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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한 정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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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무엇을 위한 정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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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이 모세하고만 말씀하셨나? (by 상일샘) 회복을 위한 절규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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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23.4.13 09:56

    2 “가나안 땅을 정탐할 사람들을 보내거라. 내가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줄 것이다. 각 지파에서 지도자 한 사람씩을 보내어라.”

    하나님은 이미 백성들에게 가나안을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그래서 하려는 정탐을 통해 어떻게 가고 어떻게 그 성에 들어갈 것인지 전략을 세우라 하신다. 이 가나안은 정말 살기 좋고 풍족한 땅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먼저 정탐을 하고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예고(?)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지금 우리는 그 하나님의 나라의 들어가기 위해 광야 생활을 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대해 배우고 들어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힘들지라도 이 마지막날에 가나안을 꿈꾸고 그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임을 알고 하나님 말씀안에서 살아가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

  • 2023.4.13 10:02

    이스라엘 백성은 오늘 정탐을 시작한다. 나는 먼저 정탐을 왜 시작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정탐이란 무엇일까 사전에는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나 사정 등을 몰래 살펴 알아냄." 이라고 나온다. 나는 오늘 이 "몰래"를 묵상해 보았다. 몰래라는 것은 남이 모르게 하는 것인데 남이 모르게 하는 이유는 아마 그들이 두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나님보다 그들을 더 크게 생각했던 것 같다. 처음부터 생각해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땅을 주겠다는 이 하나님의 말씀,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직접 사람들이 하는 정탐을 요청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사람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 주님의 말씀, 주님과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믿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믿을 만한 이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 말씀으로 끝까지 견디게 도와주세요.

  • 2023.4.13 10:05

    청매에선 이번 정탐을 하는 이유가 백성들이 원해서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분명히 그들에게 모든 땅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들이 믿지 않아 정탐을 요청한 것이다. 이런 백성을 보고 주님은 정탐을 허락하셨다. 믿음이 약한 그들을 버리고 새 백성들 찾지 않으시고, 믿음이 강해질 때까지 시험을 주시지도 않으시고 오직 사랑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신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시고 넘치도록 주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심에 그 사랑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봤다. 하나님, 오늘 말씀에서 넘치는 사랑을 주신 주님을 봤습니다. 믿음이 약하고, 죄를 지음에도 계속 저희를 넘치도록 사랑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023.4.13 10:10

    문득 말씀을 읽다가 '하나님께서는 왜 정탐꾼을 보내라고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허락해주신 가나안이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맞는지를, 혹은 그 땅을 차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을 의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명기 1장을 보면 그 정탐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의 요청이었음을 알 수 있다. 내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정탐꾼을 보내는 것을 하나님은 별로 기뻐하지 않으셨을 것 같다. 여기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 정말 되도록,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자녀의 부탁을 들어주고자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고 배웠다. 자녀인 우리를 이렇게 생각하시고 아껴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며 감사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사실 요즘 하나님은 물론이고 이웃들에게도 내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낀다. 여러 방면을 통하여 나의 필요와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주님의 넘치는 은혜를 받고 누리는 자로써 늘 감사와 겸손으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이 세상에 나 하나만 있는 것처럼 사랑해주시는 그 사랑이 우리 주님의 사랑임을 다시 배우며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한 것이 아님을 늘 기억하게 해주시고 또 이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며 사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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