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하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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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입에서 '바빌론'이라는 나라 이름이 거론되자, 하박국은 놀라서 다시 질문합니다.
본문 내용 | 하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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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입에서 '바빌론'이라는 나라 이름이 거론되자, 하박국은 놀라서 다시 질문합니다.
그 원수는 그물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워 올리며 제사를 지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바빌론을 통해 심판할 것이다" 라는 하나님의 계획을 듣고 또다시 질문한다. 하박국 선지자에겐 이스라엘보다 바빌론이 더 악한 민족으로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악도 사용하셔서 선을 이루신다. 따라서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살아가야 한다.
악을 이용하셔서 선을 이루시는 주님, 제가 무슨 일이 있든지 주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께서 바빌론을 통해 이스라엘을 혼내 주실 것이라고 말하자 하박국은 놀라며 바빌론은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타락한 민족이 아니냐고 질문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면서도 무시하는 것이 하나님을 모르고 무시하는 것보다 더 큰 죄이다.나는 하나님을 알면서도 내 뜻만을 따르고 네 뜻대로만 행하지 아니하였는지 생각해보고 반성하고 싶다.하나님,제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은 하바국이 예상치못한 답변을 하셨고 그 답변에 관해 하바국은 불공평하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뜻이 불공평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상황일 때 불평만 하는지 하나님께 물어보며 답을 찾는지 난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봤고 하바국이 하나니의 응답을 기달린 것처럼 나도 그런 인내와 기다림을 본 받고싶다.
하나님 어떤상황을 마주해도 하나님께 구하면 답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세요.
바벨론을 사용하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께 질문한 하박국은 기다린다. 나는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하박국의 기다리는 마음을 본받고 싶었다. 사실 이것이 질문한 사람의 올바른 태도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나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간구하며 기다리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응답하시는 하나님앞에 주님의 음성을 갈망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바빌론을 통해 이스라엘을 심판한다고 대답하시자 하박국은 이스라엘 백성을 '악한 백성'에서 '의로운 백성'으로 바꾸어 부른다. 사람은 항상 '누구보다'에 맞춰 생각하는 것 같다.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은 '악한 백성'이다. 그러나 하박국은 '더 악한 백성'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을 '의로운 백성'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에 기준을 두고 '내가 쟤보단 더 착하고, 내가 쟤보단 더 열심히 했는데..'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나보다 더 착하고, 열심히 했는데 불리한 대우를 받은 사람에게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이기적이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시다. 그런데 왜 구지 악을 사용하실까? 라는 질문이 생겼다. 그런데 이 질문이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가지고 일하시는데, 내가 왜 하나님은 구지 세상을 만드시고 선악과를 만드셔서 세상이 이렇게 되게 하셨나요?" 라고 하는 질문이 똑같다 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 저에게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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