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가서, 서서, 전하라

상일샘2024.05.10 09:00조회 수 3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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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5:12 - 5:26

12○사도들의 손을 거쳐서 많은 표징과 놀라운 일이 백성 가운데서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하였다.
13다른 사람들은 누구 하나, 감히 그들의 모임에 끼여들지 못하였다. 그러나 백성은 그들을 칭찬하였다.
14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주님께로 나아오니, 남녀 신도들이 큰 무리를 이루게 되었다.
15심지어는 병든 사람들을 거리로 메고 나가서, 침상이나 깔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 그림자라도 그들 가운데 누구에게 덮이기를 바랐다.
16또 예루살렘 근방의 여러 동네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병든 사람들과 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모여들었는데, 그들은 모두 고침을 받았다.
17○대제사장과 그의 지지자들인 사두개파 사람들이 모두 시기심이 가득 차서 들고일어나,
18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다.
19그런데 밤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말하기를,
20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하였다.
21이 말을 듣고, 그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었다. ○그 때에 대제사장이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와서, 공의회와 이스라엘의 원로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경비원들이 감옥에 가서 보니, 사도들이 감옥에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23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가 서 있었는데, 문을 열어 보았더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4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서, 대체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고, 사도들의 일로 당황하였다.
25그 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일렀다. "보십시오, 여러분이 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그래서 경비대장이 경비대원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봐 두려워서 폭력은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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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5.10 08:44

    주님께서 사도들에게 주신 ‘내 증인이 되리라’는 명령은 그때만이 아닌 오늘날 우리에게 성경 말씀으로 주신 명령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보고 믿는다면 그 일에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주님을 매일 의지하고 신뢰하고 믿을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먼저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며 신실하게 행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먼저여야 합니다

    주님꼐서 세우시고 인도하신 믿음에 선배들로 시작하신 일인 그 증인의 삶이 오늘날까지 성령님 안에 믿는 자들을 통해 이어져갈 수 있도록 은헤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도들이 어떤 시련에도 주님의 증인임을 잊지 않았던 것처럼 오늘날 저희에게도 역시 어떤 시련에도 낙심하지 않고 주어진 삶의 영역에서 주님의 증인된 삶을 이어져 갈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주님 저오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눈에 보이는 현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볼수 있는 영의 눈을 가지고 일어나 주님에 증인된 삶을 살수 있도록 인도해주새요

  • 2024.5.10 09:43

    계속해서 묵상한 것이지만 계속해서 생각하고 다짐한 말씀은 예수님이 일하신다는 것이다. 계속 묵상했지만 오늘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 있는 표현이 있어서 다시 생각하고 다짐했다. 제자들의 손을 거쳐 라는 표현이다. 성령님이 제자들의 손을 거쳐 일하고 계신 것이다. 그래서 남녀 신도가 큰 무리를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실패해도 성령님이 일하신다. 우리가 실패해도 성령님이 성공하신다. 또 성령님은 믿음을 일으키시는 것 말고도 다른 일을 하신다. 바로 사도들을 보호하시고 이끄신다는 것이다. 세상은 사도를, 우리를 가두고 아프게 할 것이다. 하지만 성령님이 일하신다. 우리의 모든 결박을 푸시고 보호하실 것이다. 그것을 믿음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또는 해야 할 것은 바로 계속해서 그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제자들은 말씀을 전하다가 붙잡혔다. 근데 다행히 풀려났다. 세상이 생각했을 때 이제 해야 할 자연스러운 모습은 그 행동을 안 하면서 조심히 사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또다시 말씀을 전한다.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이끄실 것이라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고 지키실 것이니까 그럼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계속해서 행하면 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 주님이 나를 통해 일하실 것이고 주님이 나를 보호하시고 이끄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나는 안전하니 담대히 당당히 그 말씀 위에 서서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 2024.5.10 09:58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을 두고 베드로에 관해 묵상해 보았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붙잡혀 자신도 붙잡힐 위기 처하자, 그가 보인 행동은 바로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고 도망친 것이었는데 오늘 말씀에서 베드로가 보인 행동은 붙잡힘에도 부인하지 않고 오히려 그 후에 주님의 명령에 따라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었다. 이 베드로의 변화 된 모습에서 내가 느낀 점은 바로 예수님께서는 연약하여도, 실패하여도 다시 그 자리로 불러주시고 사용해 주신다는 사실과 또 정말 예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은 자신이 아무리 겁쟁이고 이미 한 번 실패 했어도 그것들까지 다 내려놓고 그를 따르고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사실 또한 느꼈다. 그리고 그것에 힘쓸 때 보 잘 것 없다 해도 주님은 우리를 도와주신다. 하나님 제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위해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또 저에게 찾아 올 핍박이 있더라도 주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도록 구합니다.

