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서는 계속해서 '믿음으로'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들은 계속해서 믿음으로 특별히 하나님을 믿음으로 삶을 이어간다. 이처럼 나의 삶에도 "믿음으로 "라는 수식어가 붙어야 한다.

하나님 주님은 항상 저를 인도하시지만 저는 주님을 잊고 믿지 못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저의 생각과 마음 가운데 주님께서 자리잡히게 해주세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죄의 즐거움보다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하는 고난을 선택한다. 믿음에 대하여 말씀묵상을 하다보니 믿음은 엄청나게 귀한것이고 소중한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믿음의 삶은 보이지 않는 것을 따라가는 삶이고 아무리 고난일지라도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라면 죄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삶이다. 연약한 나의 영혼은 죄의 즐거움을 따라가지만 마음을 굳게 하며 믿음과 순종으로 좁은 길을 나아가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 믿음이라는 귀한 선물을 저에게 허락해주셔서 제가 담대함으로, 순종함으로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해주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에도 보이지 않고 예측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순종했다. 그리하여 세상이 주는 즐거움보다 비할 수 없이 더 많은 복과 은혜를 받게 되었다. 그에 반해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따르는 이들은 겉보기에 매우 성공한 것 같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일을 놓쳤다.

주님, 제가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보이지않는 계획에 따라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집트 공주에 손에서 자란 모세는 공주에 아들이라고 불리는 것을 거절했다. 모세는 오직 믿음으로 세상에 좋은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선택했다.

하나님 제가 세상에 좋은 것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소중히 여길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