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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상일샘2025.08.25 09:00조회 수 1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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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시편(Psalm)124:1 - 125:5

1이스라엘아, 대답해 보아라. 주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우리가 어떠하였겠느냐?
2주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원수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났을 때에,
3원수들이 우리에게 큰 분노를 터뜨려서, 우리를 산 채로 집어삼켰을 것이며,
4물이 우리를 덮어, 홍수가 우리를 휩쓸어 갔을 것이며,
5넘치는 물결이 우리의 영혼을 삼키고 말았을 것이다."
6우리를 원수의 이에 찢길 먹이가 되지 않게 하신 주님을 찬송하여라.
7새가 사냥꾼의 그물에서 벗어남같이 우리는 목숨을 건졌다. 그물은 찢어지고, 우리는 풀려 났다.
8천지를 지으신 주님이 우리를 도우신다.
1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시온 산과 같아서, 흔들리는 일이 없이 영원히 서 있다.
2산들이 예루살렘을 감싸고 있듯이, 주님께서도 당신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감싸 주신다.
3의인이 불의한 일에 손대지 못하게 하려면, 의인이 분깃으로 받은 그 땅에서 악인이 그 권세를 부리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4주님, 선한 사람과 그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5주님, 비틀거리면서 굽은 길을 가는 자를 벌하실 때에, 악한 일을 하는 자도 함께 벌받게 해주십시오.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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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씨를 뿌리면 (by 상일샘) 평화가 깃들기를, 자비를 베푸시기를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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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25.8.25 09:43

    "주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우리가 어떠하였겠느냐?" 이 말씀을 읽고 그동안 내가 잘 못 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님이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나를 택하사, 나의 편이 되어주신 사실 만으로 난 감사해야 하며 그 은혜에 힘입어 살아가야 하지만 난 그게 별거 아니라는 듯 오히려 주님께 왜 나에게 이러시냐고 따지며 내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지 못하고 있었다. 주님, 저는 주께서 저에게 주신 은혜가 엄청난 것인지 잘 알지 못 합니다. 저의 눈을 열어 그 주님의 은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또한 그 은혜에 저의 온 마음으로 감사하며 주님이 함께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8.25 09:44

    "주님이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이라는 말은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상상기도 싫은 두렵고 끔찍한 일이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 편이시라는 그 큰 은혜를 너무 당연히 가벼이 여기는 것 같다. 만약 주님이 우리 편이 아니셨더라면 그냥 매일의 삶을 고난과 좌절과 절망, 소망없는 암흑 속에서 하나하나 넘기며 결국 죽을 때가 되면 지옥에 들어가 영원히 말할 수 없는 큰 고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하고 우리가 당연히 살아야 할 삶이었다. 정말 소망없고 빛도 없는 어두운 나를 하나님이 사랑하사 우리에게 오셨고 예언하신 말씀처럼 말씀이 육신되어 우리에게 오셨다. 나의 소망이 되어주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나의 삶이 되길 소망한다. 나의 편이신 예수님을 끝까지 붙잡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그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나의 삶에서 사랑이 나타나길 소망한다. 하나님, 저의 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소망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님과 같이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허락해주세요.

  • 2025.8.25 09:46

    1이스라엘아, 대답해 보아라. 주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우리가 어떠하였겠느냐?

    불신자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얼마나 위대하고 든든한 분이신지 모르기 때문에 이 말에 크게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의 존재를 조금이나마 아는 신자들은 이 말이 정말 엄청난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그런 분을 우리는 자주 잊고 살아갈때가 너무나 많다. 하나님이 내 백이 아니라면 두렵다 라고 하지만 막상 삶을 살아가면 잊고 지낼 때가 많다. 또한 사소한 일부터 큰 일까지,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만 자주 잊을 때가 많다.

    주님 주님은 정말로 위대하십니다. 그 누구도 그를 이길자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분이 제 아버지이시지만 자꾸 잊고 다른 세상에 의지할 것을 찾을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 그 참된 아버지 되신 분을 찾고 의지하며, 또한 그분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제 삶이 아버지되시는 그 주님을 정말로 아버지로 생각하며 어려울때나, 힘들때나 어떤 일이 있을 때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8.25 09:52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여 주시는 분이시다. 주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원수의 공격에게서 보호하고 계신다. 요즘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을 묵상하면서 종말의 시대에 있을 믿음의 싸움을 생각하게 되었다. 종말의 시대가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대이며 원수는 계속해서 우리를 공격하고 있고 우리의 믿음을 빼앗으려고 한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자인지, 내가 이 믿음의 싸움을 감당할 수 있는 자인지 계속 의문이 들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믿음의 싸움은 나의 힘과 능력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나의 편이 되어 주셔서 싸우심으로 승리하심을 보게 되었다. 나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는 마지막 시대에 있을 공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여 주시고 나를 보호하여 주십니다. 주님, 나의 힘과 능력으로 인하여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승리하심을 알게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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