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말씀이 이끄는 삶

상일샘2025.05.01 09:00조회 수 37댓글 8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시편(Psalm)119:1 - 119:16

1그 행실이 온전하고 주님의 법대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2주님의 증거를 지키며 온 마음을 기울여서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다.
3진실로 이런 사람들은 불의를 행하지 않고, 주님께서 가르치신 길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4주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의 법도를 주시고, 성실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5내가 주님의 율례들을 성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내 길을 탄탄하게 하셔서 흔들리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6내가 주님의 모든 계명들을 낱낱이 마음에 새기면, 내가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7내가 주님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하겠습니다.
8주님의 율례들을 지킬 것이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9젊은이가 어떻게 해야 그 인생을 깨끗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 그 길뿐입니다.
10내가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11내가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합니다.
12찬송을 받으실 주님, 주님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13주님의 입으로 말씀하신 그 모든 규례들을, 내 입술이 큰소리로 반복하겠습니다.
14주님의 교훈을 따르는 이 기쁨은, 큰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 더 큽니다.
15나는 주님의 법을 묵상하며, 주님의 길을 따라 가겠습니다.
16주님의 율례를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 글자 크기
나그네의 성실한 길을 위한 말씀 (by 상일샘) 사랑은 죽음처럼 강한 것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8
  • 2025.5.1 09:47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은 주님에 말씀을 마음에 두고 지키는 것임을 깨달은 시인은 주님의 율례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행하심이 바른 것임을 전하겠다고도 고백합니다. 더 나아가 사람들이 재물이 많은 것을 기뻐하듯이, 자신은 주님의 말씀을 더 기뻐하겠다고 결단합니다.

    가진 재산이 조금 늘어가는 것은 기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또한 삶에 안정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재산에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거의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재물에 대해 만족을 하는 정도는 언제나 ‘지금 가진 것보다 조금 더’ 인것 같습니다. 자기의 소유에 만족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최소한 한두 가지, 또는 몇 가지는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그 부족함 때문에 만족해야할 부분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는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기쁨은 전혀 다르다고 확신함으로 말합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저에 마음에 두게 하여 주시고 나에 소유에 의해 기뻐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기뻐하게 하여 주세요

  • 2025.5.1 09:48

    말씀이 이끄는 삶. 나는 정말 이 삶을 원하고 있는가?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내 삶이 주님을 섬기는 삶이 되게 해 달라고 고백하지만 결국 그 하루를 이끄는 건 그날 묵상했던 말씀이 아닌 나의 어떠함이 내 하루를 이끄는 것 같다. 내가 이끄는 그런 불완전한 삶이 아니라 주님과 그 주님이 주신 말씀에 따라 이끌어주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나의 삶과 나의 오늘 하루가 되길 원한다. 주님, 저의 삶 속에서 저 보다 더 크신 주님을 보기 원합니다. 주님의 이끄심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또 저의 하루가 저의 어떠함으로 결정되는 그런 하루가 아니라 그날 말씀에서 본 하나님을 더욱 묵상하는 하루가 될 수 있게 해 주세요.

  • 2025.5.1 09:49

    15나는 주님의 법을 묵상하며, 주님의 길을 따라 가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나를 돌아보게 되는 말씀이 되었던것 같다 나는 말씀을 듣지만 항상 행동에서는 지키지 못하고 말씀을 읽는날보다 안읽는 날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오늘 말씀처럼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주님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제가 될수 있게 도와주세요

  • 2025.5.1 09:49

    시인은 주님의 교훈을 따라 사는 것은 큰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 기쁨이라고 말한다. 시인의 고백을 보며 나에게도 이런 고백과 기쁨이 있는지 살펴봤다. 내 기억에 아예 없진 않았지만 모든 순종에 완전한 기쁨 또한 없었던 거 같다. 하라는 일에 몸을 움직여 일은 하지만 나의 마음엔 기쁨보다는 빨리 끝나길 바라는 마음과 불평만 있었던 거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주님께 순종하는 일을 기쁨으로 하지 못합니다. 이런 저를 용서해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심에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 저의 삶의 최고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5.1 09:49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말씀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돌아봤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기뻐한다. 주님의 교훈을 따르는 것이 큰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기쁘다고 말한다.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저번에 묵상했던 아가서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여자가 남자를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이 짐처럼 여기는 것이 아니라, 사모하게 될 것은 당연하다. 우리의 영원이 달린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시인과 같이, 말씀을 심지어 율법이라도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저의 행동 규범인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나 쉽게 잊고,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아가기 꺼려하는 저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주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럼으로 인해 주님의 말씀 또한 사모하는 자로 세워주세요.

  • 2025.5.1 09:51

    '7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이 구절을 처음 읽었을때는 왜 감사는데 정직한 마음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흐름상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 나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정직함에 대하여 찾아보고 조금 묵상해보니까 그 무게와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 정직함은 마음에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바르고 올곧은 상태를 말하고 이것은 진실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우리가 말씀을 듣고 배울때 하나님의 말씀은 늘 언제나 진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 같다. 말씀을 받을 때에 있어서 겸손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된다. 나처럼 말씀을 자주 보고 들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 자들이 더 주의하여 조심해야 하는 마귀의 유혹이 아닌가 싶다. 같은 말씀일지라도 새로운 은혜를 허락해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정직한 마음으로 말씀 앞에 서는 나의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늘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5.1 09:54

    어떻게 살아야 인생을 깨끗하게 살고 거룩하게 살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9절에 나온다. 오직 그 완전하고 흠이 없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답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삶이 말씀으로 가득채워지는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러지 못할때가 너무나 많다. 요즘 나의 삶은 말씀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관련된 것들로 채워지고 있던 것 같다. 묵상을 통해 정신차려야지, 말씀이 내 안에 가득 채워지는 삶을 살아야지 다짐을 하지만 얼마 안가 실패하고 세상으로 달려가는 나의 모습이 너무나 많았다.

    주님 제 안에 말씀을 갈망하는 마음을 허락해주셔서 정말 말씀이 제 안에 가득채워지며 말씀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5.1 10:02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힘들고 하나님을 따라가는 삶은 항상 고난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하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삶을 즐겁게 살 수 있다. 오늘 말씀에 나온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은 기쁜 삶이고 기쁜 삶이 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또한 고통과 고난이 온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나를 위해 더 큰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그 고난의 길 역시 기쁨으로 나아가며 걸을 수 있게 된다. 그런 모습이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나길 소망한다.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길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깨닫게 하여 주시고 그 삶 속에서 고난이 온다 하더라도 말씀으로, 말씀이신 예수님으로 이기며 나아가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