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우리끼리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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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 우리끼리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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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에 가로막혀 져 있던 이방인과 유대인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됐다. 주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를,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다. 예전 설교를 들을 때 그리스도인이 서로 만나면 사랑하고 기쁨으로 교제해야 하는데, 서로 적대시 하는 자들이 많다고 목사님이 얘기해 주셨다. 지역에 따라 또는 나라에 따라 교회가 나눠져 있기 때문에 교회가 하나가 아닌 여러 공동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교회는 근본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인 공동체이다. 그렇기에 다른 지역, 다른 나라에 그리스도인을 만나면 서로 사랑하고 기쁨으로 교제해야 한다. 예전 목사님이 설교 때 하신 말씀을 듣고 정말.. 한 3초 동안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나도 그 설교를 듣기 전까지 나도 모르는 사이 교회는 다 다른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말씀을 듣고 내 삶을 살펴보니 나는 다른 교회의 그리스도인을 보면 사랑해주고 교제하기 보단 피하려고 할 때가 많았다. 주님,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의 공동체이며, 그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사랑하며 교제해야 합니다. 저의 잘못된 생각을 설교를 통해 알려주시고, 또 까먹고 살았던 그 말씀을 오늘 다시 생각나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16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가로막힌 미움의 벽을 허물어뜨리셨습니다. 이 둘을 하나가 되게 함으로써 이 둘 모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유대인 이방인 사이에 벽을 허무셨다. 유대인 이방인이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들의 미움의 벽을 허물어졌다. 그럼으로 하나님과의 화목되기 바라시고 그렇게 됐다. 즉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나를 막았던 벽을 허무셨고 그래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예수님 저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저, 우리를 막던 벽을 허무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머릿돌이 되신 에수님을 중심으로 성도들은 서로 연결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아름답게 지어져 갈 것이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예수님 안에서 세워져 간다는 것이 참 감사한 것 같다. 모든 일이 예수님 안에서, 그분의 계획과 뜻대로 이루어져 간다는 말이 주는 안정감이 있는 것 같다. 주님의 사역과 계획에 동참할 수 있음을 찬양하며, 허락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 날 사랑하시는 주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인도하는 곳을 따라가며 주님께 영광돌리는 저의 삶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이방인이다. 우린 할례라는 이유로 우리는 우리 사이의 벽을 쌓았고 세상 사람들 같이 내 맘대로 예수님 안에서 보다는 세상 안에서 예수님을 잊고 살았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 사이의 미움의 벽을 무너뜨리심으로 우리를 하나님 안에서 화목한 성도로 살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새 사람으로 바꿔주시고 하나님 자신으로 인도하셨지만 우리는 또 죄를 짓고 미움의 벽을 세우고 하나님을 향해 등을 돌렸다. 하나님, 예수님은 저를 구원해 주셨지만 또 저는 미움의 벽을 쌓고 죄를 많이 짓습니다. 제가 제 죄를 깨닫고 그 미움의 벽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새 사람으로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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