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 여러분 자신을 우상으로부터 멀리하도록 지키십시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살면서 계속해서 넘어지는 이유중 하나가 우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이 세상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세상의 악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지만 그것이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혼자서는 안됨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능력으로 우상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낼수 있다. 하나님 제가 혼자서는 죄와 우상과의 싸움을 이길 힘과 지혜가 없음을 압니다. 주님 그때일수록 주님을 찾고 도와달라고 기도하고 우상을 멀리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이 본문의 의미는 구원받은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자도 이 세상가운데서는 완전할 수 없기 때문에 늘 죄를 짓고 넘어진다. 그러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않는다는 것은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정죄함을 받거나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지키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고 실패했지만 낙심할 필요가 없다. 나를 지키시는 예수님안에서 거룩함으로 살기 위하여 늘 의식하며 또 기도하는 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 날마다 죄를 짓는 나보다 나를 일으키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더 큼을 믿고 의지하며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