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이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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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백성들은 수많은 예배와 기도를 드렸지만 자기들만의 종교행사였을 뿐 정작 하나님과 제대로 이갸기한 적은 없습니다.
본문 내용 | 이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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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백성들은 수많은 예배와 기도를 드렸지만 자기들만의 종교행사였을 뿐 정작 하나님과 제대로 이갸기한 적은 없습니다.
사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습관적인 예배는 그리스도인이 가장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문제 인 것 같다. 매주마다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다 보면 너무 습관화된, 하나님이 외면하시는 기도를 드리는 그런 나의 연약한 모습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매주마다, 또 날마다 삶속의 예배를 기대하는 마음과 거룩함으로 준비하는 마음을 주셔서 나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겠다.
하나님 예배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습관화된 예배가 아닌 새롭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배하게 해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 한군데도 없이, 온몸이 다치고 멍들고 상처투성이구나.
이사야는 하나님과 단절된 이스라엘의 상태를 "머리부터 발 끝까지 성한 곳이 없다" 라고 묘사한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살 수가 없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과 계속해서 교제하며 "머리부터 발 끝까지 성한 곳이 없는 상태" 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님, 제가 주님과 끊임없이 교제하며 제 몸과 마음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은 우리가 온 정성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고 대화하기를 원하시고 기뻐하신다.
나는 내 기도와 예배를 어떻게 드리고 있을까? 개인적인 기도는 내가 필요할 때, 급할 때만 드리고 거의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예배는 '해야 하는 거니까.' 라고 생각하고 어쩔 수 없이 예배를 드렸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하나님, 제가 기도와 예배하기를 기뻐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스라엘 백성은 예배 그 자체는 드렸으나 그것을 통해 삶이 더 거룩해지거나 그러려는 의지 없이 단순히 '하라 해서' 드리는 예배를 드렸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하시는 가르침이 너무 나에게 하실 것 같은 가르침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예배와 내가 드리는 예배는 거의 비슷했다. 하나님, 아무 생각 없이 예배해서 죄송해요.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고 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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