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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성전을 무너뜨린 바빌로니아

상일샘2024.08.16 09:00조회 수 2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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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예레미야(Jeremiah)50:21 - 50:32

21너는 므라다임 땅으로 쳐올라가고, 브곳 주민이 사는 곳으로 쳐올라가거라. 너는 그들을 칼로 쳐죽이고, 뒤쫓아가서 남김없이 진멸시켜라. 내가 너에게 명한 모든 것을 그대로 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22바빌로니아 땅에서 이미 전쟁의 소리와 큰 파괴의 소리가 들려 온다.
23세상을 쳐부수던 쇠망치가 어쩌다가 이렇게 깨지고 부서지게 되었는가? 바빌로니아가 어쩌다가 이렇게 세계 만민이 놀라도록 비참하게 되었는가?
24바빌로니아야,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는데 네가 그것도 모르고 거기에 걸리고 말았구나. 네가 나에게 대항하였기 때문에, 피하지 못하고 붙잡힌 것이다.
25나는 내 무기 창고를 열고, 분노의 무기들을 꺼내 놓았다. 이제 나 주 만군의 하나님이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땅에서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26너희는 바빌로니아로 오너라. 멀리서부터 몰려오너라. 그 나라의 곡식 창고들을 열어 젖혀라. 전리품을 낟가리처럼 쌓아 놓고, 완전히 진멸시켜라. 그 나라에 아무것도 남겨 놓지 말아라.
27황소 같은 자들을 모조리 쳐죽여라. 그들을 도살장으로 데려가거라. 그들에게 화가 미쳤다. 그들의 날, 그들이 벌 받을 때가 닥쳐왔기 때문이다."
28(저 소리를 들어 보아라. 바빌로니아 땅에서 도망하여 빠져 나온 사람들이,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복수하셨다고, 그의 성전을 부순 자들에게 복수하셨다고,시온에 소식을 전하고 있다.)
29너희는 활 쏘는 사람들을 불러다가 바빌론을 쳐라. 그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 주 앞에서 오만하게 행동하였으니 너희는 바빌론 도성을 포위하고 쳐라. 아무도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여라. 너희는 그들의 소행대로 보복하여 주어라. 그들이 하였던 것과 똑같이 너희도 그들에게 갚아 주어라.
30그러므로 그 날에는 바빌로니아의 젊은이들이 광장에서 쓰러져 죽고, 모든 군인이 전멸을 당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1나 만군의 주, 주의 말이다. 너 오만한 자야, 내가 너를 치겠다. 너의 날 곧 네가 벌을 받을 때가 왔다.
32오만한 자가 비틀거리다가 쓰러져도, 일으켜 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 때에 내가 바빌로니아의 성읍에 불을 질러, 바빌로니아의 주변까지 다 태워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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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오는 강한 군대 (by 상일샘) 바빌로니아가 파괴될 것이다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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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24.8.16 09:26

    바벨론의 멸망의 이유는 교만이었다. 모든 죄가 그렇긴 하지만 특히 교만은 그 죄로 인하여 파생된 다른 많은 죄들이 떠오르는 것 같다. 교만은 모든 죄와 악의 뿌리이자 근거이다. 그렇기에 죄를 미워하는 마음, 죄에서 정말 나오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나의 무능을 인정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한다. 이 마음을 가진 자의 삶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도 기도이다. 나는 얼마나 기도하는가. 주님을 얼마나 인식하면서 살고 있는가. 내가 주님의 은혜없이는 살 수 없는 자임을 인정하고 있는가. 에 대하여 나를 점검하며 혹시 나에게 남들과 계속해서 비교하고 주님의 은혜가 마치 나의 성취인 것처럼 뽐내고 자랑하며 교만하게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하나님 겸손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낮아지신 우리 주님을 따라 그 길을 걷게 해주세요.

  • 2024.8.16 09:51

    하나님의 자신의 성전을 무너뜨린 바빌론을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겠다고 한다. 나는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왜 하나님은 다 알고 계셨고 바벨론이 자신의 성전을 무너뜨릴 것을 알고 계셨는데 왜 마치 모르고 있었던 것처럼 일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 분노하시고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을까? 내 생각에는 그것이 바벨론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였을 것 같다. 24절에 보면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다."라고, 나온다.. 하나님은 물론 아셨겠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의 영광을 알고 있는지 또 그것에 크심과 무거움을 알고 있는지를 시험해 보신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을 몰랐고 주님의 영광으로 짓밟았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너희는 북쪽에 오는 군대에 의해 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궁극적인 심판자는 북쪽 군대가 아닌 하나님이시다. 그 군대를 모으시는 이도, 그들에게 명령하시는 이도, 무기고를 열어 무기를 준비하실 이도, 결국 바빌론을 멸망시키시고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이도 모두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는 하나님의 크심을 알아야 한다. 역사와 인생의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시행하시며 성취하시는 분이시다. 그러고 나서 우리의 모든 행사를 주님께 올려드려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에 따라 선을 이루실 것이다. 그것을 믿고 기억하며 살아가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 2024.8.16 09:54