  • 2024.5.10 10:00

    15절 '심지어는 병든 사람들을 거리로 메고 나가서, 침상이나 깔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 그림자라도 그들 가운데 누구에게 덮이기를 바랐다.' 이 구절을 읽고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인해 교만에 빠질 수 있고, 그것을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백성들 가운데서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사용하며 백성들을 도와줬다. 나는 이들의 태도가 맞다고 생각한다. 교만에 빠질 것을 염려하다가 주님이 주신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죄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서 그치면 안된다. 능력을 사용하며 이 능력을 주신 분을 드러내는 일이 주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이다. 교만은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을 드러내려고 할 때 생긴다. 그리고 사탄은 이 점을 이용하여 성도들을 유혹하는 거 같다. 그리고 사탄이 능력에 대해 공격하는 또 다른 유형이 있다. 바로 비교다. 하나님은 사람에 따라 능력의 정도의 차이를 두셨다. 그러나 사람들의 악한 마음은 항상 '내가 할 수 있는 일'보단 '나보다 잘하는 사람'에 집중한다. 사탄은 이 마음을 이용하여 비교하게 한다. 그리고 비교하며 사는 사람은 항상 어떤 자에 대해선 우월에 빠지고 어떤 자에 대해선 비참함에 빠진다. 이런 유혹과 비교를 하지 않기 위해선 항상 이 능력을 통해 누구를 드러내야 하는지, 이 능력을 주신 분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야 한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주께서 주신 능력을 통해서도 죄를 짓는 악함을 봤습니다. 능력이 별로 없어 보이는 저에게도 이런 악함이 나타납니다. 특히 제가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많이 합니다. 이 마음을 없애 주시기 소망합니다. 제가 저의 자리에서 누구를 나타내야 하는 지 항상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5.10 10:01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일하심'이 잘 드러났다.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백성들 가운데 부흥을 일으켜주셨고, 그것을 방해하는 외적인 요소들, 대제사장과 사두개파들이 그들을 잡아 감옥에 가두는 일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일하셔서 그들을 감옥에서 빠져나오게 하셨다. 23절에 보면 방마다 간수들이 지키고 있었다. 또한 문이 아주 단단히 잠겨있었다. 그러기에 인간이 보기에는 불가능으로 보이지만 하나님은 하셨다. 나를 돌아보면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그분의 일하심을 보여주셨는데, 나는 과연 믿는가? 나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긴 하지만 매일의 삶에서 어려움을 부딪칠때 그분의 도움을 구하지 않았던 것 같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불가능처럼 보이는 일 가운데서 일하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제가 그분만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제가 정말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의 나라를 위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4.5.10 14:07

    '그 와중에도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이 구절을 읽는데 뭔가 마음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그 시대에 내가 알 수 없는 복음에 대한 많은 핍박과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고난들이 있었을 것이다. 사도들을 시기하는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이 있었다는 것만 봐도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와중에도 주님을 믿고 그 믿음을 고백하는 이들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을 말씀은 알려준다. 아무것도 복음의 전진과 확장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오늘 묵상을 통해 깊이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전 세계에 기독교에 대한 많은 핍박이 있음을 보게 되지만 또 동시에 이 고난을 무릅쓰며 많은 영혼들이 돌아오는 일들을 함께 보고 기도하며, 그리고 이 사실을 다시 떠올려보며 복음이 정말 진리라는 사실과 하나님께서 정말 열심으로 일하고 계심을 묵상하게 되었다. 하나님 복음에 능력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복음이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일으키며 회복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합니다. 이 사실을 끝까지 붙들며 복음이 온 민족에게 전파되는 그 날까지 기도를 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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