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여호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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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지파가 받은 땅의 동서남북 경계와, 갈렙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정복한 땅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본문 내용 | 여호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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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지파가 받은 땅의 동서남북 경계와, 갈렙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정복한 땅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유다 지파는 각 집안별로 제비를 뽑아 땅을 나누어 받았습니다.
전쟁에서 이긴 뒤 전리품을 나눌 때, 세상에서는 전공에 따라 나누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세상이 선호하는 방식이 아닌 제비뽑기로 전리품인 땅을 나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는 세상이 선호하는 방식과 하나님께서 선호하시는 방식이 다를 때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호하시는 방식을 쫓아야 한다.
주님, 제가 주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말씀에선 특별히 갈렙이 땅을 정보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얻는 땅은 작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나님의 명령을 따른다. 주신 것에 감사하며 전혀 불평하지 않는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나는 그것조차 가질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셨다.
주님 저의 삶에 부족함없이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그 모든 것들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겠습니다.
갈렙은 오랜 기다림 끝에 헤브론 땅을 얻게 된다. 45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말이다. 갈렙에게 45년은 아주 많이 길었을 것 같다. 내가 원하는 것을 받으려면 오랜 기다림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런데 나는 기다리지 못하고 욕심만 부리고 있는 것 같다. 또 내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시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 욕심부리지 않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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