    24 바빌로니아야,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는데 네가 그것도 모르고 거기에 걸리고 말았구나. 네가 나에게 대항하였기 때문에, 피하지 못하고 붙잡힌 것이다.하나님의 심판에 맞서는 것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정답이 것 같고 또 어쩌며 자신들을 위협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그래야 하는 반응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우리에게 있어서 정답은 하나님께 맞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이 생각을 나의 삶에 적용해서 그렇다면 나는 만약 하나님과 나의 뜻이 충돌할 때 하나님께 맞서는 자일까 아님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일까?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한 바빌로니아의 끝은 파괴와 멸망이다. 이 사실과 같이 불순종에 대가를 알고 있었지만 나는 그 사실이 무섭지 않다는 듯이 나에게 그런 순간과 마주할 때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나의 뜻을 내세우다가 결국 다 끝나고 하나님께 순종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모습이 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주님에 뜻에 순종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8.16 09:58

    22절 '바빌로니아 땅에서 이미 전쟁의 소리와 큰 파괴의 소리가 들려 온다.' - 31절 '나 만군의 주, 주의 말이다. 너 오만한 자야, 내가 너를 치겠다. 너의 날 곧 네가 벌을 받을 때가 왔다.' 말씀을 읽고 두 가지 마음이 들었다. 특히 22절과 31절에서 두 가지 마음이 더 확실히 드러났다. 먼저 22절에서 바빌론은 그동안 화려했던 지난 날들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해져 있다. 이들은 하나님께 반역하고 자신의 힘을 믿은 죄에 대한 심판을 받는 것이다. 이들의 모습을 보고 이 땅의 것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들은 영원한 것이 아닌 잠깐 있다 사라질 것을 믿고 의지함에 심판 받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선 이들을 향해 '교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신다. 나는 이들이 교만한 것 역시 이 땅에 있는 자신의 힘을 믿었기 떄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잠깐 주어진 그 힘에 눈이 어두워져 무엇이 바른 것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나의 두 번째 마음이 바로 이런 교만함에 대한 찔림이다. 내가 지금까지 말했던 모습들이 말씀을 읽으면서 나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내 안에 두려운 마음과 실망한 마음이 들었다. 두려운 것은 내가 바빌론이 받은 심판을 받을 수 있는 상태라는 것 때문이다. 그리고 실망한 마음은 나는 그 시대 바빌론과는 달리 하나님을 알고 무엇이 정답인지 아는 사람임에도 계속해서 그들보다 더 악한 마음을 품고 거룩하게 사는 삶에 실패하는 모습 때문이다. 솔직히 여기서 더 나아가 무엇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해보진 않았다. 그러나 묵상을 계속 하면서 새롭게 느낀 것은 계속 은혜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없다는 것과 이 땅의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은혜만을 구하며 사는 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읽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교만함 마음을 깨닫고 그 마음에 대한 해결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그럼에도 저는 항상 실패합니다. 제가 항상 실패할 때에도 주께서 은혜 주심에 주님을 찾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 원합니다.

  • 2024.8.16 10:01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보다 더 강한 것은 없다라는 것을 크게 깨달았다. 바빌로니아는 그 시대의 최강국이지만 그 위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은 바빌로니아를 사용하실수도 있고 동시에 오늘 말씀처럼 멸망하게 하실 수도 있는 정말 강력하신 분이시다. 말씀을 통해 계속 알게 되지만 삶을 돌아보면 그 강하시고 능하신 하나님보다는 자꾸 세상의 것에서 나를 보호해줄 것들을 찾을 때가 많다. 주님 저는 주님을 잊고 지내는 연약한 죄인입니다. 말씀을 통해 계속해서 주님의 강함을 알지만 삶에서는 주님보다 세상의 것을 구하는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가 세상의 것을 찾지 않고 매일의 삶에서 주님만을 찾게 해주세요.

  • 2024.8.16 10:04

    오늘의 말씀에서 나온 바벨론의 멸망은 너무, 허무하고, 비참해 보인다. 강대국이었던 바벨론은 하나님 앞에 올바르지 못한 마음, 교만한 마음 때문에 심판을 받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았고, 자기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은 마음이있었기 때문에 교만이라는 악행을 저지른 것이다. 우리도 바벨론과 같이 교만해 지기가 너무나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교만이 아닌 겸손으로, 예수님을 달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 저의 마음에는 아직도,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교만한 마음이있습니다. 저에게 이 마음을 제거하여 주셔서 예수님을 달아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 2024.8.16 10:09

    바빌로니아는 하나님께서 손수 깨뜨리실 나라이다. 그전에 바빌로니아는 하나님의 손의 붙들려 있는 쇠망치 였지만 하나님께서 불순종한던 나라들을 심판 하신 후의 벌을 받게 된다. 이런 바빌로니아가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길은 회개와 죄악의 습관을 끊어내야 하는 것이다 우리도 지금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하나님 제가 회개할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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