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거룩한 부르심

상일샘2025.08.22 09:00조회 수 18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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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스가랴(Zechariah)14:12 - 14:21

12○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민족을, 주님께서 다음과 같은 재앙으로 치실 것이다. 그들이 제 발로 서 있는 동안에 살이 썩고,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혀가 입 안에서 썩을 것이다.
13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보내신 크나큰 공포가 그들을 휩쌀 것이다. 그들은 서로 손을 잡고, 저희들끼리 손을 들어서 칠 것이다.
14유다 사람들도 예루살렘을 지키려고, 침략자들과 싸울 것이다. 그들은 주변 모든 이방 나라의 재물 곧 은과 금과 의복을 마구 차지할 것이다.
15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 할 것 없이, 적진에 있는 모든 짐승에게도, 적군에게 내린 이같은 재앙이 내릴 것이다.
16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온 모든 민족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들은, 해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다.
17○이 세상의 어느 백성이라도,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께 경배하지 않으면, 그들의 땅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18이집트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어울리지 않으면, 그들의 땅에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이방 나라들에게 내리실, 그 똑같은 재앙을 그들에게도 내리실 것이다.
19이것은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이집트 사람과 모든 이방 민족이 받을 벌이다.
20○그 날이 오면, 말방울에까지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라고 새겨져 있을 것이며, 주님의 성전 안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에 있는 그릇들과 같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21예루살렘과 유다에 있는 모든 솥도 만군의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 되어,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와서, 그 솥에 제물 고기를 삶을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주님의 성전 안에 다시는 상인들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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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by 상일샘) 예루살렘의 회복, 하나님의 영광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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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25.8.22 09:06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주님의 성전 안에 다시는 상인들이 없을 것이다.'

    이 본문은 온전한 예배를 의미하는 것 같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과 교제하는 성전의 참된 목적에서 벗어나 단지 자기의 이익 만을 도모하는 그저 세상의 원리대로 운영되는 그곳을 하나님께서는 책망하신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예배하게 될 그 날이 곧 올 것을 약속해주신다. 그런데 사실 어쩌면 우리는 이땅에서도 그런 예배를 드리고 있다. 드리고 있다기 보다는 예배의 바른 마음과 태도를 알고 나의 부족함을 바라보고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나를 사랑하신 주님을 바라봄으로 그저 감사함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는 것임을, 나의 의와 공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의를 구하며 예배하는 것임을 배운다. 그리고 이 땅에서 훈련한다. 그러니 그 예배가 우리에게는 특권이 되는 것이다. 영원한 나라에서 함께 하게 될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주님을 예배하는 것, 주님을 알아가는 것이 저의 삶의 유일한 기쁨과 소망이 되게 해주세요.

  • 2025.8.22 09:48

    그날의 주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되어 주님을 찬양하고 높일 것이라고 나온다. 교회는 세상 곳곳에서 주님의 성전이 되어야 하고 성도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제사장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우리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은 예배자의 사명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말과 행동, 우리가 가진 돈과 재능이 모든 주님께 거룩하게 바쳐진 것이고 바쳐야 할 것이고 바쳐질 것이다. 이 세상 속에서 나의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모두 주님의 은혜이고 나에게 허락해 주신 선물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디에 사용하냐?"이다. 당연히 우리는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주어진 삶을 경건함으로, 허락된 소유를 신중하고 합당하게 사용함으로 온전히 주님의 영광만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제가 있는 모든 삶의 자리에서 예배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여주시고 더 많은 자들이 그 예배의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 그 복음을 전하는 저의 삶이 되게 하여주세요.

  • 2025.8.22 09:52

    21예루살렘과 유다에 있는 모든 솥도 만군의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 되어,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와서, 그 솥에 제물 고기를 삶을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주님의 성전 안에 다시는 상인들이 없을 것이다.

    마지막에 만군의 주님의 성전안에 다시는 상인들이 없을 것이다 이 구절을 읽는데 예수님이 성전에서 장사하고 있는 자들을 내좇으시는 그 말씀이 생각이 났다. 이 시대의 몇몇의 교회와 그 안에 예배는 많이 변질되있다. 세상과 타협하고 하나님이 그 자리의 주인공이 아니라 내가 되는 그런 상황들이 빈번하다. 그러나 그날이 오면 이 땅에서에 그런 잘못된 예배들과 예배를 방해하는 상인들은 없어지고 오직 한 하나님만을 찬양할 것이다.

    주님 이 땅을 위해 먼저 기도합니다. 주님 지금 이 땅의 예배는 많이 변질되있고 잘못되게 예배하는 교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 그들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정신차려 주님만을 찬양하며 또한 다른 교회를 향하여 나아가는 한국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저를 올려드릴 때에 이런 거짓 가르침과 잘못된 예배들 가운데서 바른 분별력으로 깨어 참된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시고 마지막 날에 완전한 예배를 기대하고 구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5.8.22 09:54

    주님께서 이방 나라를 초청하신 초막절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초막 생활을 했던 것을 기념하고, 가을의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며, 동시에 미래에 임할 메시아를 기다리는 소망을 담고 있는 절기이다. 하나님께서 이 절기에 이방 나라를 초청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에게도 흘러갔으며 예수님께서 그들의 메시아가 되어 주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방인인 우리를 주님께서 초총하여 주셨다. 이스라엘의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우리의 메시아가 되게 하여 주셨다. 하나님, 이방인 이었던 저를 주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방인을 향하여 메시아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을 세워주시고 찾아가는 자들을 세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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