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회복을 위한 용기 있는 초대

상일샘2025.10.21 09:00조회 수 2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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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역대하(2 Chronicles)30:1 - 30:12

    1
    히스기야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전갈을 보내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에는 각각 특별히 편지를 보내서,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기리며 유월절을 지키도록, 오라고 초청하였다.
    2
    왕이 대신들과 예루살렘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여,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한 것이다.
    3
    이처럼 유월절을 한 달이나 늦추어 지키기로 한 것은, 성결 예식을 치른 제사장도 부족한 데다가, 백성도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지 못하였으므로, 본래 정해진첫째 달에 지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4
    왕과 온 회중이 이 계획을 좋게 여겼으므로,
    5
    왕은 브엘세바에서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역에 명령을 선포하여, 모두 함께 예루살렘으로 와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유월절을 지키도록 하였다. 그들은 참으로 오랫동안, 율법에 기록된 절차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을 실천하지 못했던 것이다.
    6
    파발꾼들이 왕과 대신들의 편지를 받아 가지고, 어명을 따라,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 다음과 같이 선포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은 들으라, 백성들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돌보신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러면 주님께서도 남아 있는 백성들, 곧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벗어난 당신들에게로 돌아오실 것이다.
    7
    당신들은 조상이나 동포를 닮지 말아라. 그들이 주 조상의 하나님께 범죄하였으므로, 주님께서 그들을 멸망하도록 버려 두신 것을, 당신들은 직접 보았다.
    8
    당신들은 목이 곧은 조상과 같이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님께로 돌아오라. 당신들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성전으로 들어가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겨라. 그래야만 주님께서 당신들에게서 진노를 거두실 것이다.
    9
    당신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면, 당신들의 친족과 아이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이 당신들의 동포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그들을 이 땅으로 돌려 보낼 것이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시므로, 당신들이 그에게로 돌아오기만 하면, 당신들을 외면하지 않으실 것이다."
    10
    ○파발꾼들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의 각 성읍으로 두루 다니며, 멀리 스불론에까지 가서 이렇게 알렸으나, 사람들은 파발꾼들을 비웃고, 놀려대기까지 하였다.
    11
    다만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사람들 가운데서, 몇몇 사람이 겸손하게 말을 듣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12
    하나님이 또한, 유다에서도 역사하셔서, 왕과 대신들이 주님의 말씀대로 전한 그 명령을 유다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따르도록 감동시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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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회복과 공동체의 기쁨 (by 상일샘) 예배의 회복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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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25.10.21 09:52

    '당신들은 목이 곧은 조상과 같이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님께로 돌아오라.'

    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내가 죄 앞에 얼마나 연약한 자인지를 다시 보게 되었다. 히스기야 왕때나 지금이나 우리 하나님은 계속해서 열심으로 주님의 백성을 찾으시고 계시며 돌아오라고 외치고 계신다. 이것은 나를 필요로 하시는 분이기 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주님의 사랑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기서 더 나아가 예배와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모욕하는 이 세상이 결국 극단을 향하고 있는 이 시대를 통하여 오직 주님만이 참된 소망이심을 계속 보여주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내가 갑이라도 되는 양 교만하고 어리석게 세상의 것들을 더 즐기려는 나의 마음들을 보게 된다. 세상에 계속 나의 마음을 빼앗기며 나그네로써 영원한 한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이 마치 전부인것처럼 살아가는 생각과 마음들이 나를 계속 유혹하고 나의 죄를 정당화시키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묵상한다. 내가 언제든 결심하고 마음 먹으면 죄에서 떠날 수 있는, 마치 별거 아닌 것처럼 말하고 생각하는 모든 교만함을 내려놓고 선물로 허락해주신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나님 죄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알수록 구원에 더 감격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10.21 09:59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처음에는 내가 히스기야와 같이 회복이 필요한 자들에게 회복을 주기 위하여 먼저 움직이는 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전체적으로 묵상하면서 우리의 역할과 자리는 파발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먼저 땅 끝으로, 회복이 필요한 자들로 나아가라고 하셨기에 우리는 그 땅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 땅 가운데 직접 나아가는 것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를 그 땅으로 보내야 한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지금 기도하고 있는 자인지 돌아보았다. 하나님께서 지금 내 삶 가운데 열망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주신 것 같다. 내 삶 가운데 열망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많은 자리들에 감사하며 더욱 기도하는 것에 힘쓰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주님을 알지 못하는 회복이 필요한 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상황과 자리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기도함에 힘쓰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 2025.10.21 10:07

    1,히스기야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전갈을 보내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에는 각각 특별히 편지를 보내서,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기리며 유월절을 지키도록, 오라고 초청하였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히스기야는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서기를 간절히 원하며 용기를 내어 북이스라엘에게 유월절을 지키라며 초대 하였다. 이런 히스기야의 행동을 보면서 나는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알지 못 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 제가 히스기야의 모습을 보고 이웃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허락해 주시고 그 소망을 지키게 도와 주세요.

  • 2025.10.21 11:03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히스기야에 용기가 인상 깊었다. 또한 그 용기는 히스기야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님의 때에 히스기야라는 자에게 주신 것임을 오늘 말씀을 읽을 수록 보여졌다. 히스기야가 한 행동은 용기를 내거나 내려고 노력한 것이 아닌 그저 주님께 순종한 것이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주관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라는 말이 내 안에 더욱 와닿게 되었다. 난 그동안 말이 내가 상대방을 대할 때에만 의미 있는 말인 줄 알았다. 그러나 나의 마음을 주관하시는 분 역시 주님이셨다. 주님 저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요. 저의 아주 작은 마음 하나 또한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다짐과 의지로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의 그 손길의 의지하여 주신 마음으로 순종하는 저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 2025.10.21 11:57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는 정체성은 매우 중요한 문제인것 같다. 왜냐하면 사람은 생각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려고 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은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 시대의 문제는 정체성의 싸움이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볼때 사단의 공격이 늘 정체성을 허무는 것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사단은 지금 우리의 정체성을 허물려고 하고 있다. 세상은 우리가 인간적인 마음으로 원하는것 필요한것을 빌미로, 모든 성경적 가치관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무너지면 결국 다 무너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전해야 하는 복음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확실한 구원의 길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아직도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것을 가지고도 담대하게 소개하고 전합니다. 그들을 불쌍이 여겨주셔서 저희가 가장 확실하고 가장 좋은 선물인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또 세상에 강력한 소리에 지지않고 자신없어 하지 않을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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