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힘으로 이런 일들을 했다. 내 지혜와 모략으로 많은나라를 무찔렀다.

앗시리아 왕은 자신의 나라가 수많은 나라를 정복한 것이 자신의 힘과 지혜로 인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이 땅의 모든 일은 모두 다 주님의 계획 안에 있고, 또 그 계획에 따라서만 실행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 땅에서의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다 주님께 속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 제가 무슨 일이든지 다 주께서 하신 일임을 항상 기억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심판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말로만 적혀 있어서 '그렇구나' 하고 지나간 적이 많은 것 같다. 실제로 상상해보면 아무 공격도 할 수 없을 것 같고 그저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 셀 수 없이 많던 군대가 어린아이가 셀 수 있는 아주 작은 수가 될 것이다. 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그것을 능히 하실 수 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이것도 부족하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확실히 심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 죄를 미워하지는 주님과 또 죄를 심판하시는 주님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를 미워하며 거룩함으로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