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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상일샘1분 전조회 수 1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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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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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공평의 왕 (by 상일샘) 주님은 아십니다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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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1.8.30 09:56

    18절 초반부에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내가 늙어도 나를 버리지 마소서'라고 기도한다. 이 말씀을 읽는데 왠지 나에게 좀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기도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항상 '제가 하나님을 잊지 않고 늘 찾고 구하게 해주세요'라고만 기도했지 '하나님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라고는 기도한 적이 없었고 그래서 나에게 좀 어색했던 것 같다. 둘 다 비슷해 보이고 주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나는 시인의 기도의 방식이 좀 더 맞지 않나 싶다. 시인의 기도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이 하실 수 있고 하나님만이 바꾸실 수 있다는 주님을 향한 믿음이 드러나는 것 같다. 하나님 기도의 중심에 늘 주님이 계셔야 함을 인정하고 기억하겠습니다.

  • 2021.8.30 14:15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큰 목소리로 기뻐 소리 지를 것입니다. 이는 주께서 나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을 읽고 나는 하나님의 구원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 까, 시인처럼 하나님께 구원에 대한 감사한 적이 있을 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구원해주셨다는 것은 매우 감사하고 기뻐할 일이다.

    그러나 뭔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딱히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진 않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보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해 관심이 더 갖게 되고 그러는 것같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셨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할 수 있고 남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 저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을 전할 수있게 도와주세요.

  • 2021.8.30 14:16

    '비록 주께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간들을 나에게 주셨지만 주님은 나를 다시 살게 하실 것입니다.'

    시인은 어려움과 힘든 시간들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이 자신을 다시 회복케 하신다고 믿으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시인의 기도처럼 우리의 어려움과 힘든 시간들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들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시험을 주시는 거고 어쩌면 '주님은 나를 다시 살게 하실 것입니다.' 라는 말이 이 땅에서가 아닌 하나님 나라에서의 일을 말하는 것 같았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이 주신 고난을 피하려고 하지않고 그 고난으로 인해 믿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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