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애굽에서의 노예생활은 끝이 났지만 사탄의 지배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나는 말씀을 읽으면서 "적어도 나는 이스라엘 백성보다는 낫지", "나는 저렇게까지는 안하니까.." 라고 나는 잘하고 있는 것처럼 교만한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도 사탄이 나를 공격한다. 이 세상에서 살면서 항상 나의 안에서는 영적 전투가 벌어진다. 때로는 내가 져서 사타의 노예로 살때도 있겠지만 나의 대장이신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여주신다. 내가 의지할 곳과 피난처는 오직 예수님 뿐이시다.

하나님 제가 언제나 주의하여 죄를 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비록 영적 전투에서 질지라도 끝까지 예수님을 의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거기서 너희는 너희의 몸을 더렵혔던 과거의 모든 악한 일들을 기억하고 너희 스스로를 미워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 다시 회복시키실 때 이스라엘이 자신의 죄를 미워할 것이라고 하신다. 우리도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죄인이었지만 회복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전에 우리를 사망으로 이끌었던 죄악을 미워해야 한다.

주님, 제가 제 죄를 미워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