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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로니아를 향한 하나님 말씀

상일샘2024.08.14 09:00조회 수 3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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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예레미야(Jeremiah)50:1 - 50:10

1이것은 바빌로니아 사람의 땅 곧 바빌론 도성을 두고, 주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선포하신 말씀이다.
2너희는 세계 만민에게 이 소식을 선포하고 이 소식을 전하여라. 봉화불을 올려서 이 소식을 전하여라. 숨기지 말고 전하여라. '바빌론이 함락되었다. 벨 신이 수치를 당하였다. 마르둑 신이 공포에 떤다. 바빌론의 신상들이 수치를 당하고, 우상들이 공포에 떤다.'
3북녘에서 한 민족이 침략하여 왔으니, 바빌로니아를 쳐서 그 땅을 황무지로 만들 것이니, 거기에는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사람과 짐승이 사라질것이다."
4○"그 날이 오고, 그 때가 되면,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이 다 함께 돌아올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은 울면서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나 주를 찾을 것이다.
5그들은 시온으로 가는 길을 물어 보며, 이 곳을 바라보며 찾아올 것이다. 돌아온 그들은 나 주와 언약을 맺을 것이다. 절대로 파기하지 않을 영원한 언약을맺고, 나와 연합할 것이다.
6나의 백성은 길 잃은 양 떼였다. 목자들이 그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여, 그들이 산 속에서 헤맸다. 양 떼가 산과 언덕에서 방황하며, 쉬던 곳을 잊어버렸다.
7그들을 보는 자마다 그들을 잡아 먹었다. 양 떼를 잡아먹은 원수들은 이르기를 '그들이 그들의 주, 곧 의로운 처소이며 조상의 희망인 그들의 주에게 범죄하였으니, 우리에게는 죄가 없다' 하고 말하였다."
8너희는 바빌로니아에서 탈출하여라.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땅에서 떠나라. 양 떼 앞에서 걸어가는 숫염소처럼 앞장서서 나오너라.
9보아라, 내가 북녘 땅에서 강대국들의 연합군을 일으켜서, 바빌로니아를 쳐들어가게 하겠다. 그들이 바빌로니아 쪽으로 진을 치고 있다가, 바빌로니아를 정복할 것이다. 그들의 화살은 절대로 빈손으로 돌아오지 않는 노련한 용사와 같을 것이다.
10바빌로니아가 약탈당할 것이니, 약탈하는 자들이 모두 흡족하게 털어 갈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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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로니아가 파괴될 것이다 (by 상일샘) 이방을 향한 하나님 말씀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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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8.14 09:09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다. 이 사실을 내가 평생동안 늘 기억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너무 위험해보이는 길일지라도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면 그 어느 길보다 안전한 곳이 되고 다른 물질적인 것들 다 잃어버리고 아무런 소유가 없어 무시당하고 손가락질 받는 삶을 살지라도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면, 그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았다면 우리는 기꺼이 감사할 수 있고 그리고 또 주의 백성들을 채우시는 주님을 신뢰할 수 있다. 이것이 그저 말로만이 아니라 나의 마음에서 나오는 고백이 되어서 세상의 것들에 미련을 두거나 얽매이지 않고 오직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실 유일하신 주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 2024.8.14 09:52

    내가 오늘 묵상한 것은 두 가지 정도 있다. 계속해서 말하는 것이지만 바로 심판과 은혜이다. 예레미야라는 책은 그냥 모든 구절이 하나님의 심판과 그 속에서 나타나는 은혜를 보여주는 말씀인 것 같다. 하나님은 오늘 바빌론의 모든 우상이 바빌론과 함께 철저히 부서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게 하심으로 열방의 진정한 지도자, 주인이 누구이신지를 나타내시고 동시에 우상이 얼마나 무가치한지를 보여주신다. 하나님은 세상의 이뤄지고 있는 모든 순간을, 세상의 모든 역사를 자신의 뜻대로 방식대로 진행시키신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신다. 두 번째는 은혜이다. 6, 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되찾기 위해" 바빌론을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셔서 포로로 끌려가게 하셨지만, 그들을 잊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것은 회복에 대한 약속과 뿌리가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쉽게 자주 떠난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내기까지 찾고 또 찾으신다.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크심과 사랑을 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기뻐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 예수님의 사랑을 모르고 좌절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 찾아가 "예수님"을 알려주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빚어주세요.

