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고린도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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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설명
1) 23-24절 : 행동의 원리는 권리가 아니라 타인의 유익이다.
사도바울은 '모든 것이 유익하다'라고 말하는 자들에게 우리의 기준은 '나'가 아니라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내게 돌아올 것이 없어도 타인을 위한 수 있어야 한다.
2) 25-27절 : 모든 것이 주의 것이나 묻지 말고 먹으라
-> 시정에 있는 고기가 모두 우상의 신전에서 나온 것일 수 있으니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질문한다.
바울은 모든 것이 주의 것이니 묻지 말고 먹으라고 간단하게 말하고 있다.
3) 28-29절 : 그러나 타인을 위하여 먹지 말아라
->나에게는 어떠한 손해도 없고 아무렇지 않아도 남에게 피해가 된다면 하지 말라고 사도바울은 말한다.
4) 30절 : 그리스도만이 가진 권리에 대하여 변호한다.
왜 사도바울은 계속 말을 바꾸는가?
-> 남의 유익울 구해야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너희의 권리와 자유가 침해되면 안된다는 것을 말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에게는 마땅한 그들의 권리와 자유가 있음을 말한다.
5) 31-33절 : 우리의 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32,33절 : 타인의 유익을 구하는 것 = 그들의 구원에 대하여 거치는 자가 되지 않는 것
*자신과 타인, 하나님에 대하여 세상의 태도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태도
1. 자신을 주장함과 부인함
죄인은 권리를 주장한다.
하나님께 혹시 나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은혜를 구해야 한다.
2. 타인을 무시함과 위함
돈을 얼마나 벌고, 얼마나 좋은 일을 하든지 우리는 그냥 모두 죄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의 권리가 아니라 모든 것이 은혜임을 기억하는 삶.
우리는 나의 모든 것이 은혜임을 알면 알수록 더 타인을 위할 수 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음과 구함
자신을 주장하고 타인을 무시하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는 자이다.
나의 권리를 구하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가? 권리와 영광사이에서 싸워야 할 우리의 싸움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사는 방법
1. 하나님이 은혜를 경험하는 것
2. 그 삶이 타인과 깊이 관련됨을 아는 것
3. 그런 삶을 사신 그리스도를 닮은 것
이 말씀은 너무나도 유명한 말씀. 아주 많이 들어보고 묵상해본 말씀이였다. 하지만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주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우리는 한발짝 나갈 수 있고 그렇게 배워갈 수 있다. 또 오늘 말씀은 은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나의 집, 입을 것, 먹을 것,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은 나의 권리가 아닌 주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마치 그런 것을 나의 권리인 것처럼 뻔뻔하게 욕심부렸던 나의 연약한 모습을 반성하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하나님 나의 권리를 주장하며 나에게 무슨 자격이 있는 것처럼 은혜를 필요로 하지 않는 그런 어리석은 삶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를 받고 누리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또 그 은혜를 받으며 타인을 더 위하고 사랑하며 살게 해주세요. 이런 삶을 살아가며 점점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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