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이 너무 어려웠고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허락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었다. 하지만 떠나가는 영광이라는 제목을 보고 지성소에서 문지방으로, 문지방에서 동문으로 떠나가는 하나님의 영광이 오늘 말씀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았다. 죄로 가득한 성전에서 주님이 떠나시듯이 내가 혹시 죄의 뿌리를 뽑지 못해서 하나님께서 떠나셨는지 확인하고 말씀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 제가 저의 마음을 거룩하게 하며 말씀대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게서는 이제 우상숭배로 더럽혀진 성전을 떠나려 하신다. 성전은 하나님을 예배하려 지어진 곳인데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성전에 계실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교회도 성전과 같이 하나님을 예배하려 지어진 곳이다. 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지않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교회를 떠나실 것이다. 내가 어디에서 예배를 드릴지라도 그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주님, 제가 어디에서든지 주님을 예배드릴 때 잔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