  • 2024.8.14 10:01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성경의 내용은 '자신의 백성을 일으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과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으로' 요약된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은 항상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며 힘든 상황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회복을 약속하신다. 심지어 자신의 백성들이 죄를 지어 벌을 받고 있을 때도 그들이 다시 자신을 찾기 원하시며 회복의 말씀을 주신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까지 자신의 백성들을 향해 자비를 베푸실까?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 굉장히 성숙하고 신앙이 깊은 자들이어서일까? 아니다. 그리고 사실 그렇지 않은 자들이 대부분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대부분 이 세상이 보기에 연약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모으셔서 이들의 어떠함을 보지 않으시고 오직 은혜로 회복을 약속하고 이루시는 것이다. 이런 은혜를 내가 받고 있다. 이 은혜를 받으면 정말 감사하고 나의 자격으로 받지 못하는 것임을 알기에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사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나는 이 은혜의 삶을 받고도 이것을 당연하고 너무나 익숙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거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시고 주님의 은혜와 은혜를 받는 저의 모습을 보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께서는 선물로 저에게 은혜를 주셨으나 저는 그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갑니다. 주님, 제가 자신의 백성을 절대 떨어뜨리지 않으시는 주님만을 바라보고 붙잡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이 은혜가 언제나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8.14 10:04

    하나님의 도구로 쓰인 다는 것은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망하고 또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지만 오늘 말씀에 바빌로니아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였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그 쓰임이 바빌로니아의 죗값을 면제한셨다는 의미는 되지 않으므로 바빌로니아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하나님의 도구로써 다른 나라들을 멸망하게 한 바빌로니아는 그 승리를 자신들에 명예로 돌리고 자만해서 또 다시 하나님께 죄를 범했을 것이다. 이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물질적으로, 혹은 다른 것으로 쓰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자신에 마음이 하나님께 향하고 있는지도 중요하고 이 마음이 없으면 아무리 귀하게 쓰임 받더라도 의미 없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마음은 하나님께 향하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하는가? 이 물음에 나는 확실하게 그렇다고 대답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렇지만 나의 죗값을 미리 해결해 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조금씩 그 삶에 가까워 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제가 주님께 쓰임 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 2024.8.14 10:09

    4○"그 날이 오고, 그 때가 되면,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이 다 함께 돌아올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은 울면서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나 주를 찾을 것이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묵상했다. 마지막 날, 주님 오시는 날에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 방언에서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하고 찬양할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마지막 날에 주님 다시 오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죄악되어서 너무나 악한 죄를 많이 지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그렇기에 우리가 죄에서 회복되었을때에 울며 주님을 찾을 것이다. 비록 죄 가운데 있을때는 죄가 죄로 보이지 않아서 그 죄를 마음껏 짓고 하나님을 등지고 살았으나 주님의 은혜로 죄에서 회복되고 벗어났을때는 주님을 찾게 될 것이다.

    주님 제가 매일의 삶에서 다시 오실 주님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반드시 주님을 오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매일의 삶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살아가게 해주시고 매일의 삶에서 주님만을 찾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8.14 10:13

    하나님께서는 이번 말씀에서 바빌로니아를 심판하신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바빌로니아를 심판의 도구로 쓰시지 바빌로니아의 죄을 면제하신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죄인의 나라을 심판하시고 그 죄값을 치르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께서 반드시 죄를 심판하신 다는 것을 기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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