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참된 앎과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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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는 빛 가운데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자기의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여전히 어두움 가운데 사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겉으로는 선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그의 속이 형제를 미워한다면 그는 어두움 가운데 사는 사람이다. 내가 그런 사람인 것 같다. 나는 겉으로 주님 안에서 살아가고 빛 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지만 속은 세상 사람과 다를 것이 없다. 하나님 제가 형제를 미워하는, 세상사람과 같은 사람이 되는 어두움 가운데 사는 사람이 아니라 형제를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나는 오늘 참 진리가 있는 삶을 배웠다. 진리가 무엇일까? 참된 바른 길인 것 같다. 하지만 참 진리는 무엇일까? 그 참된 바른 길은 무엇일까? 하나님을 따르는 것,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나는 하나님을 알아요, 참 진리를 알아요"라도 말하지만 하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 말씀에서 이런 자들을 거짓말쟁이 라고 표현한다. 하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사람이 진리를 아는 사람, 참된 길을 걷는 사람이고 그 사람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완전히 이루어진다. 정말 자기 안에 하나님이 계시면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행동으로 표현하게 된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하루 하루를 살 때 마다 주님이 보시기에 기쁜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며 하루 하루 마다 진리를 더 알아가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의 특징은 순종하는 것이다. 기쁨으로 순종하기 위해서는 그 순종의 대상을 정말 사랑해야 가능한 것 같다. 이 마음을 가지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음을 느낀다. 명령되는 것이 나의 생각과 같을 때는 기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의 생각과는 다르고 이렇게 해봤자 별로 달라지는게 없을 것 같을 그 때 나의 의견을 굽히고 순종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이것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마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하나님 나의 생각만이 옳다고 여기며 그렇게 하려고 하는 마음을 버리고 겸손함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오늘 말씀에서 사도 요한은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이 창조 됐을 땐 인간과 하나님은 완벽한 사랑의 관계 속에 있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하고 완벽했던 사랑의 관계는 끊어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 인간이 이런 상태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인,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우리에게 사랑을 느끼게 해 주시고 우리가 받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받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남에게 알려주시고 사랑해 주는 자들이다. 그렇다면 나는 내가 받은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해주고 있나? 나는 내 주변에 있는 자들을 사랑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것에 비해 표현을 못하고 사랑으로 대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슬프고 이 부분이 나의 연약함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 오늘 저에게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받은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사랑으로 대해 주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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