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새로운 가족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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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가지로 죄를 지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예수님은 오늘 말씀하신다. 3일 동안 고래 배 속에 있다가 복음을 전한 요나보다 예수님은 3일동안 죽음의 권세 아래 있다가 다시 복음을 크게 전하신 예수님은 요나보다 크신 분이다.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받은 솔로몬 보다 지혜로우신 예수님이 여기 계신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그 예수님의 편이 될 것인지 더 악한 영이 될 것인지 도전장을 내미는 것 같다. 하나님, 요나보다 크시고 솔로몬보다 지혜로우신 예수님과 뜻을 같이 하는 예수님의 가족으로 살고 싶습니다 악한 영이 되지 않게 매 순간에 주의하며 아예 죄를 안 짓지는 못 하지만 노력하고 조심하며 예수님의 가족으로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죄로 타락한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우리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가 실패하고 넘어져도 하나님의 가족은 무너지지 않고, 완전한 상태로 우리를 일으켜 세워 주시고 사랑해 주십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믿고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증거를 보여 달라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요나의 기적밖에 보여주실 게 없다며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있던 거 같이 자신이 땅 속에 있을 것이라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읽고 신약 뿐 아니라 모든 성경은 다 예수님을 드러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성경의 주인공이 예수님인 것처럼 이 세상의 주인공도 예수님이시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선 자연 만물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시고 계시다. 하나님, 성경의 주인공, 이 세상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온 땅을 통해 드러내 주시고 그 나타내심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깨끗이 치우는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는, 비어있으면 얼마든지 더 악하고 나쁜 것들로 채워질 수 있기에 죄를 회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채워야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다. 내가 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는 이유도 이것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죄를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고 말씀을 통한 감동과 새로운 도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계속 죄를 반복해서 짓게 될 것이다. 물론 이것 또한 단순히 나의 열심과 노력으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 주님의 은혜가 필요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생각해보니까 결국 주님께서 하시는 것 같다. 죄를 깨닫고 주님 앞에 고백할 수 있는 마음도, 그리고 그 후에 나의 마음을 말씀으로 채우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도 모두 그저 주님의 은혜이다. 나는 나의 연약한 모습 그대로, 부족한 믿음 그대로를 사랑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의지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르면 된다. 하나님 나를 성화시켜가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말씀을 향한 간절함과 간구함으로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된다. 내가 그냥 믿음없이 그리스도의 가족이 되지 못하고 오직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셔서 우리를 예수님안에 한 가족으로 불러주셨다.
하나님 저를 주님안에 한 가족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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