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제 가족 처럼 지냈던 가족이 선교사가 되어 티벳으로 가는 것을 마중나왔다. 슬프면서도 기뻤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공유하겠다.
그날 아침 난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다. 그때가 아마..... 9시 30분이다.
그리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선교사님 가족을 내가! 찾았다. 그리고 찾아서 짐을 이송하는 걸 도운뒤
기다리며 동생들을 안아주다가 이제 갈 시간이 되어 사진을 찍고 기도한뒤 이제 출국하는 분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선교사님 가족을 배웅하고 집에 가서 콩나물국밥을 먹고 피아노에 갔다.
처음에 말한대로 헤어져서 슬펐지만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오는 것을 위한 헤어짐이기 때문에 또한 기뻤다.
나도 선교사가 되고 싶었다. 만약 가게되서 출국할때 엄마 아빠도 슬퍼하면서 기뻐하겠지? 내가 너무 멋지고 좋은 아들이었기 때문이어서 마리야!! 하하하하(정말 끝까지 잘난척한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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