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울며 씨를 뿌리면

상일샘2025.08.26 09:00조회 수 4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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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시편(Psalm)126:1 - 127:5

1주님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 같았다.
2그 때에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그 때에 다른 나라 백성들도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큰일을 하셨다."
3주님께서 우리 편이 되시어 큰 일을 하셨을 때에, 우리는 얼마나 기뻤던가!
4주님, 네겝의 시내들에 다시 물이 흐르듯이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돌려 보내 주십시오.
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6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1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2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주신다.
3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태 안에 들어 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신 상급이다.
4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 있는 화살과도 같으니,
5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 그들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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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백성이 받는 '복' (by 상일샘) 주님이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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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2025.8.26 09:08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이 구절은 자기 성취라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언어가 아님을 가르쳐준다. 어쩌면 진짜 이것만은 내가 이뤄낸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일상 가운데 있다. 파수꾼의 역할이 성을 지키는 일이라는 것이기에 마땅히 당당하게 나의 어떠함을 주장하고 드러낼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그것 또한 아니라고 가르쳐준다. 우리에게 허락된 모든 것은 은혜이다. 나의 권리라고, 내가 해낸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 하루하루 은혜로 살아갑니다.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나의 의와 공로를 드러내려고 하고 마치 그것이 나의 안정감이 되는 것처럼 살지 않게 해주시고 매일 새롭게 허락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의지함으로 살게 해주세요.

  • jun
    2025.8.26 09:43

    3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태 안에 들어 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신 상급이다.

    이 말씀을 보고 힘이 되었다. 부모의 자녀로써 선물이다 라고 말씀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죽을수밖에 없던 우릴 좋은 부모를 만나게 해주시고 건강하게 태어나 주님을 위해 힘을 사용하는 자가 될수있던 것도 주님의 은혜임을 느꼈다. 하나님 주님께서 저에게 배푸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해주시고 언제난 주님 위해 사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8.26 09:46

    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이 말씀이 위로가 되었다. 우리가 열방과 밖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할때에 즐거운 마음과 여러 긍정적인 마음이 있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정말 힘들고, 울고 부정적인 마음이 생길때가 있다. 그렇게 기쁨과 눈물로 씨를 뿌릴때에 우리가 그날에 보게될 기쁨은 '우리가 전한 이들을 그날에 보는 것'이다. 우리가 이땅에서 그리스도인들로 살아갈때에 생기는 어려움과 눈물들, 눈물로 한알의 씨앗을 심을때에 지금은 쉽지 않고 힘들지만 그날을 소망할때에 위로가 되고 다시금 새 힘을 얻게 된다.

    주님 오늘 하루도 내일도 제 인생을 매일매일 눈물로 씨앗을 심는자가 되게 해주세요. 또한 다같이 주님을 찬양하는 그날을 고대하며 이 땅에서 열심으로 섬기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8.26 09:47

    오늘 말씀 제목이 "울며 씨를 뿌리면"이다. 오늘 말씀은 마치 씨를 뿌리고 가꾸기가 고되지만 수확하는 날 기쁨을 가득 누릴 농사일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다. 씨를 뿌리는 일이 힘들고 고단하지만, 그 수확하는 날을 생각하면 기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회복을 안겨 주실 때 누리게 될 기쁨을 바라보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칭찬하지 않는 농부처럼 눈물 쏟는 수고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만일 그 씨가 새싹이 자라지 않더라도 끝까지 씨를 뿌리며 살면 하나님은 그 수고를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헛되게 하지 않으시고 다시 회복시키시고 새 생명을 일으키실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씨를 뿌리는 삶을 살길 소망한다. 하나님, 힘든 일이 당연히 있을 것이지만 그 힘든 일로 낙심하고 좌절하지 않게 하여주시고 끝까지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뿌리며 또 자라게 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 2025.8.26 09:56

    2절 '그 때에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그 때에 다른 나라 백성들도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큰일을 하셨다."' 나는 2절 말씀에 나온 웃음과 찬양의 함성이 단순히 이 땅의 것이 아님을 느꼈다. 2절이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포로에서 자기 나라로 돌아온 것이 아닌 죄에서 온전한 자유로움을 얻은 마지막 때를 말하는 거 같다. 그날엔 주님의 나라 모든 사람이 기뻐함으로 찬양할 것이다. 나는 오늘 말씀을 보면서 주님의 나라에서 진정한 기쁨과 찬양을 할 우리의 모습들을 기대하게 됐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나라를 기대했습니다. 주님, 제가 이 땅에서 끝까지 주의 나라를 기대함에 살고 결국 그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8.26 09:57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거두게 된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금 이 세상은 구속사의 원리 안에 있다는 말씀이 생각났다. 이 세상을 구속사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을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복음 전파일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이 온 민족에게 전파되면 오신다고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무엇보다 복음 전파에 힘써야 된다. 또한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든 생각은 내가 씨를 뿌렸기에 거두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씨를 거두게 하신다는 것이다. 나의 행위와 열심이 열방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열심와 행하심이 열방을 구원하신다. 우리가 열망이 구원을 받는 일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사용 받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세상 모든 민족이 복음을 듣기 까지 쉬지 않으시는 분은 주님이신데 저는 계속 나의 행함과 열심으로 영혼들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 나의 열심과 행함이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주님의 행하심으로 영혼을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게 하여 주셔서 열방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사역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8.26 10:00

    "2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 중심에 하나님이 없으면 그 열심은 낭비이며 쓸모 없는 것이 된다. 하루를 시작할 때에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짐하지만 오늘 하루 주님을 위해 살아가고 싶다고 다짐하지는 못했다. 하루에 열심보다 한 번에 순종이 훨씬 더 중요한 것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주님, 오늘도 저에게 새로운 하루를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든 매일이 주님께 순종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저를 그 삶으로 인도하여 주세요.

  • 2025.8.26 15:45

    눈물의 씨를 뿌린다는 것을 크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그냥 단순히 노력, 수고.. 열심으로 얻는 열매로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고 얘기했던 것 같다.

    내가 씨를 뿌리는 자로서 나를 생각해 볼때 말씀은 지금 네가 있는 자리는 정말 하기 싫고 어렵고 부담되는 그럼에도 씨를 뿌려야만 하는 자리라고 말한다.

    끊임없는 실패를 맛보고 내가 생각한 계획들이 어긋나는 , 그리고 내 생각과는 다른 오해를 받아야 하는.. 그럼에도 계속해서 씨를 뿌려야 하는 자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 오해와 박해와 외면은 우리가 감당하는 것이고 예수님이 감당하셨던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지금 당장 힘들고 눈물을 흘려야 할 때도 있지만,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씨를 뿌리듯이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지금 당장의 평안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미래와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그런 진실하고 간절한 삶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삶을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제가 될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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