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하나님 백성이 받는 '복'

상일샘2025.08.27 09:00조회 수 5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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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시편(Psalm)128:1 - 129:8

1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2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
3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 네 상에 둘러앉은 네 아이들은 올리브 나무의 묘목과도 같다.
4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복을 받는다.
5주님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 평생토록 너는, 예루살렘이 받은 은총을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
6아들딸 손자손녀 보면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
1이스라엘아, 이렇게 고백하여라. "내가 어릴 때부터, 나의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다.
2비록 내가 어릴 때부터, 내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으나, 그들은 나를 이겨 내지를 못했다.
3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갈아엎듯 그들이 나의 등을 갈아서, 거기에다가 고랑을 길게 냈으나,
4의로우신 주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나를 풀어 주셨다."
5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
6그들은 지붕 위의 풀같이 되어,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고 만다.
7베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고, 묶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아
8지나가는 사람 가운데 어느 누구도 "주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베푸시기를 빈다" 하지 아니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도 아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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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5.8.27 07:27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령에 따라 사는 삶에 대하여 생각해봤다. 이 삶은 단순히 나타나는 모습보다는 마음이 정말 중요하다. 겉모습을 흉내내는 것은 쉽기 때문이다. 정말 나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하는 간절한 마음이 나에게 있는지 먼저 돌아봐야 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주일 말씀도 생각났다. 창세기 4장에 나오는 가인의 고백인 대표적인 가짜 회개라고 하셨다.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슬프게 했다는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회개가 아니라 내가 받게 될 형벌에 집중하며 고백하는 자기 사랑의 또 다른 형태 말이다. 이 정반대인 두 가지 마음이 비슷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사실이 진짜 주의하고 깨어있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하나님 겉에만 그럴듯하게 포장하면서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을 속일 수 있는 것처럼 생각했던 저의 모습을 마주합니다. 하나님 앞에 꽤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게 해주시고 나의 연약함 그대로를 정직하게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며 진실된 마음을 고백하는, 그 안에서 위로와 평안과 힘을 얻는 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 2025.8.27 09:50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주일 설교 말씀이 생각났다. 이 세상엔 박해받는 자와 박해하는 자밖에 없다는 말이다. 박해받는 자의 삶, 즉 하나님 백성의 삶은 결국 평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박해하는 자는 이 땅에서 가장 세 보이지만 결국 자신이 괴롭히던 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내지도 영원한 평화를 얻지도 못한 채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그분이 내리시는 벌을 받을 것이다. 이런 시대 속에서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말하는 우리는 진짜 내가 누구인지 잘 구분해야 한다. 하나님, 오늘 저에게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박해하는 자인지 박해받는 자인지 스스로 알게 하여 주시고 만약 박해하는 자로 살아간다면 주님께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jun
    2025.8.27 09:52

    하나님은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말씀해주신다. 주님을 경배하는 것과 주님 앞에 나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이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죄인이여서 주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자였다. 하지만 주님은 우릴 주님 앞에 나아올수 있는자로 불러 주셨다. 우리는 그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하나님 죄인인 우릴 불러 주셔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8.27 09:53

    이스라엘은 깨지고 부서지고 엉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랬기 때문에 하나님만 의지했고 붙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지금 깨지고 부서졌다면, 지금의 모습 그대로 나아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빚어 주시고 만져 주십니다. 하나님의 그 터치가 우리의 삶에 개입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들을 통해서 자신의 삶 전체가 구별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가 주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주님께서 나를 먼저 사랑해 주셨음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삶이 주님에 사랑을 외곡했고 더럽폈습니다. 신실한 사랑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저의 연약한 믿음을 회개함으로 주님의 말씀을 힘입어 주님 앞에 나아와 기도합니다. 저를 긍휼이 여겨주시고 온전한 삶을 주님꼐 고백할 수 있는 제가 될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또한 인생의 고난과 광야를 지나는 분들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로 함께해 주셔서 이 시간을 견디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마음이 회복되게 하여 주세요 고난 속에서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바라보고 구하는 우리들이 될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 2025.8.27 09:57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잘못하면 생각하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발견했다. 바로 오늘 읽은 이 말씀은 시인이 말하는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예배자의 고백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그냥 받은 것으로 끝나면 안 된다. 진정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라면 예배의 자리까지 나아가게 된다. 나를 위해 베풀어주신 희생, 나를 향한 열심을 묵상하고 기억한다면 거기서 끝나면 안 되고 예배의 자리로 나아와 찬양하고 주님을 높이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주님의 그 크신 사랑과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표현하지 못할 그 은혜를 다시금 기억합니다. 또한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높이는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해주세요.

  • 2025.8.27 10:01

    2비록 내가 어릴 때부터, 내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으나, 그들은 나를 이겨 내지를 못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자, 주님이 함께 하시는 자들은 그 누가 아무리 잔인하게 박해해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이 땅에 많은 나라중에 고난받는 자들이 있다. 국가와 학교, 그리고 가장 보호받을 수 있는 가정에서 핍박하고 박해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면 정말 안타깝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이 고난과 박해들이 그들의 신앙을 좌지우지 할 수 없음을 본다. 나는 마라나타워십에서 이집트선교사님이 하셨던 말씀중에 어린아이들이 그들의 아빠가 믿음지키고 총에 맞아 죽은 것을 직접 봤음에서 부인하지 않고 끝까지 믿겠다고 한 것이 너무나 충격적이고 나에게 큰 도전이 되었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이야기를 생각해보니깐 이 '잔인하게 박했으나, 그들은 나를 이겨내지 못했다'라는 말씀이 정말 있음을 더 잘 보게 되는 것 같다. 또한 나를 돌아볼때 나는 주님의 은혜로 자유의 땅 가운데서 직접적인, 육체적 박해들은 없다. 그러나 박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내 안에 예수님을 부인하게 만드는 유혹들과 시험들이 많이 생긴다. 자꾸 이 세상의 삶에 소망을 두면 안되는데 소망을 두고 싶은 마음이 든다.

    주님 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도 고난받고 있는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 원수들은 그들을 직접적으로 박해하고 핍박합니다. 그들 가운데 이 말씀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정말 이 고난과 박해가 나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믿음을 지키며 하늘소망을 향하여 살아가는 자들이 되게 해주시고, 또한 저를 올려드릴때에 저의 삶은 매우 평안하고 겉으로는 자유한 것 같지만 요즘 제 안에 많은 유혹들이 많습니다. 그 유혹들과 시험들을 이길 믿음을 허락해주시고 또한 이 땅에 소망두지 않고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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