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빵 다섯 개, 생선 두 마리

상일샘2024.02.25 14:00조회 수 1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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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마가복음 6장 30-44절

30○사도들이 예수께로 몰려와서,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일을 다 그에게 보고하였다.
31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따로 외딴 곳으로 와서, 좀 쉬어라." 거기에는 오고가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기때문이다.
32그래서 그들은 배를 타고, 따로 외딴 곳으로 떠나갔다.
33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것을 보고, 그들인 줄 알고, 여러 마을에서 발걸음을 재촉하여 그 곳으로 함께 달려가서, 그들보다 먼저 그 곳에 이르렀다.
34예수께서 배에서 내려서 큰 무리를 보시고, 그들이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으므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래서 그들에게 여러 가지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35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여기는 빈 들이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36이 사람들을 헤쳐, 제각기 먹을 것을 사 먹게 근방에 있는 농가나 마을로 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7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제자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우리가 가서 빵 이백 데나리온 어치를 사다가 그들에게 먹이라는 말씀입니까?"
38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빵이 얼마나 있느냐? 가서, 알아보아라." 그들이 알아보고 말하였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39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명하여, 모두들 떼를 지어 푸른 풀밭에 앉게 하셨다.
40그들은 백 명씩 또는 쉰 명씩 떼를 지어 앉았다.
41예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어서, 하늘을 쳐다보고 축복하신 다음에, 빵을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다. 그리고 그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42그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43빵 부스러기와 물고기 남은 것을 주워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44빵을 먹은 사람은 남자 어른만도 오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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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24.2.25 08:30

    주님께는 불가능이란 없다. 사람이 하지 못한다고 주님이 못하시지 않으신다. 이런 말씀을 계속 듣고, 묵상했다. 이 묵상의 결과는 항상 그 놀라우신 주님만을 의지하게 해달라고 결론을 내렸지만, 지금까지의 삶은 의지한다 할 수 없는 것 같다. 주님 정말 죄송합니다. 주님의 위대하심을 보고도, 주님을 믿지 못하고, 사람을 의지하게 됩니다. 주님 제가 주님께만 눈을 돌려, 주님의 위대하심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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