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 회복을 위한 절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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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다.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진 것을 보았을 때 마치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휘장을 찢으신 것 같은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것임이라고 배운 적이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진노와 저주의 잔을 마시시고 숨을 거두셨을 때 성전 안에 강력하게 임하던 주님의 영광이 이제 온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온 이방 땅에도 구원의 사역을 이루심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대제사장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예수님을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온 열방의 구원을 위해 열심으로 일하시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의 사역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이 일이 되게 놀랍고 엄청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악하고 부족한 나를 사랑해주시고 선택해주시고 이 위대한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인 것 같다. 예수님 더 괜찮은 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연약한 저를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0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제 예수님의 모든 사역을 마치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해 이땅에 오셨고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그 약속을 성취하셨다. 나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을 다시금 보게 되는 것같다. 하나님은 정말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여러가지 사역들로 인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고 오늘 말씀에서 하신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하셨다. 정말 우리는 감사와 찬양밖에는 할 것이 없다. 또한 아직 죄인이고 너무나도 부족한 우리를 위하여 하나뿐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그 보내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있는 저 이방땅에 그 하나님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하나님 저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구원하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그 예수님을 모르는 열방이 예수님을 알고 돌아오게끔 기도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이 돌아가셨다. 내가 오늘 묵상한 것은 죽음이 보여주는 예수님의 크신 영광이다. 원래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다. 주님의 오심에 따라 어디를 가냐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보통 사람은 죽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이시지만 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돌아가시고 나서 주님께서 지으신 세상이 흔들리고 부서지기 시작했다. 이 주님의 크신 영광을 보여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예수님은 죽음에서도 우릴 사랑하셨다. 예수님의 많은 능력으로 예수님을 못 밖던 삶을 없애시는 것은 시간 문제였을 것 같다. 하지만 주님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으셨고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 난 이 말씀을 듣고 너무 슬펐다. 죄송한 마음이 컷던 것 같다. 주님께서 하신 사랑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고 싶다.
하나님, 죽음에서 보여진 크고 놀라운 주님의 영광, 높으심,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고 경배하며 서로 사랑하라 라는 말씀하신 예수님의 요구를 기억하고 남을,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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