 대제사장이 주님의 천사 앞에 서 있고, 그의 오른쪽에는 그를 고소하는 사탄이 서 있었다.
2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나 주가 너를 책망한다. 예루살렘을 사랑하여 선택한 나 주가 너를 책망한다. 이 사람은 불에서 꺼낸 타다 남은나무토막이다."
3○그 때에 여호수아는 냄새 나는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었다.
4천사가 자기 앞에 서 있는 다른 천사들에게, 그 사람이 입고 있는 냄새 나는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이르고 나서,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내가 너의죄를 없애 준다. 이제, 너에게 거룩한 예식에 입는 옷을 입힌다."
5○그 때에 내가, 그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 씌워 달라고 말하니, 천사들이 그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 씌우며, 거룩한 예식에 입는 옷을 입혔다. 그 동안 주님의천사가 줄곧 곁에 서 있었다.
6주님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경고하였다.
7○"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여기에서 섬기는 사람들사이를 자유로이 출입하게 할 것이다.
8○여호수아 대제사장은 들어라. 여기 여호수아 앞에 앉아 있는 여호수아의 동료들도 함께 잘 들어라. 너희는 모두 앞으로 나타날 일의 표가 되는 사람들이다. 내가 이제 새싹이라고 부르는 나의 종을 보내겠다.
9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여호수아 앞에 돌 한 개를 놓는다. 그것은 일곱 눈을 가진 돌이다. 나는 그 돌에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만에 없애겠다는 글을새긴다.
10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서로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이웃을 초대할 것이다.'"

    • 글자 크기
거룩한 종 스룹바벨 (by 상일샘) 재건을 위한 측량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4
  • 2025.8.8 09:47

    오늘 본문 말씀을 읽으면서 8절을 보면서 나의 사명에 대해 생각해 봤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 어떤 자들을 택하심에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예표로 쓰셨다. 사실 이스라엘의 대부분의 모습 속에서 그리스도가 예표 된다. 이 사실은 오늘 8절에도 명확하게 담겨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 이후에 태어난 나를 주님은 어떻게 쓰실까? 사실 이런 고민은 처음 해본다. 솔직히 말하면 그동안 나에게 중요했던 것은 주님이 나를 어떻게 쓰실지가 아니라 내가 무언가를 이루는 것이었지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마음과 생각이 바뀌게 되고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주님이 나를 어떠한 방법으로 자신의 일을 이뤄가실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확실한 것은 나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갈 것이란 사실이다.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그분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그분이 곧 다시 오신다는 사실을 기쁨으로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저의 사명에 대해 생각해 봤고, 저를 사용하여 이루실 일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이 마음이 언제, 어디서나 변치 않도록 도와주세요.

  • 2025.8.8 09:49

    4천사가 자기 앞에 서 있는 다른 천사들에게, 그 사람이 입고 있는 냄새 나는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이르고 나서,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내가 너의죄를 없애 준다. 이제, 너에게 거룩한 예식에 입는 옷을 입힌다."

    5○그 때에 내가, 그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 씌워 달라고 말하니, 천사들이 그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 씌우며, 거룩한 예식에 입는 옷을 입혔다. 그 동안 주님의천사가 줄곧 곁에 서 있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재림의 날이 생각났다. 마지막 날에 우리의 죄악된 몸이 아닌 부활된 깨끗한 몸으로 주님앞에 나아갈 그날, 죄라는 것이 사라지고 주님을 매일의 삶에서 찬양할 그 날을 다시금 기대하는 시간이였다. 그 날을 준비하는 자가 되길 소망하고 또한 우리의 삶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앞에 돌아와 마지막 날에 같은 곳에 있길 소망한다.

    주님 주님 다시 오시는 날을 소망합니다. 또한 기다리며 준비하는 자가 되게 해주시고 저를 통하여 한 영혼이 그 날에 같이 있길 소망합니다. 많은 영혼들이, 또한 계속해서 기도하고 계속 기도했던 영혼들이 마지막 날에 주님을 찬양하는 그 자리에 함께 있길 소망합니다.

  • 2025.8.8 09:58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죄를 씻을 수 있는 능력은 복음의 능력임을 알게 되었다. 여호수아는 냄새나는 더러운 옷을 입고 주님의 천사 앞에 서있었다. 여호수아처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던 사람도 그의 순종으로 죄를 씻을 수 없다. 모든 인류가 더러운 옷, 죄의 옷이 아니라 의의 옷을 입는 방법은 주님께서 죄를 없애주시는 것이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말씀 속에 복음이 담겨있음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의 값을 갚으심으로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았다. 또한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죄를 없애주시고 거룩한 옷을 입혀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그분의 의를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를 의롭게 하신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복음의 능력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의롭게 여겨 주시는 주님을 더 알아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8.8 14:19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예전에 우리와 예수님의 결혼식 가운데 사탄이 우리의 죄를 모두 고하고 예수님과 우리의 결혼, 즉 하나 됨을 막는다면 이 상황 속에서 결혼이 진행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랑이신 예수님의 "괜찮다고 다 알고 감안한 것이라는" 말씀이라는 설교를 들은 기억이 났다. 사탄은 우리를 계속 공격한다. 우리의 악함을, 우리의 죄악된 본성을 하나님께 고한다. 하지만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그 죄를 모두 사하여 주신다. 얼마나 큰 일인지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신 그 사랑은 절대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우리는 죄를 사하여 주시는 그 말도 안 되는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죄에 대한 경계심이 줄어드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그냥 그 죄가 사하여진 것으로 끝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천사가 와서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사람들을 초대하라고 한다. 주님의 그 큰 사랑을 받은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그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 저는 정말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는 너무 죄인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당연히 여기며 그 은혜를 너무 가볍게 생각합니다.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찬양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또 아직 주님의 사랑을 모른 채 흑암의 권세에 매여 위로받지 못하고 신음하고 있는 자들에게 참 위로 되시고 소망 되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