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식과 의와 거룩함으로 지어진 나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거룩함을 지켜나가야한다. 또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하나님과 언약으로 맺어진 관계인 나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사랑해야 한다. 마치 결혼한 부부처럼 말이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면 그것은 간음죄요 거룩을 져버린 것이다. 이 간음죄는 하나님께서 " 너는 창녀보다 더한 놈이구나! " 라고 말씀하시는 죄이다. 그러나 나는 이 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짓고 있다.

주님 저는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 세상의 것에 집중하고 더 좋아하는 간음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좋은 것을 보고 느끼고 그것을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의 눈과 마음을 허락해주세요.

그러나 너는 네 아름다움을 믿고, 네 명성을 사용하여 간음하기 시작하였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움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배신하고 죄를 짓기 시작한다. 우리도 이 이스라엘처럼 자신의 재능, 능력을 이용해 죄를 짓고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주님, 제가 주께서 주신 제 재능과 능력을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보다는 이웃의 강대국들을 찾고 의지하는 예루살렘을 하나님께서는 매춘부라고 칭하신다.

나역시 예루살렘과 같이 내 기준으로 가장 힘들 때조차도 하나님을 찾지 못했다. 이제는 그때와 다르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찾으며 살 수 있어야 한다.

주님, 제가 어떤 상황속에 있더라도 주님만을 의지하고 찾으며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